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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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2 | ||||
힘겨웠던 지난 날 속에 추억이 된 시간들 속에
이제는 밝은 아침이 나를 향해 다가오네 어딘가에 있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기억 조금은 두근거리는 가슴 벅찬 생각 뿐이야 이제는 모든 걸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가슴깊이 느껴 세상에 행복이 가득해지는 날 오면 너에게 말해줄 꺼야 어두워진 하늘을 보며 내리는 비를 맞으며 불안한 나의 미래를 너를 생각하며 잊었지 모든 것이 내 뜻대로만 되지는 않았지만 니가 있는 지금의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잖아 이제는 모든 걸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가슴깊이 느껴 세상에 행복이 가득해지는 날 오면 너에게 말해줄 꺼야 어딘가에 있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기억 조금은 두근거리는 가슴 벅찬 생각 뿐이야 이제는 모든 걸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가슴깊이 느껴 세상에 행복이 가득해지는 날 오면 너에게 말해줄 꺼야 이제는 모든 걸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가슴깊이 느껴 세상에 행복이 가득해지는 날 오면 너에게 말해줄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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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을
이제야 깨달았던 나에게 이제는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널 위한 내 마음 쉽게 잊어 버렸나 못 잊어 슬픈 내 마음 헤아려 줄 수 없나 그대여 날 떠나가지마 알 수 없는 나의 사랑도 저 멀리 사라져가나 아직도 너 하나만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내 마음 감싸 줄 수 없니 바보짓이란 걸 알면서도 널 아직 사랑해 끝없는 슬픔 속으로 못 잊어 슬픈 내 마음 헤아려 줄 수 없나 그대여 날 떠나가지마 알 수 없는 나의 사랑도 저 멀리 사라져가나 알 수 없는 나의 사랑도 저 멀리 사라져가나 알 수 없는 나의 사랑도 저 멀리 사라져가나 넌 나를 떠날 수 없어 저 멀리 사라져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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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3 | ||||
깊이 잠들은 너 그리워서 오늘도 널 보러 여기에
빨간 장미꽃 위 맺힌 눈물 어제는 분명히 이슬만 한번쯤 일어날수도 있잖니 널 부를 수 없어 내 남은 날도 그리 길진 않겠지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너를 보낼 수는 없지만 너는 떠났잖아 영원히 너를 기다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겠니 나와 함께 꿈속에서라도 한번쯤 일어날수도 있잖니 널 부를 수 없어 내 남은 날도 그리 길진 않겠지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너를 보낼 수는 없지만 너는 떠났잖아 영원히 너를 기다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겠니 나와 함께 꿈속에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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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하루 하루 계속돼는 무료한 생활
지칠 대로 지쳐버린 나의 심신 시험이란 시험은 다 떨어지고 여자한테 채일 대로 채였어 이제는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 자꾸만 가고 싶은 한강다리 점점 더 허무함을 느끼네 나는 백수건달 한줄기 바람 같은 나의 인생 이제와 남은 것은 담배와 술 오늘도 길거리를 헤매이다 시간만 허비하고 돌아왔어 이제는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 자꾸만 가고 싶은 한강다리 점점 더 허무함을 느끼네 나는 백수건달 이제는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 자꾸만 가고 싶은 한강다리 점점 더 허무함을 느끼네 나는 백수건달 이제는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 자꾸만 가고 싶은 한강다리 점점 더 허무함을 느끼네 나는 백수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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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5 | ||||
정말 이해할 수 가 없어
안 보이는 벽이 있나봐 내가 니 나이때 말이야 하시면서 우리가 원하는 건 모두 안돼 서로 서로 그러지 말고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 세월이 흐르고 우리가 늙으면 그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봐 우리가 왜 이래야 하는지를 조금씩 더 이해하면 나은 세상이 펼쳐질 거야 정말 이해할 수 가 없어 안 보이는 벽이 있나봐 니가 내 나이 되보면 안다하시며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지 서로 서로 그러지 말고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 우리세대의 생각은 인정 안하고 무조건 철이 없다고 생각하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 우리가 왜 이래야 하는지를 조금씩 더 이해하면 나은 세상이 펼쳐질 거야 세상을 모른다는 그런 말은 제발 그만해요 우리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다는 걸 알아줘요 다시 한번 생각해봐 우리가 왜 이래야 하는지를 조금씩 더 이해하면 나은 세상이 펼쳐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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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0 | ||||
1. 웃기지도 않아 정말 지겨운 세상 모든 일이 짜증나고 귀찮고 지겨워 (정말 지겨워) 냉장고를 열어봐도 먹을게 없고 TV도 재미있는 것 하나도 안 해 2. 또 잠들기 싫어 밖에 나갔지 앞에 가는 여자 다리도 짜증나게 해 ( 와 일 두껍노) 건들건들 건달처럼 거리를 헤매네 이 짓도 못해먹겠네 아이 배고파 밖에 나가볼까 돈만 쓸텐데 집에 있어 봤자 잠만 잘텐데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정말 고맙지 이젠 정말 뭐라도 해야지 시간이 아까워 이런 저런 고민만 하다 또 잠이 드네 아 나는 왜 이럴까 한심한 내 인생 날 좀 살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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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9 | ||||
쉽게만 생각했지 바라볼 수 있는 널 언제나 내 곁에만 머물러 준다는 걸 하지만 이제는 떠나가는 널 이해해야하지 너에겐 항상 짐인채로 여기까지 왔다면 초라한 모습 그대로 사랑했던 그 때를 너 기억해 준다면 언젠간 돌아갈꺼야 너에게로 널 가득 안을 수 있는 가슴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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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6 | ||||
시끄러운 자명종이 소리에 잠덜깬 눈으로 일어난 커다란 가방엔 책이 가득해 거울도 안 보고 집을 나서네 동창녀석을 만났지 요즘은 뭐하냐는 소리에 멋적은 웃음을 뒤로 하면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지 오늘도 긴 하루가 되겠지 왠지 서글프기만 해 그래 이젠 나도 조금씩 현실을 바라보고 있지만 미래를 나에게 보여줘 내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재수생이라는 사실이 나를 무겁게 짓누르고만 있어 다시 하면 잘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만이 남았지 후회하고 후회해 보았지만 될대로 되라는 느낌만 들고 무작정 나오는 한숨과 하품 눈물이라도 날것만 같아 이제야 비로소 느끼는 것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 이래선 안되지 생각하면서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게돼 언제쯤 벗어나게 될까 다른 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나의 생각과는 상관없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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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11 | ||||
안보면 멀어질거라 얘기하던 니가 왜 또 눈물을 흘리니
하긴 오래보지 못했으니 보고 싶기도 했겠지만 흥 이번엔 말해줄 거야 너와는 이제 이별이라고 널 이해 할 수 없다고 하지만 나도 눈물이나 하지만 정말 미안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걸 하지만 말하고 싶은 게 있어 아직도 사랑한다고 얘기하던 니가 왜 다른 사람과 있니 그런 너를 이해 못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이 들지 않니 너와 내가 기억하는 시간들 후회만이 가득한 시간일 뿐이야 널 영원히 잊을 거야 하지만 보고 싶을 거야 하지만 그리워질 거야 하지만 끝난 일인걸 하지만 내 얘길 들어봐요 난 너에게 많은걸 원한 게 아냐 넌 그저 나를 조금 더 이해해 주면 되는 건데 하지만 보고 싶을 거야 하지만 그리워 질거야 하지만 끝난 일인걸 하지만 내 얘길 들어봐요 난 너에게 많은걸 원한 게 아냐 넌 그저 나를 조금 더 이해해 주면 되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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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9 | ||||
우리가 누군지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흥 그래 한마디는 해야겠어 2000K라고 알지 모르겠네 2000년대 한국음악계를 이끌어갈 녀석들이지 어때 한번 해볼만한 일이지 힘겹게 걸어온 지금 이 순간까지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 조금만 더 외쳐 보았지 우리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으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하지뭐 모든 일이 잠시뿐인 세상에 우린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해봐 좀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힘든 기억도 소중한 추억으로 꿈도 커 하고싶은 일도 너무너무 많아 예 고개를 쳐들고 크게 소리쳐봐 가슴을 좍 펴고 마음을 열어봐 눈을 크게 뜨고 나를 한번 쳐다봐 우린 할 수 있어 그럼 그렇고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