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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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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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켜진 병서에는 고향꿈도 서러운밤 가로막힌 철조망의 구름만이 넘는 구나 아 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멀리 기적소리 고향꿈도 그리는밤 가로막힌 삼팔선에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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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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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낯설은밤 하늘에 외로운 저달아 그리운부모형제 너만은보았겠지 그 어느날 어머님이 들려주던 자장가에 시달린 몸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허어본다 ,,,,,,,,2. 차거운밤 하늘에 말 없는 저별아 그리운고향산천 너만은보았겠지 그 어느날 입을모아 불러보(든)던 옛 노래에 지친 마음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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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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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의 이별 1.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불장난 @원점으로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2.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나의 주고 받은 인사는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 할아쉬움 원~~~~~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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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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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슬비 내리(든)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 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2.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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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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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 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천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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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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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아~~아산이막혀 못오시나요 아하~~~~아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찾아 꿈마다 너를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2. 하`아~~아꽃필때나 오~오시려느냐 아하~~~아눈올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개길 산새도 나와 (같이)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위해 자유여 너를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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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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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이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2. 미~~~~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가다오 너~~~~은 괴로워도 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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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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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희야 희야 나를 두고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간 외로운이마음 이 밤도 슬피울었다 세`월이 흘러 가도 그대만은 어이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2. 희야 희야 너만 홀로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꺼진 밤 나홀로 슬피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 간 그대만은 내가못잊어 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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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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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다운 이팔 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 위에 모`질게~에에 짓밟히는 낙화신세 아하아~하 이름이 원수다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죄더냐) ,,,,,,,2.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 늦은 (시발차에)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 싣고 뜨거운 두 뺨 위에 흘린눈물(이) 아하아~~아 (천한 것이 기생이냐) 직업이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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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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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빛실은 가야금에 풍월 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 두고 떠나가오 죽장망에 단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 찾아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아지마오 (정만)(2절.이별) 두고 가지마오 ,,,,,,,2. 청사초롱 불빛 따라 시를 읊던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 타던 팔도명기 내 아느냐 이화공산 우는 두견 풍월마저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두견)북엔 어느 누가 알(랴)아주랴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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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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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2.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선)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트)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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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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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걸어 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봐도 소용 없고 붙잡아도 살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네온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 옛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 없고 정들어도 맺지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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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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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몰`래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 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하아~아~ 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어어너는가느냐 ,,,,,,,,2. 그 누가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네 밤 새워 피어나서 그밤에 몰래지니 너무나애처로와 마른 가슴 적시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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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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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을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혼자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은)을 너는 지켜라 ,,,,,,,,2. 구`름`에싸인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 주는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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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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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우)위의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에꿈(은)이 어린다 ,,,,,,,2. 찾~~~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달)종달새 외로이 떠 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내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같이 내 고향에꿈은 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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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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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 갔어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님은 간곳없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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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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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개짙은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라)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2. 이슬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그 발길(이)을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나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마 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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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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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대 같이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들기면)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히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2. 바람 불고비(내리는)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 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 젊은 여인아 사랑의 슬픔은 젊은한 때 있는 사연 눈물을 거두고서 돌아가려마 그대로 돌아가려마 비 개인 뒷날(엔)에는 밝은 태~에양 비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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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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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지
왜 나를 버렸나요 한도 많은 세상길에 눈물 흘립니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구름은 흘러가도 생일없는 어린넋은 어디메가 고향이요 어머님 아버지 왜 말이 없습니까 모진것이 목숨이라 그러나 살겠어요 그리워라 우리부모 어디메 계시온지 꿈에라도 다시한번 그 얼굴을 비춰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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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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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