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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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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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환한 얼굴에 나는 더 해줄것이 없어
사막의 모래바람도 그녀에게 행복인거 같아 오늘 하루도 편안것없이 쓸쓸히 가고 마음은 잃어버린 육체는 잠들지 못하네 *그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 세상 모든걸 안아버린것 같아 흐뭇한 기분에 웃음을 떨치마 잡을수 없이 나는 울고 말았어 그녀가 흘린 행복한 웃음과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마음 뒤섞인 거리 나에게 남은 싸늘한 고독과 절망감에 휘청이다 버려진 마지막 내 사랑을 접고 쓰러져 * 방향을 잃은 수많은 연인들속에 행복한 두 여인이 잠들고 슬픔을 간직한채 나는 별이 되었네 그리고 처음으로 나를 행복하게 바라보는 그녈 보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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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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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일상을 벗어나 나 작은 여행을 떠났어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온몸을 스쳐오는 바람 향긋한 대자연의 내음 우후 오랜만에 나 환한 웃음 지으며 눈을 감네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지난 아픈 기억도 혼자 흘린 찬 눈물도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도 모두다 이 바람 속에 떠나보내고 이제 다시 일어서고 싶어 바람의 내음 그리고 나를 소름돋게 하는 또하나의 향기 그건, 자유 자유의 내음이었어 **나를 가두고 있는 유리벽을 깨고 대지의 바람을 느끼고 싶어 난 지금 세상을 가득 끌어안고 달려가 이 짜릿한 자유를 온몸으로도 느끼며 자전거 위에서 나와 세계가 하나로 교감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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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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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할 때
마음이 괴롭고 허기졌을 때 내 자아의 무게가 초라하고 자신 없게 느껴질때 난 혼자 오락식을 찾아 슈팅 게임을 한다 나나나 왼손의 재빠른 움직임 오른손의 정신없이 강렬한 터치 쏜다 마구 쏜다 내 오른손이 미친 듯이 쏴댄다 예예예예예 내 껍질 속의 내가 일탈을 꿈꾼다 위기의 순간마다 나도 모르게 내지르는 짧은 비명들 흠뻑 빠져있는 이 시간만은 세상이 모두 정지한 것 같아 내귀를 가득 채운 소음 그리고 열기 나른한 술기운 내 눈은 풀렸어 내 껍질 속의 내가 일탈을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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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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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슬픈 얼굴을 한 그대를 만나 뒤척이며 밤을 보내고
아린 맘으로 눈을 뜬 아침 애써 누르려 했지만, 애써 강해지려 했지만 그럴수록 커져만 가는 너를 향한 그리움 그대 기억하나요 유난히도 눈이 많이 온 겨울밤 그 골목을 가득 메운 우리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꿈결처럼 눈내리는 하늘을 보며 너와 난 마냥 행복했었지 우린 함께 였잖아 너의 삶을 은은한 향기로 채워주며 그렇게 너를 좀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었어. 나에게만은 투명하고 싶다던 너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그대 기억하나요 그 겨울밤 손을 꼭잡고 앉아 우리 행복한 마음으로 듣던 그 노래들을 따뜻했던 너의 목소리 너의 그 미소 우리 사랑했던 잊을 수 없는 가슴저린 그 시절 너라는 이름의 나무를 풍요롭게 더욱 싱그럽게 가꿔줄 수 있는 청량하고 시원한 비가 되고 싶었어 사랑해 네 깊은 곳에 있는 감춰진 고독과 슬픔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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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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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저녁
낙엽 쌓인 깊은 숲을 헤매이며 찾아온 곳 지금은 폐허가 된 채 쓸쓸히 남겨진 어둡고 차가운 성 영혼이 되어 찾아온 나에겐 잊을 수 없는 그 기억들 수백년 전 내 젊은 날이 예전 그대로 되살아 날것만 같은데 절망에 휩싸인 차가운 이곳의 아름답던 과거 그 속에 영원히 남아 나를 사랑하던 따스한 그 영혼 부드러운 눈빛 느끼고 싶어 비오는 새벽 그대를 찾아서 싸늘한 바람도 두렵지 않아 간절히 바라며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 이루고 싶어 멈추지 않는 눈물만이 차가운 고성을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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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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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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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처럼 낯선 도시속을 서성이는 나
이 도시 어딘가에 바다가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어 비가 내려와 문득 지워지지 않는 공허감 빗속을 걸으며 난 몇번이고 혼자 되뇌인다 세상은 힘든 곳이라는데 내겐 모든 게 벅차 숨이찰만큼 벅차 너에게 모든 걸 말하고 싶지만 난 아무말도 할 수 없는 걸 술취한 내 모습처럼 휘청거리는 내 삶 허상과 진실 사이에서 세상은 침묵하고 난 냉소를 띄어가지만 세상은 아픈 매력으로 나를 유혹한다 그리움도 슬픔도 상처도 어쩔수 없는 고독도 모두 다 언제나 슬픈 눈으로 너를 바라보면서도 너를 외면할 수 없는 나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나 자신의 진지한 물음 그리고 참회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내가 만난 소중한 사람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인연의 끈 그 안에서 만난 너 삶은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것 마음아플 때 미소를 짓자 은은한 향내 묻어나는 초연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자 차가운 비는 어느덧 내 몸을 적셔오는데 미소띤 내 얼굴위 한줄기 희망처럼 눈물이 흐르고 외로운 이 도시에 하늘 위에 애달픈 구름만이 걸려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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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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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긴 새벽을 달려 우리 다다른 곳
하늘이 파란 하늘이 끝도 없이 펼쳐진 남해 바다 따스한 아침 햇살 모래밭에 누워 설레이는 가슴으로 한없이 파란 해원을 수평선을 우리 바라보았지 해안선 한끝 높은 바위에 앉아 함께 바라본 엷은 초록빛의 바다 투명하고 광할한 그 바다는 우리둘의 가슴을 서늘하게 적셔 주었는데 우리가 나누었던 작은 얘기들 맑은 웃음들은 향긋한 추억의 물기를 머금고 푸른 바다가 되었는데 해맑은 미소를 가진 아름다운 넌 지금 먼 곳에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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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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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 일어선
힘겨운 나의 몸부림 내 모든 불만의 저 깊고 고요한 심연이 이제서야 출렁이며 몸부림 치고 있는걸 도피 탈출 상처입은 가슴 짓누르는 삶의 무게로부터 난 과감히 벗어나 바다 도로 질주하는 내 영혼 야릇한 두려움 또는 설레임 그리고 나를 저기 저 먼곳 자유가 꿈틀거리는 내가 진정 눈부시고 당당할 수 있는 어딘지 모를 저 아득한 세상으로 데려가는 뜨거운 눈빛의 그녀 미칠듯한 설레임 나는 질주한다 바다를 끼고 있는 아슬아슬한 도로에서 그녀를 꽉 붙든 채 머리를 휘날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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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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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힘들어했지
시련은 그렇게 겹쳐오는 건가봐 성숙을 위해 꿈틀대던 내 고통의 힘겨운 흔적들 시련이 있기에 삶은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고귀한 것인데 나 사려깊게 살고싶어 내 젊은 날의 하루는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어떤 힘겨운 고난이 나를 좌절케한다 하여도 이젠 더 이상 절망하거나 힘없이 쓰러지지 않아 나에 대한 믿음과 내 꿈을 향한 끝없는 정진과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내가 흘린 정화의 눈물은 숨죽이고 있던 내 깊은 밑바닥 본연을, 내 자아의 진실된 모습을 순수함 그대로 볼수 있게 했어. 시련이 있기에 삶은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고귀한 것인데 나 사려깊게 살고싶어 내 젊은 날의 하루는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어 나의 생애 안에서 오늘도 난 푸른 꿈을 꾼다 이제 성숙하고 아름다운 이상을 시작해 주저하지마 바로 지금이야 적막한 작은 동산에 홀로 누워있는 이 깊은 바람 수천개의 눈부신 별들이 내 가슴 속으로 쏟아져 내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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