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커 1집 - 철갑혹성 (2003) by 캐스커 (보컬) on maniadb.com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이렇게 이렇게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멈춰보려 하지만 아플수밖에 버릴수밖에
지워가려 하지만 아직 나를 잡고 있는 미련들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여기에

내게 와 꿈꾸길 원해 내 안에 잠들길 바래
예전에 해준 말처럼 슬픔은 잊길 바래

(나지막한 목소리로 넌 내게로 와 슬픔은 없을 테니까)
(소중하게 숨겨왔던 노랠 불러봐 눈감고 기다리잖아)

잠시 널 나 너를 잊지 못하고
언제까지 긴 시간 여기서 너만을 기다려
조그만 더 너의 곁에 가까이
살며시 다가가 속삭이고 싶어

내 마른 눈가에 찾아오는 그대의 모습이
나에겐 커다란 사랑으로 변해가고 있어
늘 잘못다고 불안한 생각은 하지마
또다시 널 보면 기다려는 내 자신이 싫어

잠시 널 나 너를 잊지 못하고
언제까지 긴 시간 여기서 너만을 기다려
조그만 더 너의 곁에 가까이
살며시 다가가 속삭이고 싶어

내 외로움속에 들어오는 그대의 손길이
나에게 초라한 지난날을 가려주고 있어
이루지 못하는 사랑이란 생각은 하지마
나도 모르게 그대곁에 걸어가고 있어

잠시 널 나 너를 잊지 못하고
언제까지 긴 시간 여기서 너만을 기다려
조그만 더 너의 곁에 가까이
살며시 다가가 속삭이고 싶어

기나긴 아픔의 상처가 된다면
그대의 편안한 이별을 준비해
I want you~~~ 예~이~~~
I need you 예~이~~~

잠시 널 나 너를 잊지 못하고
언제까지 긴 시간 여기서 너만을 기다려
조그만 더 너의 곁에 가까이
살며시 다가가 속삭이고 싶어

내겐 늘 닫혀있는 마음과 시린 그늘같은 뒷모습.
마치 난 보이지도 않는것처럼 또 스쳐가는군
다시 내 하루는 무너져가고 또 원치 않는 밤...

알수없지만 난 아직 너를 보는거겠지
넌 아무말도 하지마 지나쳐가.

사실 처음부터 알았어. 그저 멈출수가 없었어
마치 난 보이지도 않는것처럼 또 스쳐가는군
다시 내 하루는 무너져가고 또 원치 않는 밤...

알수없지만 난 아직 너를 기대하겠지
넌 한순간도 보지마 지나쳐가.
지나쳐가. 지나쳐가.

birng me where you go tell me what you know
이 시간은 그냥 멈추진 않을걸
눈을 마주친 그 순간부터
you know wht you’re
my disco machine always cheer me up
and you lead the dance
이 기분을 그냥 참을 순 없을걸
잠들지 않는 이밤을 날아가
나의 다리에 영원히 돌아갈 태엽을 감아줘
나의 영혼에 뜨겁게 타오를 엔진을 심어줘
(do you love my outfit?!)
난 어느샌가 너를 닮아가는걸
(do you love my outfit?!)
한없이 빠져 들어가... 그 춤속으로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이렇게 이렇게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멈춰보려 하지만 아플수밖에 버릴수밖에
지워가려 하지만 아직 나를 잡고 있는 미련들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여기에

birng me where you go tell me what you know
이 시간은 그냥 멈추진 않을걸
눈을 마주친 그 순간부터
you know wht you’re
my disco machine always cheer me up
and you lead the dance
이 기분을 그냥 참을 순 없을걸
잠들지 않는 이밤을 날아가
나의 다리에 영원히 돌아갈 태엽을 감아줘
나의 영혼에 뜨겁게 타오를 엔진을 심어줘
(do you love my outfit?!)
난 어느샌가 너를 닮아가는걸
(do you love my outfit?!)
한없이 빠져 들어가... 그 춤속으로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이렇게 이렇게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멈춰보려 하지만 아플수밖에 버릴수밖에
지워가려 하지만 아직 나를 잡고 있는 미련들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여기에

넌 적당히 따뜻한 미소
언제든 나 떠나갈 수 있는 거리에서
넌 조금씩 나를 당기고
또 쉽게 날 밀어내버릴 수 있었지만

난 피할 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번의 눈빛과
한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되었지만
난 가끔씩 다정한 손길
가혹한 간절함이 내 몸을 스쳐가면

난 피할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번의 눈빛과
한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되었지만

피할 수 없었지
날 잡을 수 없었지
미어지는 가슴으로
아무리 애써도 변한게 없었지
엇갈린 기대와 어긋난 욕심에 얼룩진
사랑이라 믿으며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