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ure Lounge(2012), The Moment Flying(2013), Turbulence(2015), Just Arrived(2017) 앨범들로 긴 시간에 걸쳐 ‘여행'이라는 서사로 독창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던 DAVINK가 이번 EP에서도 그 여정을 이어간다.
오랜 공백을 깨고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EP는 “내가 어떻게 널 잊어”, “어떡해 난” 두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The way to the land’라는 제목답게 다빈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수있는 이정표 같은 트랙들이기도 하다. 특히 타이틀곡 ‘내가 어떻게 널 잊어’는 다빈크가 오랜 시간 함께한 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Kei(케이)’가 피처링으로 이번 여정을 함께했다.
타이틀곡 ‘내가 어떻게 널 잊어’는 아슬한 날이 반복되다가 맞이한 이별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될 것을 약속하는 애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아련하면서 극적인 DAVINK(다빈크)의 독창적인 스타일에 Kei(케이)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밀도 있게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른 트랙 ‘어떡해 난’은 다빈크만의 미니멀한 일렉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5월 저녁의 시원한 밤을 산책하며 듣기에 너무 좋은 선물 같은 곡이다.
1. 내가 어떻게 널 잊어 (feat. K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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