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에세이집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을 발표하면서
같은 제목의 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함께 수록된 ‘올해의 목표는 대충 하는 것’은 책에 실린 에세이 한 편을 낭독한 트랙으로,
노래와 책 모두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열심히 대충 쓰는 것’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다면 노래 가사에 주목해 보자.
책을 함께 만든 세미콜론의 동료들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작업하며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은 이들이 ‘열심히 대충’을 함께 부르는 것이
모순적이면서도 아름답다면 그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크레딧]
보컬/어쿠스틱기타/나레이션 | 윤덕원
작사/작곡/편곡 | 윤덕원
녹음/믹싱/마스터링 | 윤덕원 @스튜디오 브로콜리
코러스 | 김혜수, 길은수, 홍수현, 이지혜, 최서영, 김지향, 이지원, 이호정(세미콜론)
사진/디자인 | 변인희
책 표지 디자인 | 김혜수(세미콜론)
제작 | 스튜디오 브로콜리
음원 유통 | 더 볼트
도서 출판 | 세미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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