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가면 Vol.1’(짙은, 재주소년, 베이그블러썸, 섬의편지 참여)에 이어, 올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에 가면 Vol.2 (Our Story)’는 제주를 노래하는 다섯 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한 브랜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깊은 감성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토마스 쿡과 강아솔,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사이키델릭 밴드 모허, 세련된 사운드로 새로운 아일랜드 신스팝을 선보이는 듀오 yoho vacation, 그리고 이번 앨범의 총 제작을 맡은 섬의 편지가 참여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색깔을 지닌 이들이 만들어낸 음악은 제주의 바람과 바다, 그리고 여행자와 로컬이 함께 공유하는 감성을 담아낸다. ‘제주에 가면 Vol.2’는 단순한 노래 모음을 넘어 제주의 풍경과 정서를 소리로 기록한 음악 지도이자 여행의 동반자로, 인디씬의 깊이 있는 감성과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서정성을 아우르며 제주의 자연과 일상을 노래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