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소개 글]
딕펑스(DPNS)의 음악 세계를 집약한 EP 시리즈 ‘Spectra : RGB’
빛으로 그려낼 새로운 여정의 시작, ‘Light Up’
밴드 딕펑스(DPNS)가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첫 번째 트랙 ‘Light Up’을 통해 새로운 여정의 문을 연다.
‘Spectra : RGB’는 방송, 공연, 페스티벌 무대 등에서 입증해 온 딕펑스(DPNS)의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을 스튜디오 프로덕션을 통해 정제하고 확장해 낸 작업이다.
멤버 각자의 음악적 역량과 팀워크를 세밀하게 설계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사운드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통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장르와 스타일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음악은 그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그 즐거움이 그대로 리스너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충실한 프리 프로덕션과 프로덕션 과정을 거쳤으며,
밴드 활동은 물론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폭싹 속았수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음악적 결을 정교하게 포착해 온 프로듀서 한샘과의 협업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기존 음악적 결을 깊이 있게 확장한 트랙부터, 새로운 무드와 성숙한 감성을 더한 트랙까지 딕펑스(DPNS)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낸 앨범이다.
각 트랙은 멤버들의 탁월한 기량과 음악성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새로운 어법을 제시하며, 딕펑스(DPNS)만의 음악적 언어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그 서막을 여는 첫 번째 트랙 ‘Light Up’은 쇼의 오프닝을 알리는 신디사이저 시그널을 시작으로 뜨거운 질주를 이어간다.
시종일관 몰아치는 드럼과 노래하듯 다양한 표정을 들려주는 베이스, 생기 넘치는 색채감과 리듬의 건반, 펑키한 질감을 더한 기타, 그리고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보컬까지.
유기적으로 융합된 각각의 요소는 치밀하게 설계된 사운드 위에서 밀도 높게 교차하며 매력적인 음악적 언어유희를 펼쳐내며 향후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장르와 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변주를 통해 딕펑스(DPNS)의 진일보한 음악성과 깊어진 감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각 트랙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3부작으로 나눠 공개된다.
‘Spectra : G’는 5월 22일, ‘Spectra : B’는 6월 12일 발매되며, 이후 시리즈 전곡이 수록된 피지컬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앨범 활동과 연계한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
빛으로 그려낼 딕펑스(DPNS)의 새로운 여정. 각기 다른 색과 결로 펼쳐질 이들의 스펙트럼을 기대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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