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야구팬인 안라라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다니면서 설레던, 동심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을 들고 가며 즐거워하는 어린 아이의 함박웃음을 시작으로 경기장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간략하게 담아내었다.
갑자기 뭉그러지는 듯한 벤치클리어링, 긴장이 넘치는 1점차 승부
'투수와 포수가 싸인을 주고 받고 있군', '삼진아웃이군' 등등... 야구장의 분위기를 유추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곡의 멜로디와 솔로는 9회로 이루어지는 야구경기처럼 총 9번 반복 연주하였다.
"아이 러브 베이스볼" 은 아쉬운 파울볼로 시작하여, 시원한 장외홈런으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본격적으로 야구가 흥미진진해지는 시기에 익살맞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들으며 야구장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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