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라는 소설, 영화를 접한 대중이라면 누구나, '달타냥'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이 음악이 주는 메시지를 본인의 느낌대로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안라라는 이 곡에 대하여 "명랑한 안라라 씨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슈퍼마리오'라는 게임 음악에서 착안했다는 곡의 진행은 쾌활한 도입부와 서정적으로 흐르는 브리지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슈퍼마리오가 지상세계와 지하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듯이 '명랑한 안라라 씨'는 갈팡질팡 흥미진진한 여행 중 우여곡절을 겪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출발선에서 발랄하게 떠났으니, 잠시 동안의 파도는 있어도 곧 극복하고 피니시 라인을 행복하게 통과한다는 만화 같은 해피엔딩이 바로 이 곡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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