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봉쌤'의 앨범 [낮에 뜨는 달] 중 8번 곡 행복한 오후의 이야기 (sunshine day) 입니다. 피아니스트 봉쌤의 [낮에뜨는달] 은 11곡으로 이루어진 작품집으로
Op.1 낮에 뜨는 달
1. 프롤로그 : 페이드 아웃 (Fade Out)
2. 흑백시간 (Lost Memory)
3. 낮에 뜨는 달 (Day In The Moon)
4. 밤을 깨어 뜨린 별 (Broken Star)
5. 흑백시간 : 아련 (faint)
6. 낮에뜨는 달 : 허난설헌 (Nan seol heon)
Op.2 행복한 오후의 이야기
1. 프롤로그 : 너와 봄 (Fade In)
2. 행복한 오후의 이야기 (Sunshine Day)
3. 지친별의이야기
4. 그리움 속 사랑은 번지다
5. 너를 봄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봉쌤은 국내 뉴에이지 피아노의 일률적인 서정적 멜로디의 곡과 빠르고 강한 펑크를 지향하는 피아니스트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독주악기로 시도하는 작곡가 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오후의 이야기 (sunshine day)"은 봉쌤의 다른 뉴에이지 표제음악과 마찬가지로 따듯한 햇살 아래 연인들의 모습을 묘사한 곡입니다.
"오후의 햇살은 향기 가득한 오렌지 같다. 난 눈감으면 눈꺼풀로 따스함을 느낀다. 오렌지가 말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느낌. 난 따스한 오후의 꿈속에서 한없이 웃고 있다. 나는 향기를 느낀다. 내 여인의 향기. 오늘도 그녀에게 전화를 해야지 어제와 같이 졸린 꿈속에서 일어나 그녀의 목소리 들리는 수화기에 입을 맞춘다. 행복한 오후의 이야기이다." 작곡가의 글 처럼 피아노가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연주를 들려 줍니다.
01 행복한 오후의 이야기 (sunshine day)
1) 작곡자 : 봉쌤
2) 편곡자 : 봉쌤
3) 실연자 : 봉쌤
4) 프로듀싱 : 봉쌤
5) 엔지어링 : 이승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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