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제로

너가 생각나 너를 좋아하나봐
나의 마음이 자꾸 두근거리네
눈물이 흘러 너가 다른곳을 봤을 때는
나의 마음이 너무 아파하잖아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 너는 알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을

하루가 가고 벌써 이틀이 지났어
이젠 나에게 제발 좋아한다 말해줘
눈치 보지마 남들 신경쓰지마 제발
너도 나처럼 나를 사랑하잖아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 너는 알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을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 너는 알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을

나의 마음을 받아 주겠니
나의 마음을 받아 주겠니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 너는 알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을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 너는 알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을

바람 부는 날 그냥 걸을래 비가 온다면 비를 맞겠어
노을이 지면 달이 뜨겠지 달이 진다면 해가 뜰거야

햇빛나는 아침에도 나만 혼자 앉아있어 달이 걸린 늦은 밤까지
질문하는 너의 말에 나는 전혀 할 말 없어 너가 가는 그 시간까지

슬픔이 오면 눈을 감을래 눈물이 나면 웃으면 되지
사랑이 오면 사랑하겠지 사랑이가면 상처받을까

햇빛나는 아침에도 나만 혼자 앉아있어 달이 걸린 늦을 밤까지
질문하는 너의 말에 나는 전혀 할 말 없어 너가 가는 그 시간까지
햇빛나는 아침에도 나만 혼자 앉아있어 달이 걸린 늦을 밤까지

죽음보다 더 슬픈건 할 일 없는 나의 인생
비참하게 만드는건 기대하는 너의 눈빛
지나가는 개들조차 사랑하며 사는데도
사랑하는 너를 두고 찢어지는 나의 마음

죽음보다 더 슬픈건 할 일 없는 나의 인생
비참하게 만드는건 기대하는 너의 눈빛
지나가는 개들조차 사랑하며 사는데도
사랑하는 너를 두고 찢어지는 나의 마음

으아~~~~악~~~

저 멀리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바람타고 달콤달콤 향기가
두근두근 내 마음이 뛰어서 너에게로 달려갈께

태양을 향해 지구가 돌듯 그대를 향해 달려가네
태양을 향해 지구가 돌듯 그대를 향해 달려가네

반짝반짝 별님들이 속삭이면은 달님 궁금해서 자꾸 물어보네
저기 구름보다 높이 높이 날아서 너에게도 말해 줄께

태양을 향해 지구가 돌듯 그대를 향해 달려가네
태양을 향해 지구가 돌듯 그대를 향해 달려가네

태양을 향해 지구가 돌듯 그대를 향해 달려가네
태양을 향해 지구가 돌듯 그대를 향해 달려가네

A.G. 함춘호
Vocal 김은혜

시간의 강 저편에서 웃는 널 두고 가
눈물이 흘러내려와 시간의 강물로
슬픔은 잊은거 같아 상처는 사랑은
강물이 될 수 있다면 다시는 너에게

강물위로 흘러흘러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의 강물
후회만을 하는 것 같아 --
달빛들이 강물 위로 사라지잖아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사라지네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사라지네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사라져가
굿 바이 --- 굿 바이 ---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사라져가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사라져가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우는 아기의 움켜잡은 욕심들과
하얀 노인의 눈물어린 슬픈 손들
붉은 횃불의 거침없는 열정들과
바다를 넘어 꺼져가는 높은 산들

아파하는 날 감싸며 안아주는 너
슬픔만을 감추며 돌아서리
눈물의 상처들만이 너를 감싸네
죽음도 너의 피에 주검되리

면류관 아래 거친 칼과 속임수들
부는 바람에 알 수 없는 춤사위들
태양이 지면 모든 꿈은 사라지고
별들이 지면 너의 앞에 서 있으리

아파하는 날 감싸며 안아주는 너
슬픔만을 감추며 돌아서리
눈물의 상처들만이 너를 감싸네
죽음도 너의 피에 주검되리

아파하는 날 감싸며 안아주는 너
슬픔만을 감추며 돌아서리
눈물의 상처들만이 너를 감싸네
죽음도 너의 피에 주검되리

강물 건너서 바다 넘어서 태양 삼키고 별들을 지나
강물 건너서 바다 넘어서 태양 삼키고 별들을 지나
....

하루하루 지나가는 슬픈 날에는 너의 얼굴만을 바라보며 나는 웃었어
하루하루 지나가는 기쁜 날에도 너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잠이 들었어
이런 마음을 그대 알고 있다면 그대 창문을 열고 기다려

나만을 사랑한다 그대 말을 해준다면
어둡던 나의 맘은 해처럼 빛날 거야
나만을 사랑한다 그대 말을 해준다면
어둡던 나의 맘은 해처럼 빛날 거야

하루하루 지나가는 슬픈 날에는 너를 닮은 햇살 바라보며 나는 웃었어
하루하루 지나가는 기쁜 날에도 너의 노래소리 들으면서 잠이 들었어
이런 마음을 그대 알고 있다면 그대 창문을 열고 기다려

나만을 사랑한다 그대 말을 해준다면
어둡던 나의 맘은 해처럼 빛날 거야
나만을 사랑한다 그대 말을 해준다면
어둡던 나의 맘은 해처럼 빛날 거야

사랑한단 너의 쉬운 말이 내 귓가에 여전히 남아있어
내 마음이 너무도 아파와서 눈물만을 흘릴뿐야
네 사랑이 너무 그리워서 다시 너에게로 가려 해도
내 상처가 허락하지 않아 슬픔맘에 목이 매어

태양보다 뜨거웠던 너와 나의 그 사랑이
달빛보다 우주보다 차가워진 그 눈빛을
나는 이해하려해도 내 눈에는 눈물이 나
내 마음이 타버려서 이제 아무것도 없어


Drum 김대형
Bass 이성교
E.G 정한민
Vocal 여인선

사람들의 시끄러운 목소리가 들려오는 그 곳에서
너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 들리는거 같아
그냥 마냥 길을 걷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너의 모습이 언젠가는 나타날거 같아

내가 아닌 다른 누간가와 길을 걷고 있는 그 곳에서
나는 보았지 행복하게 웃고 있는 너를
내 마음에 살고 있는 너를 이제 떠나 보내야하겠어
안녕 내 사랑 내가 처음 사랑했던 너

후회를 해도 돌이킬 수는 없겠지만
미안한 마음 전할 길이 없어 나는 노래해

창 밖에 빗물이 흘러내려
흐르는 그대 눈물을 볼 수 없었어요
창 밖에 빗물이 흘러내려
떠나는 그대 모습을 볼 수 없었어요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너의 모습 뒤에 있는 날 보면서
나와 나를 나 그 때 나로 돌아가고 싶어
울다 지쳐 방 한구석 어딘가에 누워 잠이 들 때마다
나의 눈물이 너의 맘을 흔들 수 있을까

너와 함께 했던 시간 속, 그 흐르지 않는 시간 속에
너의 눈을 바라보며 난 걸어가고 있지만
흐르는 시간 속, 네 모습이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
너가 없다는 걸 알게 될까 난 지금 눈을 감아

내 눈에 눈물이 내 맘에 상처들이
너 아닌 다른 사랑으로 잊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너 아니면 안된다는 계속되는 확신들과
너만을 끝도없이 찾고 있는 마음 안에 마음들 뿐이야

후회를 한다해도 이제는 사랑이 창 밖에 빗물됐죠 내 눈물

창 밖에 빗물이 흘러내려
흐르는 그대 눈물을 볼 수 없었어요
창 밖에 빗물이 흘러내려

떠나는 그대 모습을 볼 수 없었어요

바람이 차갑게 내 볼을 스쳐 지날 때
옛 사랑의 그대 너도 내 생각을 할까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자꾸 슬퍼져
네게 말을 못한 그 말이 생각이 나서

말하지 못한 그 말, 너를 사랑해
이젠 혼자 노랠 부르고 있지만
말하지 못한 그 말, 너를 사랑해
이젠 혼자 노랠 부르고 있지만

높이 떠 있는 태양이 떨어지면은
슬픈 빛깔의 노을만 내 마음 속에
밤 하늘 가득히 달빛과 별님들에게
나의 마음을 오늘도 얘기를 하네

말하지 못한 그 말, 너를 사랑해
이젠 혼자 노랠 부르고 있지만
말하지 못한 그 말, 너를 사랑해
이젠 혼자 노랠 부르고 있지만

Drum 김대형
Bass 이성교
A.G 함춘호
Vocal 여인선

그대의 눈물이 떨어져 슬픔이 내 맘에 이르면
태양도 달빛도 사라져 어둠만 하늘에 남겠지
그대가 쓰러진 그 곳에 죽음이 그대를 부를 때
그대가 그대를 찾아도 지금은 그대를

면류관 아래 거친 칼과 속임수들
부는 바람에 알 수 없는 춤사위들
태양이 지면 모든 꿈은 사라지고
별들이 지면 너의 앞에 서 있으리

우는 아기의 움켜잡은 욕심들과
하얀 노인의 끊겨버린 인연의 끈
붉은 횃불의 거침없는 열정들과
바다를 넘어 꺼져가는 높은 산들

아파하는 날 감싸며 안아주는 너
슬픔만을 감추며 돌아서리
눈물의 상처들만이 너를 감싸네
죽음도 너의 피에 주검되리

아파하는 날 감싸며 안아주는 너
슬픔만을 감추며 돌아서리
눈물의 상처들만이 너를 감싸네
죽음도 너의 피에 주검되리

너의 슬픈 목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
너의 슬픈 목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

너의 눈물 흘러흘러 나의 마음 있는 곳에
너의 눈물 흘러흘러 나의 마음 있는 곳에

대답없는 의문들로 죽어가는 네게
어두움에 내 영혼이 버려지는 날에
난 침묵하겠지 눈물 흘리며
그대 죽는 순간까지 알 수 없을 거야
그대 피가 흘러흘러 너에게 이를 때
넌 알게 되겠지 넌 알게 될거야

시간의 끈은 끊기고 무죄한 피가 흐를 때
시간의 끈은 끊기고 무죄한 피가 흐를 때

엘리~~~ 엘리~~~
엘리~~~ 엘리~~~

강물 건너서 바다 넘어서 태양 삼키고 별들을 지나
강물 건너서 바다 넘어서 태양 삼키고 별들을 지나



Drum 김대형
Bass 이성교
E.G 함춘호, 조일권, 박성범, 이태욱
A.G 함춘호
Cello 류필립
Percussion 최진호
Pray 여인선
Vocal 여인선

우는 아기의 움켜잡은 욕심들과
하얀 노인의 끊겨버린 인연의 끈
붉은 노을의 거침없는 열정들과
바다를 넘어 꺼져가는 높은 산들

아파하는 날 감싸며 안아주는 너
슬픔만을 감추며 돌아서리
눈물의 상처들만이 너를 감싸네
죽음도 너의 피에 주검되리

면류관 아래 거친 칼과 속임수들
부는 바람에 알 수 없는 춤사위들
태양이 지면 모든 꿈은 사라지고
별들이 지면 너의 앞에 서 있으리

아파하는 날 감싸며 안아주는 너
슬픔만을 감추며 돌아서리
눈물의 상처들만이 너를 감싸네
죽음도 너의 피에 주검되리

아파하는 날 감싸며 안아주는 너
슬픔만을 감추며 돌아서리
눈물의 상처들만이 너를 감싸네
죽음도 너의 피에 주검되리

(네 슬픔이 들리네...)
강물 건너서 바다 넘어서 태양 삼키고 별들을 지나
강물 건너서 바다 넘어서 태양 삼키고 별들을 지나
....


Drum 김대형
Bass 이성교
A.G 함춘호
Cello 류필립
Vocal 여인선
Arr. 김대웅, 여인선
Pray 김은실, 여인선

다시 나에게로 다가온 슬픈 그 사랑이
이제는 다시는 같을 수 없는걸 알게 돼

사랑을 하는 게 혼자일 때보다 외롭다 느껴져

그 사람이 날 떠나간대요
사랑한단 쉬운 말을 내게 남겨 놓고서
그 사람이 가끔은 생각나지만
내 마음이 내 상처가 그댈 허락하지 않아

사랑을 하는 게 혼자일 때보다 외롭다 느껴져

그 사람이 날 떠나간대요
사랑한단 쉬운 말을 내게 남겨 놓고서
그 사람이 가끔은 생각나지만
내 마음이 내 상처가 그댈 허락하지 않아

Drum 김대형
Bass 이성교
A.G 함춘호
Vocal 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