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문고흐

내가 원하는 것 네가 바라는 것 모두 지워가길
내가 원하는 것 네가 바라는 것 모두 잊어내길
하지만 난 널 기억해 네 웃음과 눈물들을
아름답던 기억도 꿈결같던 순간도 이젠 모두 지워야해
아름답던 기억도 꿈결같던 순간도 이젠 모두 잊어야해

내가 원하는 것 네가 바라는 것 모두 지워가길
내가 원하는 것 네가 바라는 것 모두 잊어내길
하지만 난 널 기억해 네 웃음과 눈물들을

아름답던 기억도 꿈결같던 순간도 이젠 모두 지워야해
아름답던 기억도 꿈결같던 시간도 이젠 모두 지워야해
아름답던 기억도 꿈결같던 순간도 이젠 모두 지워야해
지워지지가않아 사라지지가 않아

그대가 버리고 떠난 내맘은
갈곳을 잃은채 아직도 길을 못찾고
헤메어 다니고 있어 길을 잃은 아이처럼
내리는 비처럼 흐른 눈물이 강물을 이루고 또 흘러서
그대의 마음에도 내 마음이 전해지길 기도해
그럼 다시 돌아올수 있을지도 몰라
눈물길따라서 잊었던 내게오는길
알게될테니 난 널 기다려
그대가 돌아온다면 난
그때엔 다못준 사랑을 그때는 다주고싶어

잊지마 기억해 내가 있단걸 시간이 지나도 잊어선 안돼

아직도 내안엔 헛된 바램뿐 아직도 내안엔 그꿈이 있어

바다위 집에서 너와 사는꿈 파도의 노래가 귓가에 들려

난 내일이 다가오면 어제와 같은 오늘과 오늘과 같은 내일뿐

난 내일이 다가오면 오늘보다 행복한 나를 마주치기를

내 꿈속에 난 나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거울속에 나를보며 말없이 인사를 하며

이대로 닿을수 없는 곳에 마음을 빼앗기겠지만

이대로 아름다운 꿈속에 깨어나지않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