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처음 느꼇던 네 모습 유리창 사이 내리는 햇살처럼

화사한 네웃음 가슴속 깊이 내게 다가와 흔들리게 해

이런 내 마음 넌 알까 조금쯤 느낄수 있겠지

그저 스쳐간 사람들처럼 그런 느낌 아니야

내겐 이제껏 없던 소중했던 순간들이

이젠 내곁으로 다가와서 나를 감싸주는데

이런 내 모습이 조금은 바보같아

하지만 이대로의 내가좋아 소중한 너이기에

거리에 투명한 햇살 가득내린 날에

그리운 그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모습을 깊이 간직한채

하늘빛으로만 닮아갔지

잊혀진 시선속에서 우리 혼자인듯 할때

다가온 긴 한숨처럼 뿌려진 이 외로움

언제나 찾아올 어둠만큼 무거운 마음은

초라한 모습이 되어가고

마음 늘 즐거움에 가득찬 사람들

그 거리에 혼자만의 느낌

아직도 우리에게 남아 짙은 외로움의 향기

그 속으로

예전과 다른 아침을 느끼며 변화된 우리 모든것이 새로운데
조심스런 발걸음 조용한 목소리 가끔 붉어진 얼굴에 비친 설레임
달라진 우리 모습에 모두들 놀라겠지만 그럴 땐 어느새

나 가끔은 어색한 수줍음까지도 느끼는
먼 시간의 꿈처럼 다가온 사랑의 이 느낌

언제부턴가 찾아온 느낌에 같은 하루는 새로움으로 물들고
웃음가득한 표정 달라진 내 모습 자꾸 거울에 비춰보기도 하지만
또다른 우리 모습이 아직은 익숙치 않아
그대도 이제는

눈을 뜨면 눈부신 햇살 가득히

스며드는 그대향기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안아주고 싶은 네맘 이제는 어디에

그리워 할수밖에 없던 나의 마음 왜 이리 힘든지

이제는 눈물 흘리지 않아

내게 남은 사랑이 잊혀질 때까지

난 너만을 ?b며 영원토록 내 가슴에 간직하고 싶은걸

꿈결같은 지난날의 기억
낡은 도화지위 서툴게 그린 그 풍경과 너
어린시절 세상속에서 그리려했던
내꿈은 어느새 시간속에 지워진 모습으로
변해가는 세상속에 슬픔 묻어있다는것
이젠 깨달을 수 있지만 내 곁에는
아직도 내모습 아름다운 세상이 담겨져 있고
그런 널 느끼며 다시한번 꿈을 그리네
영원히
우리가 그려왔던 세상

거리에 투명한 햇살 가득내린 날에

그리운 그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모습을 깊이 간직한 채

하늘빛으로만 닮아갔지

잊혀진 시선속에서 우리 혼자인듯 할때

다가온 긴 한숨처럼 뿌려진 이 외로움

언제나 찾아올 어둠만큼 무거운 마음은

초라한 모습이 되어가고

마음 늘 즐거움에 가득찬 사람들

그 거리에 혼자만의 느낌(이)

아직도 우리에게 남아 짙은 외로움의 향기

그 속으로

예전과 다른 아침을 느끼며 변화된 우리 모든것이 새로운데
조심스런 발걸음 조용한 목소리 가끔 붉어진 얼굴에 비친 설레임
달라진 우리 모습에 모두들 놀라겠지만 그럴 땐 어느새

나 가끔은 어색한 수줍음까지도 느끼는
먼 시간의 꿈처럼 다가온 사랑의 이 느낌

언제부턴가 찾아온 느낌에 같은 하루는 새로움으로 물들고
웃음가득한 표정 달라진 내 모습 자꾸 거울에 비춰보기도 하지만
또다른 우리 모습이 아직은 익숙치 않아
그대도 이제는

우리 장난스런 표정으로 마주해도

가끔 어색한 눈빛 둘곳 찾을땐 가슴속에

늘 서로에게 실망 느끼지 않을까

마음 조심스레 표현도 하지 못했지

더 서로를 알수만 있다면 이 닮아버린

표정이 자꾸 어색하진 않을걸

긴 만남들을 우린 언제나 늘 습관처럼 느낀것인지 몰라

함께했던 시간만큼을 이젠 잊었던 서로의 의미를 위해

우리 농담처럼 많은 얘기하곤 해도

웃음 그 뒤에 가리워진 마음은 잊은채로

늘 함께하는 같은 만남들 속에서

우린 작은것도 느끼려 한적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