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제아무리 뜨겁다 하드라도 그 열정 조금씩 식어지더라 이별이 제아무리 외롭다 하드라도 그 아픔 세월이 잊혀지더라 사랑을 할때에는 너무나 좋아서 세상을 혼자 가진듯 했지만 이별을 할때에는 너무나 외로워서 세상에 혼자 남은듯 하더라 그러나 이별은 새 인생이 있더라 이별은 아름다운 추억도 되더라
사랑도 팔자더라 이별도 팔자더라 사랑이 무언지 그땐 몰랐어 이별을 안해보면 사랑을 모른다는 그말의 참뜻을 이제 알겠더라 사랑을 할때에는 너무나 좋아서 세상을 혼자 가진듯 했지만 이별을 할때에는 너무나 외로워서 세상에 혼자 남은듯 하더라 그러나 이별은 새 인생이 있더라 이별은 아름다운 추억도 되더라
조각달이 걸린 창가에 서면 슬픈 눈물별이 쏟아지는데 벽에 걸린 시계 종소리가 하얀 새벽을 부르네 너를 사랑했던 내 맘 가까이 다가설 수 없는 네가 미워도 너의 고운 모습 언제까지 나는 못잊을거야 *너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니가 아닌 그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어 평생을 사랑한 사람들보다 더 사랑했기 때문이야 날이 새면 헤어질 마지막 서울의 밤 너무 짧은 우리의 사랑
나이는 스물하나 성은 미스 리 이름은 비밀이에요 진실한 사랑은 해본 일 없고 데이트만 두번째에요 실례지만 왜그래 자꾸 물어보세요 내가 맘에 드시나 오늘 우리 처음인데 너무 빠르잖아요 더 이상은 안돼요 랄라 랄라 랄라라 랄라 (아이 왜 이러세요) 이러시면 안된단 말이야
고향은 충청도 제천이구요 내 성은 미스 리에요 마음준 남자는 처음이구요 데이트만 두번째에요 이 다음에 만나면 마음 활짝 열게요 그때 사랑주세요 오늘 우리 처음인데 손만 살짝 잡아요 더이상은 안돼요 랄라 랄라 랄라라 랄라(아이왜이러세요) 이러시면 안된단 말이야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아이 왜 이러세요) 이러시면 안된단 말이야
매화꽃 향기에 취한 아지랑이 작은 길로 다가오네 황금빛 모래밭길 소나무 그늘에서 소리없이 부르는 이여 빨개진나무잎 뒹구는 낙엽위에 가을비 지적대고 우는날 소리없이 다가오는 이여 차가운 싸락눈 창문을 닫게하고 하얀눈 모든걸 덮어 싸늘히 식어간 야속한 세월뒤에 외로히 울고서서 소리없이 부르는 이여
초록빛 세월에 영롱한 얼굴이 미소짓고 다가오네 오뉴월 뜨거운 볕 숲속 길 저 편에서 소리없이 부르는 이여 빨개진 나무잎 뒹구는 낙엽위에 가을비 지적대고 우는 날 소리없이 다가오는 이여 차가운 싸락눈 창문을 닫게하고 하얀 눈 모든걸 덮어 싸늘히 식어간 야속한 세월뒤에 외로히 울고서서 소리없이 부르는 이여
미워서 가는 것은 아니야 싫어서 보낸 것도 아니야 어쩔수 없는 숙명이라며 우리는 헤어졌지 울면서 떠난 너는 바보야 그렇게 보낸 나도 바보야 바보가 만든 사랑이야기 바보를 슬프게 하네 애써 눈물참으며 돌아서서 가던 너의 쓸쓸한 그 모습을 나는 잊을 수가 없어 이 세상이 끝나고 다른 세상 온다해도 너 없는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울면서 떠난 너는 바보야 그렇게 보낸 나도 바보야 바보가 만든 사랑이야기 바보를 슬프게 하네
애써 눈물참으며 돌아서서 가던 너의 쓸쓸한 그 모습을 나는 잊을 수가 없어 이 세상이 끝나고 다른 세상 온다해도 너없는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울면서 떠난 너는 바보야 그렇게 보낸 나도 바보야 바보가 만든 사랑이야기 바보를 슬프게 하네
바람바람바람 봄바람 가을바람 하늬바람 회오리바람 바람바람바람 꽃바람 실바람 가지각색 얄미운 바람 살랑살랑 나비가 날듯이 봄 바람 난 여자 쌩쌩쌩쌩 태풍이 불듯이 못 말리는 여자의 바람 요렇게 좋은 세상 애인 하나 없으니 데이트 한 번 못해본 여자 어느 왕자님이 백마를 타고 언제 나를 바람나게 할까
살랑살랑 나비가 날듯이 봄 바람 난 여자 쌩쌩쌩쌩 태풍이 불듯이 못 말리는 여자의 바람 요렇게 좋은 세상 애인 하나 없으니 데이트 한 번 못해본 여자 어느 왕자님이 백마를 타고 언제 나를 바람나게 할까 어느 왕자님이 백마를 타고 언제 나를 바람나게 할까
사랑이 제아무리 뜨겁다 하드라도 그 열정 조금씩 식어지더라 이별이 제아무리 외롭다 하드라도 그 아픔 세월이 잊혀지더라 사랑을 할때에는 너무나 좋아서 세상을 혼자 가진듯 했지만 이별을 할때에는 너무나 외로워서 세상에 혼자 남은듯 하더라 그러나 이별은 새 인생이 있더라 이별은 아름다운 추억도 되더라
사랑도 팔자더라 이별도 팔자더라 사랑이 무언지 그땐 몰랐어 이별을 안해보면 사랑을 모른다는 그말의 참뜻을 이제 알겠더라 사랑을 할때에는 너무나 좋아서 세상을 혼자 가진듯 했지만 이별을 할때에는 너무나 외로워서 세상에 혼자 남은듯 하더라 그러나 이별은 새 인생이 있더라 이별은 아름다운 추억도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