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 이름을 부르지는 말아줘요 내겐 지난 날의 옛상처가 있답니다 왠지 모르게 그대를 만나면 두려워지고 있어요 이젠 사랑의 눈물을 다시는 배우고 싶지 않아요 그냥 이대로 만나면서 외로움 달래주세요 앞날의 약속들은 싫답니다 지금 이대로 내 곁에서 떠나지 말아주세요 사랑의 속삭임은 싫답니다 진정 가까워도 닿지 않는 갈등 속의 두번째 연인아
자꾸 내 이름을 부르지는 말아줘요 내겐 지난 날의 옛상처가 있답니다 왠지 모르게 그대를 만나면 두려워지고 있어요 이젠 사랑의 눈물을 다시는 배우고 싶지 않아요 그냥 이대로 만나면서 외로움 달래주세요 앞날의 약속들은 싫답니다 지금 이대로 내 곁에서 떠나지 말아주세요 사랑의 속삭임은 싫답니다 진정 가까워도 닿지 않는 갈등속의 두번째 연인아
나 이제 찾아가리 긴 잠에서 깨어나 나 이제 돌아가리라 사랑이 있는 곳에 나 이제 찾아가리 무지개 뜨는 곳을 나 이제 돌아가리라 어머님 당신 품에 날개접은 새처럼 외로운건 이제 싫어 벌레먹은 장미처럼 움추리는 것도 싫어 들녘에 핀 이름 모를 꽃처럼 홀로 되긴 이제 싫어 기나긴 밤 흐느끼며 지새우는 것도 싫어 나 이제 찾아가리 긴 잠에서 깨어나 나 이제 돌아가리라 사랑이 있는 곳에
날개접은 새처럼 외로운건 이제 싫어 벌레먹은 장미처럼 움추리는 것도 싫어 들녘에 핀 이름 모를 꽃처럼 홀로 되긴 이제 싫어 기나긴 밤 흐느끼며 지새우는 것도 싫어 나 이제 찾아가리 긴 잠에서 깨어나 나 이제 돌아가리라 사랑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는 곳에
꼭 한번만 만나줘요 이대로 떠나긴 싫어요 울면서 매달릴까봐 그게 그게 두려운가요 우리들의 사랑의 불꽃 꺼져갈줄 알았었다면 이렇게 미련남도록 왜 왜 정을 주셨나요 떠나면서 내 생명같은 사랑주고 또 주어도 끝끝내 당신께선 손내밀지 않군요 아 한번만 만나 주세요 이대로 떠나가긴 싫어요
떠나면서 내 생명같은 사랑주고 또 주어도 끝끝내 당신께선 손내밀지 않군요 아 한번만 만나 주세요 이대로 떠나가긴 싫어요
그대를 생각하며 외로이 눈길을 걸어요 거리의 불빛들도 유난히 슬퍼 보이네요 이렇게 슬픈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나 지금 울고 있는 모습을 그댄 아시나요 사랑이란 작은 가슴에 바람 불듯이 스쳐지나가 이별이란 약속도 없이 눈물만 주고 떠나가네 돌아선 그대의 뒷모습은 아직도 눈물로 보이는데 이제는 잊으려 생각해도 사랑은 추억에 젖어드네 헤~ 눈물에 젖어드네
사랑이란 작은 가슴에 바람 불듯이 스쳐지나가 이별이란 약속도 없이 눈물만 주고 떠나가네 돌아선 그대의 뒷모습은 아직도 눈물로 보이는데 이제는 잊으려 생각해도 사랑은 추억에 젖어드네 헤~ 눈물에 젖어드네
우리가 헤어졌던 거리를 당신은 기억하나요 서로가 슬퍼했던 그 날이 가슴을 울려오네요 눈가에 맴돌았던 이슬이 왜그리 슬펐던가요 당신이 건네주던 손수건 의미를 나는 몰랐지 그것이 이별인줄도 몰랐어요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이제는 서로 다른 곳에서 돌아보며 살고 있지만 때로는 그때 일이 생각나 내 마음 아파오네요 가슴에 남아있는 미운 사람 그것은 당신입니다
그것이 이별인줄도 몰랐어요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이제는 서로 다른 곳에서 돌아보며 살고 있지만 때로는 그때 일이 생각나 내 마음 아파오네요 가슴에 남아있는 미운사람 그것은 당신입니다 그것은 당신입니다
날두고 떠나버린 그 애가 보고 싶어서 죄없는 달을 보고 밤새도록 원망을 했네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이얀 종이위에 그 애를 그려보았네 눈썹도 큰 눈도 입술도 다 그렸지만 알 수 없는 그 마음을 못 그려서 속상해 (속상해) 아무리 잊으려고 그 애를 미워해봐도 자꾸만 생각나는 그리운 미운 그 얼굴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이얀 종이위에 그 애를 그려 보았네
눈썹도 큰 눈도 입술도 다 그렸지만 알 수 없는 그 마음을 못 그려서 속상해 (속상해) 아무리 잊으려고 그 애를 미워해봐도 자꾸만 생각나는 그리운 미운 그 얼굴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이얀 종이위에 그 애를 그려 보았네 눈썹도 큰 눈도 입술도 다 그렸지만 알 수 없는 그 마음을 못 그려서 속상해 (속상해)
슬픈 만남이 끝난지도 일년이 다 지났네요 그동안에 너무도 까칠해졌군요 꿈속에서도 소망하던 그림자는 찾았나요 내 모든걸 아직도 주고픈 그대여 찻잔속에 고이는 눈물이야 마시면 감출 수 있다지만 추억속을 떠도는 그리움은 어떻게 숨길 수 있나 음~ 그날처럼 흐느끼는 빗속에 우리 사랑을 맡기자는 그 말을 믿어야 하나요
찻잔속에 고이는 눈물이야 마시면 감출 수 있다지만 추억속을 떠도는 그리움은 어떻게 숨길 수 있나 음~ 그날처럼 흐느끼는 빗속에 우리 사랑을 맡기자는 그 말을 믿어야 하나요 붙잡아도 뿌리칠 그대이지만 다시 만날 날 있으리라
눈과 눈이 마주치며 가슴떨리면 이게 사랑인가 하고싶은 이야기도 못하는 이게 사랑인가 무엇인가 조바심에 애를 태우는 이게 사랑인가 떠난다고 하면서도 못가는 이게 사랑인가 친구를 만나보아도 음악을 들어보아도 그대가 없는 시간은 내 마음이 너무나도 쓸쓸해 아 사랑이란 이런가
보고 보고 또 보아도 아쉬워지는 이게 사랑인가 돌아서서 정신없이 헤매는 이게 사랑인가 이리뒤척 저리뒤척 잠 못 이루는 이게 사랑인가 까닭없이 외로움에 빠지는 이게 사랑인가 친구를 만나보아도 음악을 들어보아도 그대가 없는 시간은 내 마음이 너무나도 쓸쓸해 아 사랑이란 이런가
눈물이 흘러 가로등 불빛 마저 희미하네 눈물이 흘러 그대의 뒷모습도 희미하네 그 곱던 우리의 사랑도 추억도 이젠 모두 어둠속에 묻어야 하네 바람이 불면 옷깃을 세워주던 님이지만 비가 내리면 우산을 받쳐주던 님이지만 밤 하늘 별처럼 빛나던 사랑도 이젠 모두 안개속에 묻어야 하네 아 하염없이 흐르는 이 눈물 애써 감추려 하지만 나도 몰래 흐르는 이 눈물 두 뺨 위에 마냥 흐르네 눈물이 흘러 가로등 불빛마저 희미하네 눈물이 흘러 그대의 뒷모습도 희미하네 그 곱던 우리의 사랑도 추억도 이젠 모두 어둠속에 묻어야 하네
눈물이 흘러 가로등 불빛 마저 희미하네 눈물이 흘러 그대의 뒷모습도 희미하네 그 곱던 우리의 사랑도 추억도 이젠 모두 어둠속에 묻어야 하네 바람이 불면 옷깃을 세워주던 님이지만 비가 내리면 우산을 받쳐주던 님이지만 밤 하늘 별처럼 빛나던 사랑도 이젠 모두 안개속에 묻어야 하네 아 하염없이 흐르는 이 눈물 애써 감추려 하지만 나도 몰래 흐르는 이 눈물 두 뺨위에 마냥 흐르네 눈물이 흘러 가로등 불빛마저 희미하네 눈물이 흘러 그대의 뒷모습도 희미하네 그 곱던 우리의 사랑도 추억도 이젠 모두 어둠속에 묻어야 하네
꼭 한번만 만나줘요 이대로 떠나긴 싫어요 울면서 매달릴까봐 그게 그게 두려운가요 우리들의 사랑의 불꽃 꺼져갈줄 알았었다면 이렇게 미련남도록 왜 왜 정을 주셨나요 떠나면서 내 생명같은 사랑주고 또 주어도 끝끝내 당신께선 손내밀지 않군요 아 한번만 만나 주세요 이대로 떠나가긴 싫어요
떠나면서 내 생명같은 사랑주고 또 주어도 끝끝내 당신께선 손내밀지 않군요 아 한번만 만나 주세요 이대로 떠나가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