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아 [얼짱시대]

달콤한걸
너의 두 볼에 가득한 미소가
어떡하죠
저 태양보다 뜨거운 내 사랑을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생각나는 너
작은 눈코 입이 또렷하게
내 눈앞에 펼쳐져
모르겠지 네가 곁에 없어도
너는 항상 내 가슴에
자리잡고 있는걸
우리 아직 어리지만 사랑은 깊어
깊은 바닷속에 깊이 보다
더 깊은 사랑
어제보다 더 많이 사랑해
어제보다 더 많이 좋아해
어제보다 더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이기적인 뱃살 못난이 손가락까지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토라지면 삐쭉 나오는
너의 입술까지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상큼한걸
너의 입술이 내게로 오네요
어떡하죠
지금 이대로 시간이 멈추기를
보고 싶어 라는 짧은 문자에도
우리의 수백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걸
문자메시지만 봐도
내 얼굴이 빨개지는 건
창피해 정말 보고 싶어
애기와 얘기 하고 싶은데
짧은 문자라도 전해줄 수 있어
너무 기쁘네
어제보다 더 많이 사랑해
어제보다 더 많이 좋아해
어제보다 더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이기적인 뱃살 못난이 손가락까지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토라지면 삐쭉 나오는
너의 입술까지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이기적인 뱃살 못난이 손가락까지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토라지면 삐쭉 나오는
너의 입술까지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너의 입술까지
너에게 주는 나의 키스

상큼한 레몬향기 새초롬 너에게 달콤 사탕 같은 키스를 바란 건
이미 우리들이 사랑을 하고 있어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복잡한 거리 한 복판에서 너와 손잡고 걸어가고 있단 걸
우리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핑크 커플티를 입었어 새콤달콤해

눈부신 아침에 달콤한 목소리에 잠을 깼어 낭군님 모닝콜에 심장 두근두근
어젯밤 꿈속에 우리 애기와 상큼 소풍놀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근두근

언제나 나의 아침을 깨워주는 너 사랑해 나의 멋진 그대 소근소근 달콤한 밤

새침한 표정에 빨개진 두 볼이 아직도 우리 어색한 걸 좀더 내게 가까이 와봐
달콤한 키스에 짜릿한 떨림이 이대로 우리 하나인 걸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이 멋져

달콤한 쵸코케익 수줍은 너에게 상큼 딸기 같은 입술을 바란 건
이미 우리들이 사랑을 하고 있어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서로 마주보면 설레는 맘 눈빛으로도 널 알 수가 있단 걸
우리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살며시 네 손을 잡았어 새콤달콤해

매일 만날 거야 우리 옆집으로 이사 와줄래 1분도 1초도 널 보면 두근두근

언제나 나의 아침을 깨워주는 너 사랑해 나의 멋진 그대 소근소근 달콤한 밤

새침한 표정에 빨개진 두 볼이 아직도 우리 어색한 걸 좀더 내게 가까이 와봐
달콤한 키스에 짜릿한 떨림이 이대로 우리 하나인 걸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이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