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자꾸 멤도는 이 말 미안해 더 잘해주고 싶지만 내게 있어 넌 하늘이 내려 준 선물 아직은 내가 너무나 부족해 I'm sorry
항상 널 위해서 모든걸 주고팠어 함께 살아 보니 이건 정말로 예상 외였어 분명 결혼은 정으로만 산다고 생각했어 한 여자랑 매일 붙어있는데 어떻게 안 질릴수가 있어 근데 정말 희안해 많이 신기했어 거울을 보면 나는 매일매일 웃고 있어 기뻐서 울고 감동받아서 울고 우는 니 모습에 미안해서 또 울고 또 울고 세상이 막 밝아졌어 일할때도 나 행복했어 무서운 과장님 얼굴이 디즈니 에니메이션 같앴어 항상 긍정적이래 고마워 너 덕분이야 사슴같은 널 생각하면, 난 로빈훗이 됐어 정말 잘하고 싶었어 나 너에게 항상 천사같은 목소리로 너는 날위해 힘내라는 말 행복하잔 말 아낌없이 해줬어 나같은 놈이 너로 인해 매일 빛났어..
주말에 홍대나 강남을 투벅투벅 걷다가 와 저런 여자 딱 한번만 사귀어보고 싶다 그럴때 있지 그런 여자가 너였어 천사같은 널 첨 봤을때 선녀의 옷을 훔친 나무꾼의 기분을 이해했어 그땐 무슨 깡으로 그랬는지 나 너에게 달려가서 ' 버..번호 주세요! ' 진짜 쪽팔린다 그래도 그때의 용기 덕분에 나 지금 이렇게 행복해 난 평생 너만을 지키는 미어캣 그날 기억나 너 손가락 다쳤다며 피가 많이 났었잖아 넌 울면서 빨아주면 괜찮다고 떼를 썼지 급한 마음에 입에 넣었는데 오뚜기표 케찹이었어 나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어 이리도 사랑스러운 너를 고생만 시켰어 그래서 진짜 좋은 선물을 사주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결혼반지까지 잃어버렸어 미안해.. 내가 당신 남편이라 미안해..
사랑해 너만을 평생 사랑해 나 모든걸 잃어도 내 곁에 있어줄래 고백해 이렇게 내가 고백해 너라면 나 절대 변치 않을것 같은데 사랑해 진심을 담아 사랑해 나 가끔 약해져도 내 곁에 있어줄래 사랑해 너만을 평생 사랑해 같이 숨쉬는 것만으로도 나 행복해
두 눈이 부시게 쏟아져 내리는 빛처럼 나를 태워버려 피할새도 없이 쏟아져 내리는 비처럼 나를 적셔버려 거짓말처럼 너는 내게로 다가와 거짓말처럼 나는 취해버렸어 날 버리지마 난 널 버리지않아 가까이 더 가까이 날 피하지마 멀리 달아나지마 가까이 더 가까이 아찔하게 모두 태워버렸어 한순간
너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면은 나는 어쩔 수가 없는 걸 아무런 말없이 곁에만 있어도 나에게 힘이 되 주는 걸 한번이라도 제발 나를 안아주겠니 날 버리지마 난 널 버리지않아 가까이 더 가까이 날 피하지마 멀리 달아나지마 가까이 더 가까이 아찔하게 모두 태워버렸어 아찔하게 모두 삼켜버렸어 한순간
두 눈이 부시게 쏟아져 내리는 빛처럼 모두 태워버려 피할새도 없이 쏟아져 내리는 비처럼 모두적셔
이미 문은 열어 놓았어 오는 길 헤매진 않았니 기다리고 있었어 오늘밤 모든 건 준비 되 있어 이제 불을 켜도 되겠지 기다리고 있었어 오늘밤 우리가 너를 위해서 뭔가 할 수 있을 때에 아직 늦지 않았을 때 이렇게 돌아와서 나는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쉿 오늘밤 여기에 널 부른것은 우리만의 비밀이 쉿 오늘밤 여기에 있었던 일은 우리만의 영원한 비밀이 된거야 두려움 없이 즐겨봐 니가 만족할 때까지 다른 건 모두 잊어봐 니가 만족할 때까지 아무 말이라도 해봐 니가 만족할 때까지 어떤 느낌이라도 좋아 단 하룻밤의 초대 너의 마지막 축제 단 하룻밤의 초대 너의 마지막 축제
쉿 오늘밤 여기에 널 부른것은 우리만의 비밀이 쉿 오늘밤 여기에 있었던 일은 우리만의 영원한 비밀이 된거야 나를 찾지마 나를 찾지마 나를 찾지마 오늘만은 우릴 찾지마 우릴 찾지마 우릴 찾지마 오늘만은
아침이 다가오고 있어 이제 불을 꺼도 되겠지 제자리로 돌아가 오늘 일은 잊어버리길 아침이 다가오고 있어 오늘 일은 잊어버려
내게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마음이 있어 누가 뭐래도 나를 흔들어도 포기 못할 나의 모든 것 내게도 피하지 못할 가시 같은 아픔이 있어 때론 겁이나 내 것이 아니라고 더 이상 도망가지 않아 차가운 나라 얼어붙은 이 차가운 나라 녹여줄 따뜻한 변화의 바람은 바로 내 안에 부는걸 내게도 꼭 만나야 할 한번 꼭 그런 누군가가 있어 조금만 기다려 널 찾을 때까지 그날엔 꼭 웃어주겠어
힘들었니 뭐가 그렇게 힘이 든거니 힘들면 이제와 다 그만 두라는 말씀 절대로 그럴 순 없어 내게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 내가 나에게 다짐했던 말들 언제나 난 나로 언제나 난 나로 살겠다고
더이상 기다리지 말아요 그사람은 오지 않아요 아직 그걸 모르겠나요 길어진 기다림 화가 나잖아요 그사람에 전활 또 기다리나요 당신이 먼저 전활 할수도 없겠죠 그냥 잊어버리는게 어때요 자신이 더 미워지기 전에 참 이상한 일이네요 왜 그댈 버렸을까요 그댄 좋은 사람인데 그사람이 누군가요 당신만큼 멋지겠죠 하지만 어쩔수 없겠죠 참 이상한 일이네요 그런 그댈 사랑하는 나도 그대와 마찬가지네요 다 알면서도 이해하면서도 하지만 어쩔수없겠죠
사랑은 그렇게 엇갈려가기만 하는지 맘이 너무 아파 사랑은 그렇게 엇갈려가기만 하는지 맘이 너무 아파 모두가 그렇게 엇갈려가기만 하는지 이젠 모르겠어
조용히 고개를 숙인 모습 너무나 예뻐 슬퍼보여도 어디를 보는지 너의 눈은 너무나 예뻐 왠지 모르게 아무것도 없이 벌거벗고 초라해도 내게는 내게는 끝없이 무너지고 무너진다고 해도 내게는 내게는 아 무것도 난 바라지않아 넌 할 만큼 했어 나는 알고 있어 사람들 속에 수줍은 얼굴 너무나 예뻐 미소 없는 미소 언제나 알 수 없는 너지만 너무나 예뻐 벅찰 만큼 아무것도 없이 벌거벗고 초라해도 내게는 내게는 언제나 실패와 실패뿐이었다고 해도 내게는 내게는 아 무것도 난 바라지않아 넌 할 만큼 했어 나는 알고 있어
성공을 꿈꾸며 완벽해지기를 더 강해지기를 원하고 발버둥 치네 모두 그럴 필요 없지 다 그렇진 않아 나 역시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