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1.
주문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
아름다운 영혼들 (송경동, 조약골) / 3.
시대의 봄 (송경동, 조약골) / 4.
'이 냉동고를 열어라' (송경동 시낭송) / 5.
너희가 누구인지 그때 알았다 (송경동, 조약골) / 6.
'유가족들은 결단을 내렸어요' (故 양회성 열사 부인 김영덕 인터뷰) / 7.
망루 속 당신 (원곡은 낭만아저씨가 만들고 해민이 부름. 조약골이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하고 노래함) / 8.
'살려고 망루에 올라갔습니다' (유가족 정영신이 구속된 남편 이충연에게 보내는 편지. 777차 민가협 목요집회에서 낭독함) / 9.
'소리로 경찰차의 벽을 넘었으면 좋겠어요' (미디어 활동가 박채은 인터뷰) / 10.
여권신장가 (1920년대에 불리던 노래로 가사만 전해지던 것을 조약골이 새로 작곡을 하고 프로그래밍까지 함. 노래는 루드가 부름) / 11.
'억울하게 일터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것뿐인데...' (2009년 7월 23일 미사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 권지영의 발언) / 12.
'물을 들고 평택으로 갑시다' (문정현 신부 호소문) / 13.
미친 정부 (조약골 작사, 작곡) / 14.
'야만의 시간, 역사의 땅' (2009년 10월 15일 용산현장에서 고춘식이 발표한 시, 용산범대위 조희주 공동대표가 시낭송을 함) / 15.
혁명의 투혼 (널리 불리는 투쟁가로 원래 1990년 서울대 총학생회 선본가로 만들어진 것을 조약골이 새롭게 편곡하고 부름) / 16.
'지금 내리실 역은 용산참사역입니다' (2009년 12월 9일 남일당 미사에서 이강서 신부의 말씀) / 17.
기타와 자전거 (조약골 작사, 작곡) / 18.
'은행나무야, 우리 마음 쓸쓸하지 않게 해주렴' (용산4상공 철대위 노한나, 문춘이 인터뷰 - 160일 넘게 진행된 서울시청 앞 노숙농성에 대하여) / 19.
겨울 나무 2 (이밝은진이 쓴 시에 조약골이 곡을 붙이고 노래까지 함) / 20.
진실을 밝히는 라디오 (기타 - 쏭, 노래 - 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