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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네이브 - ROSA(Moon Carnival Remix Ver.) (네이버 베스트도전 `문카니발`) (2012)
너는 없다 너는 보이지 않는다
바람이 스치는 찰나에 사랑에 빠져 들어가 꿈은 끝나지 않고 있어 불길에 번지는 감정에 이유를 묻고 싶지 않아 강렬한 선율에 몸을 맡겨 아니야 아니야 붉은 입술이 와인처럼 찾아와 취해 버려 하지만 모두 꿈인 걸까 너는 없다 너는 보이지 않는다 내 품안에 있어도 느낄 수가 없잖아 돌아 선다 너 아닌 곳을 바라 본다 춤을 추다 시들어버린 한 송이 장미처럼 들리는 붉은빛 유혹에 조금씩 나를 잊어가 진실은 고통 속에 감춰진 채 뜨거운 숨결이 느껴져 본능에 내 몸을 맡겨 냉정한 시선은 버려진 채 너는 없다 너는 보이지 않는다 내 품안에 있어도 느낄 수가 없잖아 돌아 선다 너 아닌 곳을 바라 본다 꿈을 깨면 사라져 버릴 떨어진 꽃잎처럼 너는 없다 너는 보이지 않는다 내 품안에 있어도 느낄 수가 없잖아 돌아 선다 너 아닌 곳을 바라 본다 춤을 추다 시들어버린 한 송이 장미처럼 바람이 스미는 찰나에 사랑에 빠져 들어가 꿈은 끝나지 않고 있어 불길에 번지는 감정에 이유를 묻고 싶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