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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llo, Happy 1집 - Uncountable Joy (2011)
몰라요 하루에도 수백 번 결심했던 내 맘을 티조차 못채요 우리 사이에 있을 이별이 우리를 얼마나 힘들게 또 눈물나게 할지를 내가 안된다고 말하죠 내가 아니라고 말하죠 하지만 내 맘은 그댈 놓지못해 이런 내가 죽도록 밉고 밉죠 내 손을 꼭 잡은 너에게 이별을 말하기가 죽기보다 싫은데 따뜻한 너의 그 손을 내가 밀어내야 하죠 내가 안된다고 말하죠 내가 아니라고 말하죠 하지만 내맘은 그댈 놓지 못해 이런내가 죽도록 밉고 밉죠 날 따뜻하게 바라보는 너의 환한미소가 날 행복하게 하는데 그 미소 앞에 차가운 이별을 말해야 하죠 너를 떠나는 한 걸음 뒤엔 홀로 남을 니 모습이 싫어 아직은 말하기 싫어 생각만으로도 난 무너져 설수 없는데 이별을 말할 순간이 영원히 오지 않기를 사랑해선 안될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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