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준

가슴이 아파도 참고 눈물이 흘러도 참고
잊을수 없는 그리운 그대 모습이 떠오를 때면

한마디 말도없이 내곁을 내곁을 떠나가 버린 그대
가슴에 담아둔 말도없이 내곁을 떠나가 버린 그대가 그리워

그대 내곁을 떠나도 다시 올수 없다해도 내사랑은 오직 그대 하나뿐이야
그대 모습이 잊혀져 기억 할수 없다해도 내사랑은 오직 그대 하나뿐이야

가슴속 깊이 담아둔 그대 너무도 사랑했기에
그대 내곁을 떠나도 다시 올수 없다해도 내사랑은 오직 그대 하나뿐이야

그대라는 사람이 내곁에 있어서 나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오
그대라는 사람을 바라볼수 있어서 나는 오늘도 가슴 설레 온다오

그대라는 이름을 간직할수 있어서 나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오
그대라는 이름을 부를수가 있어서 나는 오늘도 가슴 설레 온다오

내가 힘들고 지쳐 방황할때 내손을 잡아준 사람 그대
내가 힘들고 지쳐 외로울때 내어깰 감싸준 사람 그대

고마워요 그대 사랑해요 그대

그대라는 사람을 지켜줄수 있어서 나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오
그대라는 사람을 사랑할수 있어서 나는 오늘도 가슴 설레 온다오

나를 기억해 주오 나를 잊지 마오 그대 나를
나를 기억해 주오 나를 잊지 마오 그대 나를
나를 기억해 주오 나를 잊지 마오 오오 그대 나를

길잃은 어린아이처럼 낯설은 거릴 걸었소
못다한 지난 시절의 아쉬움 남겨둔 채로

그렇게 나는 떠나가오 오오 그대 안녕

나를 데려가 주오 그대 꿈속으로 그대 나를
나를 보내지 마오 그대 꿈속에선 그대 나를
나를 간직해 주오 그대 꿈속에서 오오 그대 나를

미안해요 지나온날 바보같은 철없던 마음
용서해요 나의 모습 잘 못해준 아쉬운 마음

지난날 사실은 너무 모르고 살았죠 그대의 소중한 그 사랑을
세월이 흘러서 또 흘러서 우우우 지나온 날들이 떠오르면

내가 힘들고 지칠때 너무 아프고 슬플때
힘없는 내어깰 감싸며 따뜻한 위로를 해준 그대
너무나도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대마음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
사랑해요 그대모습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지난날 사실은 너무 모를고 살았죠 그대의 소중한 그 사랑을
세월이 흘러서 또 흘러서 우우우 지나온 날들이 떠오르면

내가 힘들고 지칠때 너무 아프고 슬플때
힘없는 내어깰 감싸며 따뜻한 위로를 해준 그대 너무나도 고마워요
내가 힘들고 지쳐도 너무 아프고 슬퍼도
언제나 내곁을 지키며 따뜻한 손길을 주던 그대 너무나도 고마워요 그대
고마워요 그대 사랑해요 그대 사랑~해요

오늘하루 어땠나요 힘들었나요 아무도 그대맘을 위로해 주지 않나요
가슴아픈 일들도 있었나봐요 그대의 슬픈얼굴 내맘도 편치 않네요

세상에 지쳐 외로운 길을 걷지만 오늘은 내가 그대곁에 함께 있어 줄게요

내노래를 들어요 가끔 힘이 들때면 짧은 노래지만 내마음을 담아 볼게요
행복하길 바래요 그대 행복하기를 언제라도 그대 행복하길 바래요 행복하기를

내노래를 들어요 가끔 외로울때면 그대 가슴속에 내마음이 전해질 거예요
행복하길 바래요 그대 행복하기를 언제라도 그대 행복하길 바래요 행복하기를
언제라도 그대 행복하기를

내마음 그대 알고 있는지 내마음 그대 사랑하는 맘
오오 그대 내맘 알고 있는지 오오 그대 내맘 알고 있는지

내노래 그대 듣고 있는지 내노래 그대 사랑하는 맘
오오 그대 내노래 듣고 있는지 오오 그대 내맘 알고 있는지

사랑한다는 그흔한 말속에 내마음을 담아두긴 너무 안타까워
그대 가슴에 내노래 들려줄수 있다면 그대 가슴에 내맘 전해질수 있도록

작은노래에 내맘 담아본다 작은노래에 내맘 담아본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오지 않아 떠나간 사랑은 다시오지 않아
오~ 그렇게 내곁을 스쳐간 많은 사람들 너무너무 그립고 소중해

지금 이순간도 다시오지 않아 지금 내사랑도 다시오지 않아
오~ 이렇게 내곁에 함께있는 많은 사람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지나간 시간은 다시오지 않아 아쉬워 하지만 다시오지 않아 오오
지금이 순간도 다시오지 않아 생각할 틈없이 스쳐가버려

지나간 시간은 다시오지 않아 지금이 순간도 다시오지 않아
오~ 그렇게 내삶에 하나뿐인 나의 오늘을 다시한번 새롭게 시작해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발길이 닿는데로 마음이 가는데로
어느새 나는 달리는 차창에 기대어 그리운 너의 얼굴 그려본다

흐르는 강물따라 떠가는 구름따라 바람이 부는데로 물길이 가는데로
어느새 나는 저무는 노을에 기대어 길게누운 그림자만 바라본다

세월은 흘러서 이렇게 우리를 멀게만 느끼게 만들고
애타는 마음은 점점더 커지고 그리운 그대 향해 떠나가네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발길이 닿는데로 마음이 가는데로
어느새 나는 달리는 차창에 기대어 그리운 너의 얼굴 그려본다
그리운 너의 이름 불러본다

다시또 내가있던 그곳을 향하여 발길이 무거워도 가슴이 저며와도
어느새 나는 달리는 차창에 기대어 그리운 너의 얼굴 그려본다
그리운 너의 이름 불러본다 그리운 너의 얼굴 그려본다

우리집에 제일 큰 그릇을 찾아놓고
모락모락 김이나는 밥한그릇 푹퍼넣고

나물은 세네가지 고사리 콩나물 기타등등
밥위에 얹어놓고 고추장도 한숟가락

맛있게 비벼볼까 김가루를 깜빡했네 아참
계란도 올려볼까 참기름도 한방울~

맛있게 비벼보자 비빔밥을 비벼보자
온가족이 다모여서 맛있게 비벼보자

비를 맞고 걸어본적 있나요 우산도 없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갈곳도 없이
그대 얼굴 떠오른적 있나요 그리운 사람
아무런 기약도 없이 떠나간 사람

내리는 찬비를 흠뻑 맞으며 걸어요
그대와 단둘이 걷던 그길을 걸어요
이제는 함께걷지 못하는 그길을
내몸도 마음도 이젠 빗물이 되어 흘러
그리운 그대향해 가네 흐르는 눈물도 이젠 빗물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