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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AXX - The Devu (2009)
날 또 깨우는 아침 눈부신 햇살 가득한 오후 니가 없어도 밥을 차린 저녁에 술 한잔 생각나 잠못 이룬다 내 하루는 아무 의미도 없이 늘 그렇게 멍하니 기다려 오늘 하루도 생각난다 너와 함께했던 시간 모두다 찾아봐도 불러봐도 이미 너는 내 하루를 떠났다 가슴 시린 이별에 난 자꾸 무너져 가고 헤어지잔 그 말만 맴돌아 안고싶다 너를 다시 한번 안고 싶다 나 미치도록 널 안고싶다 내 하루는 아무 의미도 없이 늘 그렇게 멍하니 기다려 오늘 하루도 생각난다 너와 함께했던 시간 모두다 찾아봐도 불러봐도 이미 너는 내 하루를 떠났다 가슴 시린 이별에 난 자꾸 무너져 가고 헤어지잔 그 말만 맴돌아 안고싶다 너를 다시 한번 안고 싶다 미치도록 너를 보고 싶은 너를 워~~~ 날 깨우던 입맞춤 둘이 걷던 그 거리도 함께 나눈 저녁과 하루도 보고싶다 니가 미치게 보고싶다. 내 전부였던 너를 또 다시 내 하루였던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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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AXX - The Devu (2009)
참 너 고생 많이 했지 나를 많이 사랑했지 난 왜 흔한 다정한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살아왔을까 나를 떠난다는데 나를 잊는다는데 그게 어떻게 말이 되냐는 말도 하지못하고 할 수 있는 말이 하나도 없었어 너 울까봐 그저 웃을 수 밖에 없었어 너 울까봐 손이 떨여 잡을 수 없었어 너 울까봐 난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울지도 못했어 마지막까지 니가 울까봐 매일 너를 힘들게 했던 날들 나만 바라보며 울고있던 너의 목소리 우리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너에게 잘해줬던 기억하나 없는게 너무 미안해 한없이 여린 너 또 울까봐 그저 웃을 수 밖에 없었어 너 울까봐 손이 떨려 잡을 수 없었어 너 울까봐 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울지도 못했어 마지막까지 니가 마지막까지 니가 울까봐 너 울까봐 손이 떨여 잡을 수 없었어 너 울까봐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울지도 못했어 마지막까지 니가 울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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