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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 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 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세 이름은 순이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 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 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세 이름은 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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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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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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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
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 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 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신랑 따라간다네 정이 든 성황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 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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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가야 한대요 가야만 한대요
이 한 잔 커피를 마시고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글쎄 간대요 글쎄 간대요 이 한 잔 커피를 마시고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텅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 가야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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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것이 사나이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잊어 우는것이 사나이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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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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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
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사랑찾아 헤매도는
쓸쓸한 여자 오늘밤은 그어디서 외로움을 달래나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맘을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 거울도 안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밤 나하고 우우우우우 사랑할꺼야 이거리를 지날때면 생각이 난다 향기없는 꽃이지만 난 널 사랑하나봐 눈가에 머문 미소는 내맘을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 거울도 안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밤 나하고 우우우우우 사랑할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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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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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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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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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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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가시려거던 그냥 가세요
곧장 걸어 가세요 안녕 인사도 하지마세요 뒤돌아 보지 말고 그냥 가세요 나 없인 못산다 할땐 언제고 이젠 내가 미워 졌나요 미웠던 마음에 가라했지만 돌아서서 눈물짓는 여자의 마음 가시려거던 그냥 가세요 곧장 걸어 가세요 안녕 인사도 하지마세요 아무 말 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 나 없인 못산다 할땐 언제고 당신 마음 변하 셨나요 미웠던 마음에 가라했지만 돌아서서 눈물 짓는 여자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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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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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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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6집 - 지루박 천생연분 6집 (1994)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 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 번 가면 다시 못 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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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삼돌이 장가간다네
조랑말타고 간다네 갑순이 시집 간다네 꽃가마 타고 간다네 조랑말의 바쁜걸음 삼돌이가 재촉하네 이랴 가자 어서 가자 꽃가마도 춤을 추네 꽃가마 춤을 춘다네 삼돌이 장가간다네 조랑말타고 간다네 갑순이 시집 간다네 꽃가마 타고 간다네 조랑말의 바쁜걸음 삼돌이가 재촉하네 이랴 가자 어서 가자 꽃가마도 춤을 추네 꽃가마 춤을 춘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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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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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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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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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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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날이 날이 갈 수록 생각이 나네요
깜빡깜빡 잊었다 또 생각이 나네요 주었기에 받았다 받았기에 주었다 사랑했던 사람아 둘이서 나눈 얘기 바람에 흩어져 둘이서 새운 밤은 비에 젖었네 손으로 부를까 발길로 찾을까 못 잊을 내 사랑 우 날이 날이 갈수록 생각이 나네요 또 생각이 나네요 날이 날이 갈 수록 생각이 나네요 깜빡깜빡 잊었다 또 생각이 나네요 주었기에 받았다 받았기에 주었다 사랑했던 사람아 둘이서 나눈 얘기 바람에 흩어져 둘이서 새운 밤은 비에 젖었네 손으로 부를까 발길로 찾을까 못 잊을 내 사랑 우 날이 날이 갈수록 생각이 나네요 또 생각이 나네요 둘이서 나눈 얘기 바람에 흩어져 둘이서 새운 밤은 비에 젖었네 손으로 부를까 발길로 찾을까 못 잊을 내 사랑 우 날이 날이 갈수록 생각이 나네요 또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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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6집 - 지루박 천생연분 6집 (1994)
유학을 하고 영어를 하고
박사 호 붙어야만 남자인가요 나라에 충성하고 정의에 살고 친구간 의리있고 인정 베풀고 남에게 친절하고 겸손을 하는 이러한 남자래야 남성 넘버원 다방을 가고 영화를 보고 사교춤 추어야만 여자인가요 가난한 집안살림 나라의 살림 알뜰히 살뜰히 두루 살피며 때묻은 행주치마 정성이 어린 이러한 여자래야 여성 넘버원 대학을 나와 벼슬을 하고 공명을 떨쳐야만 대장부인가 부모님 효도하고 공경을 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 위하고 귀여운 자녀교육 걱정을 하는 이러한 남자래야 남성 넘버원 다방을 가고 영화를 보고 사교춤 추어야만 여자인가요 가난한 집안살림 나라의 살림 알뜰히 살뜰히 두루 살피며 때묻은 행주치마 정성이 어린 이러한 여자래야 여성 넘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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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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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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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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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산 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 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 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 길을 나그네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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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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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1.너무나도 내가 미워 그렇게 바람처럼 떠나 갔을까 아니야 아~아아니야 그렇지는 않을거야 무슨사연 있었을거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난다 네(니)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2. 세월가면 잊혀질 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 왔는데 아니야 아~아아니야 그런 것이 아니야 정이란 건 몹쓸병이야 생~~~지.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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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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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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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든 곳 차가운 밤 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든 곳 차가운 밤 바람도 몰아치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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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권윤경, 유지성 5집 - 뽕짝 도롯도 천생연분 5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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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 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 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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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 해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 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 해줘요 아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 수 있나요 내 마음 정들여 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 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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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새천년 새증평건설(증평의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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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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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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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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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비내리는 덕수궁 돌담 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비내리는 덕수궁 돌담 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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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
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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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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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헤어지던 그 날 밤도 안개 싸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 가라는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 길 떠나왔는데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그 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 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헤어지던 그 날 밤도 안개 싸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 가라는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 길 떠나왔는데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그 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 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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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권윤경, 유지성 5집 - 뽕짝 도롯도 천생연분 5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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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권윤경, 유지성 5집 - 뽕짝 도롯도 천생연분 5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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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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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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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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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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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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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6집 - 지루박 천생연분 6집 (1994)
의리에 죽고 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 같이 보낸 세월 손을 꼽아 몇 몇해냐 얼마나 그리웁던 내 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그 이름 마도로스 박 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한 많은 내 가슴에 술이나 부어다오 바다를 주름잡아 떠돌은지 몇 몇해냐 얼마나 사무치는 못잊을 추억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그 이름 마도로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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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권윤경, 유지성 6집 - 지루박 천생연분 6집 (1994)
항구의 일번지
부기우기 일번지 그라스를 채워다오 부기우기 아가씨 고동이 슬피울면 이별이란다 저 달이 지기전에 이슬이 깨기전에 부기우기 부기우기 마도로스 부기우기 항구의 일번지 부기우기 일번지 인심을 쓰려므나 부기우기 아가씨 왔다가 가야하는 마도로스다 저 달이 지기전에 정열이 식기전에 부기우기 부기우기 마도로스 부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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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 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 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 뒤 소식없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 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 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 뒤 소식없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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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 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한 잔 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 잃은 나그네 노래 샹데리아 불빛 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 같은 그대 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 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날마다 생각나는 추억 때문에 오늘도 잊으려고 발길 따라 나섰네 한 잔 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 잃은 나그네 노래 샹데리아 불빛 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 같은 그대 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 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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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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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머나먼 남쪽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머나먼 남쪽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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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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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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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 싶은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웃음소리에 나는 그냥 돌아 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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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동지 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 머리 잔 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 한 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 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벼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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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둘이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네 눈물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둘이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네 눈물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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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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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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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 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 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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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6집 - 지루박 천생연분 6집 (1994)
출렁대는 뱃머리
쌍고동아 울어라 항구까지 이십 마일 가슴이 설랜다 항구의 매력은 무엇이길래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하느냐 마도로스 파이프에 마도로스 파이프에 아 음 란다라라라라 란다라라 무역선 아가씨 피어나는 꽃구름 갈매기야 춤춰라 항구까지 이십 마일 가슴이 설랜다 항구의 사랑은 그런 것인데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하느냐 마도로스 마후라에 마도로스 마후라에 아 음 란다라라라라 란다라라 무역선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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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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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6집 - 지루박 천생연분 6집 (1994)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에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 님이 울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에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 없는 마도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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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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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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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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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아름답던 시절 행복했던 추억 이젠 모두 끝이야 추억속에 앉아 혼자 울지말고 어서 빨리 일어나 행복 찾아서 꿈을 찾아서 저 멀리 떠나야해 나는 너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싫어 나는 너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싫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나는 갈테야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아름답던 시절 행복했던 추억 이젠 모두 끝이야 추억속에 앉아 혼자 울지말고 어서 빨리 일어나 행복 찾아서 꿈을 찾아서 저 멀리 떠나야해 나는 너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싫어 나는 너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싫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나는 갈테야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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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목숨걸고 싸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 가신 그 님이 다시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 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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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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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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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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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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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새천년 새증평건설(증평의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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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밤은 깊어 부두에
등불도 희미한데 누구를 기다리나 이름 모를 저 여인 발길을 돌리면서 수심 잠긴 그 얼굴에 이슬 같은 그 눈물은 무슨 사연인가 아 아 가엾어라 부두의 저 여인 밤은 깊어 부두에 물새도 잠드는데 누구를 기다리나 이름모를 저 여인 발길을 돌리면서 한숨 짓는 그 얼굴에 흘러내린 그 눈물은 무슨 사연인가 아 아 가엾어라 부두의 저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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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권윤경, 유지성 5집 - 뽕짝 도롯도 천생연분 5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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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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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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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권윤경, 유지성 5집 - 뽕짝 도롯도 천생연분 5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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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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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포옹카페노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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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노래모음집 겨울나그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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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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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잔잔한 그 미소에
내 가슴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잔잔한 눈웃음에 내 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영혼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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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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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1집 - 천생연분 제1집 (1990)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 수 없네 사랑한다 할 땐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요 아 떠난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너무합니다 사랑한다 할 ??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요 아 미운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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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4집 - 천생연분 제4집 (1992)
그대를 사랑했던 밤이 이제 미워
그대를 잠못들게 했던 내가 싫어 그대는 나의 곁에 있고 싶어해도 그대의 생활 속에 보내야만 하네 떠나는 그대에게 나는 그동안 따뜻했다 했네 언제나 열수 있는 사랑의 열쇠 넌즈시 나는 그대의 손에 쥐어주었네 그대여 외로울 때 생각해요 나를 그대여 추운밤에 찾아와요 나를 그대를 사랑했던 밤이 이제 미워 그대를 잠못들게 했던 내가 싫어 그대는 나의 곁에 있고 싶어해도 그대의 생활 속에 보내야만 하네 떠나는 그대에게 나는 그동안 따뜻했다 했네 언제나 열수 있는 사랑의 열쇠 넌즈시 나는 그대의 손에 쥐어주었네 그대여 외로울 때 생각해요 나를 그대여 추운밤에 찾아와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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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약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 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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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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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대 위해 떠나겠어요 헤어지기가 섭섭하지만 묵묵히 나는 떠나겠어요 행여 그대가 거짓말일까봐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헤어지기가 너무 섭섭해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말씀 한번 해주세요 혹시 제가 잘못 했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줘요 만약 제가 밉지 않다면 제발 그냥 있게 해줘요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대 위해 떠나겠어요 헤어지기가 섭섭하지만 묵묵히 나는 떠나겠어요 행여 그대가 거짓말일까봐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헤어지기가 너무 섭섭해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말씀 한번 해주세요 혹시 제가 잘못 했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줘요 만약 제가 밉지 않다면 제발 그냥 있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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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카페1+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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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2집 - 천생연분 제2집 (1991)
말 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소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세요 그 날의 헤어짐을 뉘우치고 있단 말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 맘 영영 눈물 젖어 쓰라린 옛상처에 세월이 가도 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말 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소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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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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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탱고와차차차 노래모음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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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6집 - 지루박 천생연분 6집 (1994)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이 항구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데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네 기다려요네 삼천포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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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3집 - 천생연분 제3집 (1991)
이리가도 외로워
저리가도 쓸쓸해 갈 곳도 없지마는 오라는 사람도 없네 광화문 사거리로 종로에서 남산길로 이태원 삼거리까지 스쳐가는 사람 모두가 모두가 서울나그네 이유없는 서러움이 까닭없는 눈물이 반기는 사람 없는 서울 바람 차기만하네 여의도 다리 건너 영등포로 돌고 돌아 신사동 사거리까지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모두가 서울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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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유지성 - 새천년 새증평건설(증평의 노래)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