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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해 뜨는 청해에 이별이 서러워
물 구비 돌아서 흐르는 눈물 깊은 정 사무쳐 파도가 일면 뜨내기 물새도 울면서 가네 아리랑 아리랑 완도 아리랑 님 두고 떠나는 떠나가는 아리랑 바다 선창가 아가씨 울먹이면서 가신 님 오기를 기다리다가 애달은 사랑의 가슴만 타니 노을 진 하늘도 피멍이 드네 아리랑 아리랑 완도 아리랑 님 두고 떠나는 떠나가는 아리랑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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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 성화 났네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은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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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간 주 중~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 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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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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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 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 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 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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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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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 우는 노을 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 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 아 아~ 아아아아~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 ~간 주 중~ 하늘에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 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 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 아 아~ 아아아아~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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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붙여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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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꽃 피던 봄날은 어느덧 가고
낙엽에 가을마저 저물어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 갈 머나 먼 길 하염없이 생각해도 가슴에 사무친 옛 일인데 가신 님의 이름 불러보아도 석양은 말이 없네 그늘진 비탈길 홀로 가자니 지나간 그 세월이 그리워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 갈 머나 먼 길 가슴 깊이 그려봐도 모두가 지나간 옛 일인데 가신 님의 이름 불러보아도 석양은 말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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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차라리 만나지나 않았더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을 야속히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에 어이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남겨서 밤마다 울게 하나 왼손잡이 사나이 어차피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순정을 주고받지 않았을 것을 아무리 뉘우쳐도 잊으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얼굴 잊지 못할 그 얼굴 밤마다 불러보는 왼손잡이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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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미움 버려주세요 못 다 핀 꽃망울에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 하는 차가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가운 빙점 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 사랑의 아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 버린 차가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가운 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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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1.떠도는 몸이라고 사랑마저도
내마음 내뜻데로 하지못하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태우며 잊으려 애를쓰도 발버둥처도 잊을수 없는연인 내마음의연인 2. 못씻을 상처입고 그대를두고 떠나야 하는사정 말못할사연 한맺힌 가슴안고 나는가지만 이목숨 지기전에 다하기전에 잊을수 없는연인 내마음의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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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꽃피는 시절엔 둘이서 가던 길을 눈 내리는 계절엔 나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 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디로 가고 첫눈 내린 이 거리에 슬픔만 가득찼네 - 간 주 - 새 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면 변함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 살자고 믿고 믿은 그 마음 어디로 가고 첫눈 내린 이 거리를 나홀로 걷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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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찬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 메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의 길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 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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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 가는 데 철없이 따라 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 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사랑 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리라도 만 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 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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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 리 한려수도 그림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마중 섬 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데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 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 색시 풋가슴에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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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바람에 구름 가듯 흐르는 세월에
수많은 괴로움도 참고 견디어 가냘픈 어린 가슴 속에 보고픈 어머니가 그리워지면 혼자 울다 지쳐서 꿈길로 떠납니다. 꽃 피면 봄이 오고 초원은 푸른데 걸어온 자욱마다 한숨 어리어 늦은 애수 찾아들면 입술을 깨물면서 희망에 살고 외로움을 달래며 굳세게 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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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황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서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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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나루터 풀잎마다 이슬 지는 날에
가없는 그리움에 가슴이 마르면 꽃잎도 흩어지고 잎새도 시들어 맺지 못해 지는 꽃처럼 맺지 못해 지는 꽃처럼 아 나 홀로 쓸쓸히 나 홀로 외로히 기다려야 합니까 나루터 잎새마다 찬바람 부는 날에 가없는 외로움에 가슴이 마르면 꽃잎도 떨어지고 잎새도 시들어 피지 못해 시든 꽃처럼 피지 못해 시든 꽃처럼 아 나 홀로 쓸쓸히 나 홀로 외로히 기다려야 합니까 기다려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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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 주고 정을 뺏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 주고 정을 뺏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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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간 주 중~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그리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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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가슴 조이며 내 낭군 알성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버릴까봐 마음 조이며 주야장 긴긴 밤을 홀로 세워도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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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낯선 타국 바다 건너 열세 살 어린 네가
오직 한 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 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내 아들은 소식도 없네 불효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 오매불망 쌓인 뜻을 이제야 풀려는데 자식 걱정 한평생 그리움 안고 별나라 가셨네 죄 많은 뉘우침을 천만번 굽으소서 무정한 긴긴 세월 가슴이 메입니다 생전에 못 다한 자식의 도리 어머님 영전에서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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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어제 같은 지난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 건너 머나먼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 때마다 가고 싶은 내 마음 다정한 고향에 꿈속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온 산천 두 눈에 보이네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 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노을 질 때마다 사무치는 내 마음 아련한 고향의 봄날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온 산천 두 눈에 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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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마음 속에만 간직한 못난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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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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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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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의 잔별 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간 주 중~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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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그 님 오실 그 날에 진주 방석 만들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흔적만 남아 있네 ~간 주 중~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내 마음 내 사랑을 방울방울 엮어서 그 님 오실 자리에 진주 방석 드릴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자국만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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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그 누가 꺾었나 한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 빛에 애달프다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를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차거운 하늘 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한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를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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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1.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든 사람이기에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 2.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Accor.Dr. KIM. Apr.3.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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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상처 준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 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서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만 있게 해 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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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 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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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 트롯트 1/2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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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 정든 내님아 / 이별은 싫어요 (2007)
너무나 그대를 사랑한 내가
왜 이렇게 미운지 몰라 그대만 보면 철부지인 내가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아~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알 수가 없어요 아~ 내마음 모두가 당신의 것이 되어 있어요 음~~~~ 사랑때문에 우는 이 밤이 왜 이렇게 슬픈지 몰라 내 마음 뜻대로 못하는 내가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간주) 아~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알 수가 없어요 아~ 내마음 모두가 당신의 것이 되어 있어요 음~~~~ 사랑때문에 우는 이 밤이 왜 이렇게 슬픈지 몰라 내 마음 뜻대로 못하는 내가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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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 정든 내님아 / 이별은 싫어요 (2007)
나루터 풀잎마다 이슬 지는 날에
가없는 그리움에 가슴이 마르면 꽃잎도 흩어지고 잎새도 시들어 맺지 못해 지는 꽃처럼 맺지 못해 지는 꽃처럼 아 나 홀로 쓸쓸히 나 홀로 외로히 기다려야 합니까 나루터 잎새마다 찬바람 부는 날에 가없는 외로움에 가슴이 마르면 꽃잎도 떨어지고 잎새도 시들어 피지 못해 시든 꽃처럼 피지 못해 시든 꽃처럼 아 나 홀로 쓸쓸히 나 홀로 외로히 기다려야 합니까 기다려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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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 정든 내님아 / 이별은 싫어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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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 정든 내님아 / 이별은 싫어요 (2007)
우리의 사랑은 달콤한 유혹인가요
언제나 돌아서면 아쉬운 정이라서 한잔 술로 달래보는 뜨거운 가슴 아아아아 이세상 둘도 없는 당신 이기에 이별은 정말 싫어요 우리의 사랑은 차가운 눈물인가요 흘리고 돌아서면 아픈 마음을 한잔 술로 채워보는 약한 내 모습 아아아아 이세상 다시 없는 당신 이기에 이별은 정말 싫어요 이별은 정말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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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 정든 내님아 / 이별은 싫어요 (2007)
해 뜨는 청해에 이별이 서러워
물 구비 돌아서 흐르는 눈물 깊은 정 사무쳐 파도가 일면 뜨내기 물새도 울면서 가네 아리랑 아리랑 완도 아리랑 님 두고 떠나는 떠나가는 아리랑 바다 선창가 아가씨 울먹이면서 가신 님 오기를 기다리다가 애달은 사랑의 가슴만 타니 노을 진 하늘도 피멍이 드네 아리랑 아리랑 완도 아리랑 님 두고 떠나는 떠나가는 아리랑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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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 정든 내님아 / 이별은 싫어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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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아마 나는 바보인가봐 / 정든 내님아 / 이별은 싫어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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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아저씨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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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나루터 풀잎마다 이슬 지는 날에
가없는 그리움에 가슴이 마르면 꽃잎도 흩어지고 잎새도 시들어 맺지 못해 지는 꽃처럼 맺지 못해 지는 꽃처럼 아 나 홀로 쓸쓸히 나 홀로 외로히 기다려야 합니까 나루터 잎새마다 찬바람 부는 날에 가없는 외로움에 가슴이 마르면 꽃잎도 떨어지고 잎새도 시들어 피지 못해 시든 꽃처럼 피지 못해 시든 꽃처럼 아 나 홀로 쓸쓸히 나 홀로 외로히 기다려야 합니까 기다려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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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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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 주고 정을 뺏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 주고 정을 뺏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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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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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간 주 중~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그리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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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가슴 조이며 내 낭군 알성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버릴까봐 마음 조이며 주야장 긴긴 밤을 홀로 세워도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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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낯선 타국 바다 건너 열세 살 어린 네가
오직 한 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 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내 아들은 소식도 없네 불효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 오매불망 쌓인 뜻을 이제야 풀려는데 자식 걱정 한평생 그리움 안고 별나라 가셨네 죄 많은 뉘우침을 천만번 굽으소서 무정한 긴긴 세월 가슴이 메입니다 생전에 못 다한 자식의 도리 어머님 영전에서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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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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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어제 같은 지난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 건너 머나먼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 때마다 가고 싶은 내 마음 다정한 고향에 꿈속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온 산천 두 눈에 보이네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 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노을 질 때마다 사무치는 내 마음 아련한 고향의 봄날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온 산천 두 눈에 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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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마음 속에만 간직한 못난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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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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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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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의 잔별 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간 주 중~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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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그 님 오실 그 날에 진주 방석 만들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흔적만 남아 있네 ~간 주 중~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내 마음 내 사랑을 방울방울 엮어서 그 님 오실 자리에 진주 방석 드릴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자국만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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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그 누가 꺾었나 한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 빛에 애달프다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를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차거운 하늘 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한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를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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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1.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든 사람이기에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 2.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Accor.Dr. KIM. Apr.3.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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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상처 준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 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서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만 있게 해 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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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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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 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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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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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 향리트롯트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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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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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마음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 인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러는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 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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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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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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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 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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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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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돌담길 돌아서며 또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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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 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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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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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너를 잊지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가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꺼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반복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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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살다보면 알게돼 알고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이미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청춘 훌쩍가버리는 세월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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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지영 7집 - 라이브 콘서트 (2009)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