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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ang Jung - 사뇌가 (Fantasy Modern Oriental) (2006)
I'm loving that's all hey ya
어디 갔어 난 줄 알아 어디 갔어 가지마라 더 있나. I'm loving that's all 잊어버려. 하나도 모르니 잘 모르나 그 이름 초라한 장미가 기다려 이 많이 죽은 자 그러느니라 오면 일부러 잊자 나는 지금 다 오늘은 이 집에 그나마 그은 어둠 저버린 어둠의 처. 아 조용히 걸으니 기분이. 하나도 모르니 잘 모르나 내 지금도 조용히 흐르는 그윽한. 잊은 채로 잊은 자 그러느니라 오면 일부러 잊자 알고 있는 자 흥 좋으나 그런 소란이 긴 뜰에 제철도 어둠속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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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ang Jung - 사뇌가 (Fantasy Modern Oriental) (2006)
누구와도 말할 수 없어
갑자기 난 절대 말할 수 없어 말해봐도 너는 듣지 못해 닫아버린 귀는 쓸모가 없어 잊지 못하면 잊은 척이라도 해 굳은 마음을 믿진 못해 절대적인 관성의 법칙 넌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 니가 망설이는 만큼 나는 두려워져 넌 변할 수 없어 영원히 그렇게 살아야 해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갈 수 있다고 그 어떤 선택도 나를 대신 할 수 없다고 망설이지 말고 일어나 나를 선택해 나를 선택해 나를 선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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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ang Jung - 사뇌가 (Fantasy Modern Oriental) (2006)
너를 내게 주려고 했던 네 맘을 이제 가져가 너는 이미 그럴 자격이 있어
난 너를 이미 사랑하지 그러니 널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내 맘에 널 가뒀으니 이제 그만 난 너의 그 맘을 열고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도대체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생각은 하지말고 그냥 이 밤을 밝혀 줄 나의 열기에 내 몸을 맡겨 이렇게 준비했던 사랑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thank you, thank you for being you thank you for healing me thank you for loving me these are flowers and candles and wine if you, you will come these do not matter. if you, you won't come, these do not matter ma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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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ang Jung - 사뇌가 (Fantasy Modern Oriental) (2006)
숨쉴 수 없는 적막한 공기 속에 나를 가두고
오늘도 그 유혹의 손길에 끌려 홀로 들어가보는 어두운 공간 이어지겠지 잠들 수 없는 이 밤 지새우겠지 밤이 깊어질수록. 저 어둠 속에서. 흘러간 빗물이 다시 언젠가 태어나 저 어둠 속에서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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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ang Jung - 사뇌가 (Fantasy Modern Oriental) (2006)
잡아볼 수도 바라볼 수도 없는
그의 모습을 마냥 기다리면서 아침이 오면 잊을 것만 같았던 쌓인 슬픔이 다시 휘몰아치네 짙은 하늘에 비구름이 몰려오니 내 마음도 저기 씻어버려 보려하나 난 이미 구름 속에 그를 보네 이뤄질 수도 느껴볼 수도 없는 우리사랑을 그냥 지켜가면서 어둠이 지나 다시 어둠이 와도 쌓인 슬픔을 다시 풀지않으리 붉은 석양이 산 뒤에서 타오르니 내 마음도 저기 담아 태워보려하나 산 넘어 이미 그를 만나 있네 나는 그런 상상을 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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