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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G Gmaj7 C D
네게 수백만통의 편지를 부쳤어 G Gmaj7 C D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딱 한마디 Am7 D Am7 D 플라토닉 러브는 개나 주워 먹으라 그래 네가 하는 얘기들 그 10같은 잠꼬대 난 등신처럼 진지하게 들어왔었지 왜? 혀나 말만으로 사랑하지 말란건 너 좋아하는 성경에도 나와있잖아 플라토닉 러브는 개나 주워 먹으라 그래 개가 주워먹은 꿈 속에선 이랬지 내 <좁은 문>엔 개 발톱자국이 생겼고 개들이 밤새워 편지를 쓸 동안 나도 밤새워 하고 싶었던 일을 했지 플라토닉 러브는 개나 주워 먹으라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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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G C
내 방안, 책상 위 벽에는 G D 헐벗은 여인들의 사진들과 함께 G C D 펭귄 달력이 붙어있죠 G C 때때로 괜히 우울할땐 G D G C D 달력을 보며 펭귄들을 생각해요. 그들은 지금 무얼할까 C G D 떼지어 잠을 자고 있을까? C G D 새끼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있을까? F C D 어느새 기분이 좀 나아지죠 펭귄엔 18종이 있죠 잘 알려진 엠퍼러와 아델리 펭귄. 영한사전만한 페어리 펭귄. 그치만 펭귄들이 모두 편지지속 그림같이 예쁠까요? 실은 팥쥐들이 훨씬 많아요 앞머리만 염색해서 세운 락호퍼 간교한 붉은 눈 마카로니 10마리 중 8마리는 이런 애들이죠 펭귄에 관해 많은 조크가 있죠 그중엔 웃긴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남극처럼 썰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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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Dm7 G
신부님 제가 죄를 짓고 있는 것 같아요 십계명 중 하나를 어기고 있나봐요 속으로조차 여인을 범하지 말라셨죠 오늘만도 수십명의 자매들을 욕되게 했어요 Am Em F G 그런데 그중 3명은 정말 괜찮았죠 저는 길에서 여자들을 두리번거리죠 신부님께선 헛기침을 하시는 군요 전 그냥 셔츠에 새겨진 문구를 본 것 뿐 바지뒷주머니에 뭐가 들어있나 본 것 뿐 사실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제 다리가 그들을 쫓지 않게하는 것 하반신을 다스리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신부님께서도 아시리라 믿어요 하지만 이젠 한계에 온것같아요 C Em Am G 기도해요, F Fm 주님께서 제게 맑은 정신을 주시길.. 기도해요, 바람부는 날엔 여자들이 치마만 입길.. Am Em F G 항상 기도는 별 도움이 안되더군요 F G 아, 신부님. C F 차라리 제 눈을 뽑아주셨으면.. 고뇌만이 가득찬 머리통을 떠나서 G 보고 싶은 것을 마음껏 보고 다닐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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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E C#m E C#m
대학에 입학했을 무렵, 앤디는 자취를 얻었네 E F#7 A7 그만의 공간, 아기자기 꾸몄지 E C#m B 그때까진 아무 것도 몰랐네 처음엔 귀신인가 했지. 남녀의 알 수 없는 소리.. 아주 얇은 벽 너머 옆방엔 바로 신혼 초의 부부가 살고 있었지 G#m F#m G#m F#m E 하루도 걸르질 않고, 싸운 날의 밤이면 더욱 더.. 그런 날이 계속 되고 잠은 한숨 잘수도 없었네 G#m F#m A B 정신이 이상해져 버릴 것만 같았지 어느 날 집에 오는 길에 앤디는 탬버린을 샀네 작은 쇳조각 아주 많이 달린 것, 그날부터 밤이 되면 탬버린을 쳤네 손이 벌개질 때까지 치고 치고 또 치고 또 쳤네. 힘빠져 잠들 때까지 치고 또 치고 치고 또 쳤네. 치고 치고 또 쳤네. 좋나게 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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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E A F#m
나 어젠 너에게 실수한 것 같아 E A F#m 나 사실은 잘 기억나지도 않아 B A F#m 새하얀 원피스에 작은 숄더백 C#m B A 웬만한 여자애라면 그럴듯해보일걸 널 좋아한다고 내가 말을 했지 그래 어젯밤엔 그런 기분이었지 다리를 꼬고 앉아 몸을 숙일때 웬만한 남자애라면 딴곳을 보지않지 가지말아야할 곳에 내 눈이 갔니? 건드려선 안될 부분에 내 입을 댔니? 널 힘들게 할 생각 전혀 없었어 널 아프게 할 생각도 없었어 나 어젠 너에게 실수한 것 같아 나 사실 전부 다 기억하고 있어 너만 좋다면 오늘 다시만나서 ..까지 얘기했는데 전화가 끊어져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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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Capo on 3rd Fret
C C7 Gm F D7 G7 C G7 죽지 않아도 생기는 무덤이 저ㅈ쪽에 있어 어떨땐 그저 내 손도 두개란 걸 감사해야 할런지 남자들이 만약 여자들보다 키가 작다면 꼭 기분나쁜 일만은 아닐 것도 같은데 길을 걸어가다가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히는게 F G C C7 boob booby boob booby boob.... F G C G 정직한 A보단 부정한 F가 더 좋아. 미국 모델들과 일본 배우의 몇몇 이름들이 우리에겐 그리 낯설지 만은 않아 실리콘 밸리엔 절벽이 없단 것을 우린 아주 잘 알지 boob booby boob booby boob.... 정직한 A보단 부정한 F가 더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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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verse: G D C D C
chorus: Gmaj7 Cmaj7 Bm Em Am D Em(or G) 은행에 갔어. 번호표를 받고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옆에 놓인 잡지를 펼쳐보았어. 여성동안가 여성 중앙인가 적어도 스파크나 스타크 만큼은 재밌었었나봐 책을 덮었을땐 차례가 훨씬 지나있었거든 화이트 선전, 거기 나오는 풍의 여우같은 년들을 봐 대체 그 기집애들의 머리속에 뭐가 들었어? 나는 모르겠어 말 그대로 난 정말 모르겠어. 그 년들이랑 얘길 한번 해봐. 자기 인생에 대해 알 수 없는 자신감에 차 있지. '기분을 UP시키는' 자신들의 방식에 좋나 도취돼있지. 지들이 북한애들보다 한참 세련된 줄 알지. 걔들도 물론 책을 사서 읽지. 아마 류시화나 미친 안도현 쯤 되겠지. 그 사람들이 어쨌단 게 아니라. 그럴 것 같아. 그냥 그럴 것 같아. 난 단지 주부들의 솔직함에 호감을 느껴 잡지의 반이 성형기구 광고라는게 일단 대단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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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E Eadd4 D E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 마시게됐지 E Eadd4 D E 기분 좋게 한잔두잔에 얘기하다가 F#m E G#m Bm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화제는 어느새 저질얘기 F#m E G#m Bm B7 누군가 칵테일효과라고 말하자 모두 웃었지 A Bm 그리곤 썰렁해졌지 우울해졌어 남탕은 싫어 playboy 철수부터 prayboy 영수까지 모두 딴 테이블 여자들만 힐끔힐끔 보네 레즈든 무수리든 좋으니까 딱 한명이라도 앉아주면 우리는 모두 개구리에서 왕자로 변할텐데 씨발 남탕은 싫어 집에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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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Am G Fmaj7 Em(or Am)
교회 성가대에서 오르간치는 아가씨 제발 당신의 맘을 제게 주세요. 제발요. 교회 성가대에서 오르간치는 아가씨 제발 당신의 맘을 보여 주세요. 제발요. 정말 당신의 맘을 제게 주실 수 없다면 정말 당신의 맘을 보여 주실 수 없다면 진정 그렇다면요, 몸만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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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eola Tunes 1집 - Catholic Alcoholic (2001)
G D C G D C
난 가끔 상상을 해요. 막대사탕이 되어 G D C A#7 Amaj7 D7 거칠게 옷이 벗겨진채 맛보여지다 길바닥에 버려진 나 또 이런 상상도 하죠. 레고인형이 되어 팔빠지고 허리, 머리도 돌아간 채로 좋다고 웃고있는 나 C D 농담같이 들려도, 나는 아주 진지해요 이런 고백하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G C D G C D 여자들이 내가 못할 일을 할때 짜릿하게 내 몸 속에 마초의 피가 흐르는 걸 느껴요 어릴 적 기억이에요. TV 드라마를 보며 아내한테 매맞고 사는 공처가들을 동경했던 것 같아요 술취한 것 같나요? 나는 아주 멀쩡해요 이런 고백하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무릎꿇고 우린 무능하다 노래해요 그리고 짜릿하게 우리 몸 속에 마초의 피가 흐르는 걸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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