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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한많은 전쟁속에 어린 나이 끌려와서
천리만리 이국땅에 강제징용 웬말이냐 땅을 치고 울어봐도 가슴치며 통곡해도 나라잃은 설움인데 그 누구를 한탄하리 소리없이 저 별빛도 나와 함께 울었다오 이 몸은 타국땅에 이 마음은 고향땅에 생이별한 부모형제 못견디게 사무쳐라 피눈물을 흘리면서 허기진 배 움켜잡고 구사일생 살기위해 몸부림친 그 세월이 너무나도 억울하다 누굴 위한 희생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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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가로등도 졸고 있는 쓸쓸한 수성교의 밤
가버린 그사람 그리움에 못잊어 한잔술로 달래본다 나홀로 지난날을 생각하며 한없이 걸어본다 다정했던 속삭임 아름다운 추억들 나 외로움 달래보려고 이밤도 찾아왔네 2. 별빛마저 잠이 들은 쓸쓸한 수성교의 밤 그리운 그사람 보고픔에 이밤도 한잔술로 달래본다 나홀로 지난날을 생각하며 한없이 걸어본다 다정했던 속삭임 행복했던 추억들 나 못잊어 마음 달래려 이밤도 찾아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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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당신은 나를 나를 버리고 행복에 젖어도
쓰라린 이 가슴은 멍들은 내가슴은 달랠 길이 없어라 그렇게 다짐했던 우리의 사랑이 둘이서 속삭였던 뜨거웠던 밀어가 추억속에 불빛되어 나를 울리네 가버린 그사람 지금 어디 있나요 이 한밤을 헤매여도 그사람 찾을 길 없어라 2. 당신은 나를 나를 울리고 내곁을 떠나도 못잊어 내가슴은 이순간 이고통을 참을 길이 없어라 그렇게 약속했던 우리의 사랑이 둘이서 속삭였던 그 많았던 사연들 추억속에 아롱지며 나를 울리네 떠나간 그사람 지금 무얼 하나요 잊으려고 애를 써도 내진정 잊을 길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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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그토록 긴세월 기다림에 지쳐
말없이 접어 본 너의 그모습 한번 열번 수만번 불러 본 이름 언제나 돌아오려나 님을 기다려 님을 기다려 종이학이 우네 한없이 보고파 그리움에 지쳐 오늘도 접어 본다 당신을 그리며 외로운 이름이여 여자는 종이학인가 2. 그토록 긴세월 기다림에 지쳐 말없이 접어 본 너의 그모습 한번 열번 수만번 불러 본 이름 언제나 돌아오려나 님을 기다려 님을 기다려 종이학이 우네요 한없이 보고파 그리움에 지쳐 오늘도 접어 본다 당신을 그리며 외로운 이름이여 여자는 종이학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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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만나지 말자고 다짐한 사람
그래도 못잊어 찾아온 너와 내가 사련이 너무 길어 할 말을 못하고 눈물만 흘리며 아무말 없이 아무말 없이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울고 가는 갈림길 2. 생각지 말자고 맹세한 사랑 그래도 그리워 불러 본 너와 내가 할말이 너무 많아 아무말 못하고 눈물만 흘리며 아무말 없이 아무말 없이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울고 가는 갈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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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사랑을 아십니까 아직도 모르십니까
가진것도 배운것도 뚜렷이 없지만 마음만은 한줄기 순정은 있어요 나혼자 적어보는 사랑의 이력서 내사랑 이력서를 그대여 받아주오 아 - 사랑의 이력서 2. 사랑을 아십니까 아직도 모르십니까 가진것도 배운것도 뚜렷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순정은 있어요 나혼자 펼쳐보는 사랑의 이력서 내사랑 이력서를 그대여 받아주오 아 - 사랑의 이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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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당신과 나 걷던 길 추억의 이길을
지금은 나 혼자 쓸쓸히 외로움 달래보려고 * 지난날을 생각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네 사무치는 그리움 가슴에 가득히 안고 아 오늘도 이길을 걷네 사랑의 오솔길 2. 당신과 나 걷던 길 정다운 이길을 이제는 흘러간 추억의 사연을 새겨봅니다 당신을 생각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네 보고싶은 그모습 눈물로 지워나 볼까 아 오늘도 이길을 걷네 사랑의 오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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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여기는 눈물의 땅 멀고 먼 사할린
바다 건너 나를 낳은 내조국이 있으련만 어이해서 이내몸은 가지 못하고 얼마나 울었더냐 지새웠더냐 아- 여기가 눈물의 땅 멀고 먼 사할린 여기가 원한의 땅 눈물의 사할린 2. 여기는 동토의 땅 멀고 먼 사할린 계절따라 철새들은 오고가고 날으건만 어이해서 이내몸은 이국땅에서 얼마나 슬펐더냐 외로웠더냐 아- 여기가 눈물의 땅 멀고 먼 사할린 여기가 원한의 땅 눈물의 사할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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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동성로 네거리에서 마주친 그 눈길이
아마도 나에게는 잊지 못할 첫사랑 추억의 거리 능금꽃 곱게 피는 동촌강변 반야월 지나 하양까지가 모두가 대구란다 낭만의 도시 못잊을 대구 부루스 2. 향촌동 네거리에서 술잔을 마주치던 그시절 그립구나 나에게는 못잊을 추억의 거리 팔공산 정상에서 앞산까지 팔달교 지나 칠곡가는 길 모두가 대구란다 정이 있단다 추억의 대구 부루스 3. 달성공원에서 그대와 단둘이 만나 사랑을 속삭이던 그시절이 눈앞에 아른거리네 고모령 돌아서면 경산까지 월배를 지나 화원까지가 모두가 대구란다 사랑의 도시 내사랑 대구 부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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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일 - 남이 된 여자/사랑의 오솔길/대구 부루스 (0000)
1. 지금 와서 매달리며 잡지를 마라
너를 위한 사랑도 나를 위한 사랑도 이제는 끝장이란다 이 모든 잘못이 누구에게 있느냐고 묻지를 마라 그 이유를 묻지를 마라 터질듯한 이가슴은 눈물이 나도 너는 이제 나에게는 남이 된 여자 2. 웃으면서 가는 나를 잡지를 마라 너를 위한 순정도 나를 위한 순정도 이제는 끝장이란다 이러한 잘못이 어찌하여 있느냐고 따지지 마라 그 사정을 따지지 마라 목이 메인 이가슴은 울음이 나도 너는 이제 나에게는 남이 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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