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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어찌합니까 어떻게할까요
감히제가 감히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산다는건 살아도 죽은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일 모습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후렴)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은 알고 계시나요 용서해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게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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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을 알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것처럼 농담인 줄은 알지만 그럴거라고 믿고있지만 힘없이 웃고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온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미련을 지금 함께 있다는것마저 잊은체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돌아갈수는 없을까 처음 우리가 만난곳으로 어느새 잃어버린것들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데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어제는 이미 멀리 있는데 알고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온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미련을 지금 함께 있다는것마저 잊은체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난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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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건가봐
차갑기만한 사람 내 맘 다 가져간걸 왜 알지 못하나 보고싶은 그 사람 사랑했나봐 잊을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수가 없어 후회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한 사람 빈 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못되게 눈돌리며 외면한 니 모습 모른척 할래 한번쯤은 난 뒤돌아보며 아파했다 믿을래 바보인가봐 한마디 못하는 잘지내냐는 그 쉬운 인사도 행복한가봐 여전한 미소는 자꾸만 날 작아지게 만들어 멀어지는 니 모습처럼 언젠가 다른 사람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 짓는 하지만 그 사람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것 같아 잊을수 없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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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뒤척이며 잠에서 깨면..
문득 그대가 없다는 생각에 내 머리 맡에 걸어놓은 그대의 사진 보며 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 되네요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간주)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내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다 받기만을 바래 왔었던 난 그대 소중함을 이제 알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 갈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수 없는 내마음도.. 모두 가져 갈수 없나요..? 긴 하루 보내야겠죠 끝도 없는 외로움을 숨기며 끝도 없는 외로움을 숨기며.. 긴 하루를...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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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준 사람
내 맘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 싶어질 때면 두눈을 감아버려요 소리 질러 불러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 위에 떨어지듯이 내 맘은 갈 곳이 없어요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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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뭐라고 말을 하나 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지면 내 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 수가 없잖아 내 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그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 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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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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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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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당신은 침묵에 쌓여 빛바랜 얼굴로 허공을 보고
생각에 잠겨 석연치못한 미소를 지고 있는걸까? 어색한 몸짓마다 흐르는 그대의 순결한 물빛영혼은 아직 다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언제쯤 돌아오려나 어디쯤 갔을까 세월에 지쳐버린 사랑에 우린 모두 나그네 우린 나그네 당신은 외로운 삐에르 창백한 얼굴로 하늘을 보고 이루지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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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세상에 살아오는 동안에
몇번의 사랑들을 만나게 되고 때론 결코 원치 안은 이별들도 해야했었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내곁에 영원히 두고싶은 나의 마음은 그저 부질없는 욕심이었나요 아직 알 수 없어요 당신이 떠나가던 그 날이 그저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는 지킬 수 없다는게 세상에 있다는걸 비로소 깨닫게 되었죠 내가사랑하는 그대여 내게 어두움이 머물면 환한 미솔 건네주던 당신이 나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이렇게 웃을 수 있는데 나를 떠나가는 그대여 아쉬운 기억들은 여기두고 떠나요 당신의 마음속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이젠 내가 기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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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바람 소리에도 가슴은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대 보낸 미련일까 기다리는 꿈 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도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두 걸음씩 멀어지나봐 그댄 점점 이별로 앞서가고 추억의 난 돌아가고 이 세상에 길 잃었나봐 내 품 속엔 누구도 올 수 없게 난 그대에 멈췄나봐 내 눈물을 바람이 또 말려와도 그대 머문 바람인 걸 여전히 난 느낄 수 있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사랑은 늘 이별에게 빚지고 그 이별은 또 다시 사랑으로 되갚는 거죠 그대가 준 추억 모두 나 여기 쓰고 갈테니 다음 세상 그대가 채워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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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나의 평온함과 너의 천재스럼과
나의 방황과 너의 평온함이 항상 엇갈리네 나의 유혹과 너의 굳센 양심과 나의 사랑과 너의 냉정함이 항상 엇갈리네 **내가 걸어왔던 이 길에서 너의 의미는 무엇이었나 나의 수많았던 아픔속에서 너의 사랑은 얼마큼이었나 갈테면가라지(갈테면 가라지)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올테면 오라지(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질테니까 갈테면 가라지(갈테면 가라지) 널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올테면 오라지(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질테니까 그리워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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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보네 나는 알고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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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워요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에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나지 못할 눈꽃이 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 안에 흩어져버린 눈꽃이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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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그대앞에 흰국화꽃 한송이는 크게뜨는 내눈에 눈물이었고 시작도 끝
도 없는 사랑이기에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않으리 핑크빛 커피잔에 흐르는 노래는 화사한 여인의 달코한 미소도 내 뺨위에 눈물은 지울 수 없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려라 그대를 진정사랑하리 나만이 홀 로 잊지 않으리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그대앞에난 촛불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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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약속해요 이순간이 다지나고
다시보게 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일을 가리란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날 또 다시 올수있을까요 꿈같은 삶의 길에 당신이 선물인 걸 이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가까이 줄께요 취한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날 또다시 올수있을까요 하고픈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길 돌아 만나게 되는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생에 못한사랑 이생에 못한 인연 먼길돌아 다시만나는 날 나를 놓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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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마음을 비우며 사랑하는 일
외롭고도 힘든 것 같다 때로는 그대와 함께 있는게 오 가깝고도 왜 멀게만 느껴져 눈부신 삶의 희망을 바라보며 꿈을 꾸던 내가 흐린창에 기대어 마른 꽃이 되가는 그런 슬픈 날 속에 (rep) 사랑의 아침은 눈을 감고 간절했던 사랑은 너무 짧아 가슴 아픈 현실을 서성이네 나의 방황은 멈출 수 없는 걸까 그대 사랑은 마른 꽃이 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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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까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모습을 술잔에 담아 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아- 그대를 떠나보내고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아- 그대를 떠나보내고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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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나처럼 말하고 나처럼 웃네요
그대 나를 너무 많이 닮았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읽네요 그런 그댈 이젠 내가 떠나죠 내가 그대에게 미안할까봐 가는 이유조차 묻질 않네요 내가 사랑한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잘알죠 그대없으면 나는 무너지겠지만 너무 보고싶겠지만 슬프지 않아요 힘들때마다 눈물로 잔을 채울때마다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기억할테니까 -간 주 중- 나처럼 가깝고 나처럼 편해서 가끔식은 그댈 믿고 살아도 밤이면 길어진 내그림자처럼 변함없이 나의뒤에 있었죠 아무것도 잘해준것 없는데 결국 눈물밖에 준것 없는데 내가 사랑한 사람 바보처럼 날 따라왔죠 그대없으면 나는 무너지겠지만 너무 보고싶겠지만 슬프지 않아요 힘들때마다 눈물로 잔을 채울때마다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기억할테니까 마지막으로 부탁하나만 해도 될까요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천천히 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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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매어 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 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미안합니다 미련한 미련 때문에 내 손으로 당신을 못 놉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어서 가슴에 옮겨와 달라는 말도 이젠 해보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 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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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던 그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던 그말 차라리 듣지말것을 애당초 믿지말것을 사랑한다는 그말에 모든것 다버리고 별이 빛나는밤에 너와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던밤에 별이 빛나던밤에 별이 빛나던밤에 별이 빛나던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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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
세월 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에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 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 전에..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있는지 너무 보고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 싶어 너무 보고싶어 단한번만 내게 돌아와줘 돌아 와줘 슬픈 내눈물이 마르기전에 보고싶어 너무 보고 싶어 내 사랑이 다 식기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해 가려거든 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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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살아선 나 안되겠니 너의 사랑을 받는 일
죽어도 넌 안되겠니 나를 허락하는 일 내 가슴이 아는데 세상 울릴듯 한데 단 한사람 왜 넌 듣지 못하는 거니 잠시 머물다 가는 니 가슴때문에 차마 널 버릴수도 없는데 그리워 난 니가 너무 그리워 널 잃은 삶이 숨막힐듯 외로워 사랑하잖아 피하려고 하지마 멀리가도 넌 내안에 있잖아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리고 싶지만 이젠 처음으로 가는 길은 난 몰라 행복하고 싶어도 너 없는 행복은 내겐 더 아무 소용없는데 그리워 난 니가 너무 그리워 널 잃은 삶이 숨막힐듯 외로워 사랑하잖아 피하려고 하지마 멀리가도 넌 내안에 있는데 세상은 내게 미쳤다 말해도 너를 지켜낼수 있는 나잖아 사랑해 널죽을 만큼 사랑해 내 남은 삶을 다 걸만큼 널 원해 살아가는게 사랑하는 일보다 힘겨워도 난 니곁에 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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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묻고 싶어 너를 만나게 되면
나를 떠난 후 정말 괜찮은지 또 다른 누굴 만나 날 잊고 사는지 혹시 나와 같은지 그 누군가가 너를 물을 때마다 이젠 날 떠나 행복할 거라해 나 또한 알고싶어 너무 힘들어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잊지마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날 잊지마 너를 너무 사랑해 너 하나만을 사랑한 죄밖에 없어 사랑 때문에 모든걸 포기했어 이제 단 하나 나의 바램이 있다면 행복하게 살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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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나빠요 참 그대라는 사람
허락도 없이 왜 내맘 가져요 그대 때문에 난 힘겹게 살고만 있는데 그댄 모르잖아요 알아요 나는 아니란 걸 눈길줄만큼 보잘것 없단걸 다만 가끔씩 그저 그미소 여기 내게도 나눠줄 순 없나요 비록 사랑은 아니라도 언젠가 한번쯤은 돌아봐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속 한마디 그대 사랑합니다 어제도 책상에 엎드려 그댈 그리다 잠들었나봐요 눈을 떠보니 눈물에 녹아 흩어져있던 시린 그대이름과 헛된 바램뿐인 낙서만 언젠가 한번쯤은 돌아봐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속 한마디 그대 사랑합니다 이젠 너무나도 내게 익숙한 그대 뒷모습을 바라보며 흐르는 눈물처럼 소리없는 그말 그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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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사랑이었다 어떤말로도 내겐
표현할수 없는 많은 날들의 눈물 무엇이었나 그대 이름부르면 살고 싶은 그대를 난 느낄수 있어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내게 다가올 사랑인데 그대 웃으면 나도 웃게되니 체념하듯 그대 따라가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당치 못해 그대 꿈꿀수 있어 난 행복한데 그대보다 내가 더 아플 자신 없어 그댈 부를 수 없어요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내게 다가올 사랑인데 그대 웃으면 나도 웃게되니 체념하듯 그대 따라가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당치 못해 그대 꿈꿀수 있어 난 행복한데 그대보다 내가 더 아플 자신 없어 그댈 부를 수 없어요 나는 무얼 주저하고 있는것인지 오랫동안 기다려온 내사랑인데 사랑한다는 그 말 할수가 없어 그댈 부를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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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너를 처음 만난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이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 않아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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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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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 차가운 내 마음에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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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함준영의 러브레터 [remake] (2006)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 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제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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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 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 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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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밖으로 누군가 있지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않을까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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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 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수없는 사랑을 이젠 견딜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해도 이제는 느낄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꺼야 그댄 알 수 없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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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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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람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람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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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 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그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겐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갇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널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너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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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지난 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 말 해야할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플 땐 어떻해야 하는지 오는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걸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해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걸 그냥 볼 수는없어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해 영원토록 바라 볼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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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 거야 내 삶은 지금 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지난 것 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위 이렇게 입 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위 이렇게 입 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위 이렇게 입 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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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헬쓱한 모습이었었지 말하기 조차 힘이들어 침묵의 그 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 으로 내게 하던 말 나보다 못난 사람에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 야만 될 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 와서 무슨 상관이냐 고 따지듯이 이내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 와서 무슨 상관이냐 고 따지듯이 이네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렀지 않아 너만 행복해준다면 허나 이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나는 아무렀지 않아 너만 행복해준다면 워어워 허나 이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그후론 그녀에게 어떤 아무른 소식조차 없죠 하지만 행복할 거라고 믿어며 이노래 속에 그녈보내요 나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 야만 될 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 와서 무슨 상관이냐 고 따지듯이 이내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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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 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 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 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꺼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 바래 오~널 사랑해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바래 (하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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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널 볼 수 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 위해 있어준 시간 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 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 못하고 울고 있던 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 말아요 내가 단념할게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게요 나의 그대 삶의 축복을 너무 걱정마 철없던 내가 너없이 무엇도 할 수는 없지만 넌 널 위해 살아줘 나는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을 거야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 말아요 내가 단념할게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게요 그대 만나 느낀 기억도 내가 가진 행복도 모두 가져가세요 나의 그대 삶의 축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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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 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 할 순 없지만 아닌 건 아닌 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 가 없던 너를 이제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 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 가 없던 너를 이제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 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리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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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세월에 풍파속에
길들여진 나의 인생 화나도 참는다 슬퍼도 참는다 인생은 그런거야 비겁하다 비웃지마 비정하다 욕하지마 내게도 한때는 용감했던 세월이 있었다 거칠은 들판길을 달리는 한마리 표범 처럼 거릴 내달리던 겁없던 나의 청춘 아무리 애타게 붙잡아도 세월은 흘러가고 어느새 현실에 묻혀버린 청춘에 기억 화나도 참아야해 슬퍼도 참아야해 오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잖아 오늘도 내가 참는다 불속에 뛰어드는 겁없는 한마리 나방처럼 젊음 불사르던 겁없던 나의 청춘 아무리 애타게 붙잡아도 세월은 흘러가고 어느새 현실에 묻혀버린 청춘에 기억 화나도 참아야해 슬퍼도 참아야해 오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잖아 하지만 화나도 참아야해 슬퍼도 참아야해 오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잖아 오늘도 내가 참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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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강촌사람들 folksong collection 6 (2001)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작은 어깨에 하얀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훨훨 훨훨 나를 잠 못들게 하는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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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그게 너였다면.. [digital single] (2011)
아직도 난 아닌가요
또 부족한 나라서 상처도 아픔도 부질 없네요 난 너밖에 몰라서 힘들고 눈물이 나도 더 멀어진 너라서 할퀴고 지워봐도 다 소용없네요 난 그대만 바라죠 그게 너였으면 그게 나였다면 한순간도 그댈 잊지 못했을 텐데 그게 너였다면 그게 너였다면 바보같은 널 차마 볼 수 없던 날 잊어 낯설게 나를 버려도 난 모든 게 너라서 미안해 그대 없는 난 살 수 없네요 난 오직 널 원하죠 그게 너였으면 그게 나였다면 한순간도 그댈 잊지 못했을 텐데 그게 너였다면 그게 너였다면 바보같은 널 차마 볼 수 없던 날 이게 바로 나야 나의 사랑이야 너 없는 난 흔적조차 없었을 텐데 그게 너였다면 바보같은 널 너무 바보같은 날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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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준영 - 그게 너였다면.. [digital single]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