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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최완규2집 (2006)
잊어야 하기에 잊어야만 하기에
그 사람을 돌려보내고 냉정하게 뒤돌아선 여자의 마음은 눈물속에 흩어지는데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 고개저어 아니라 해도 이 말만은 하고 싶은데 내 사랑을 잊지 말라고 그러지도 못한 말 한마디 못한 니가 니가 바보였나 봐 아니 내가 바보인가 봐 잊어야 하기에 잊어야만 하기에 돌아서서 눈물 흘리고 가슴 치며 후회하는 남자의 마음을 한숨으로 묻어버리고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 고개저어 아니라 해도 이 말만은 하고 싶은데 내 사랑을 잊지 말라고 그러지도 못한 말 한마디 못한 니가 니가 바보였나 봐 아니 내가 바보인가 봐 아니 내가 바보인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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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최완규2집 (2006)
내 모든것 다주어도 후회하지않을
그런 사랑이 있었을텐데 지금도 그날처럼 고운미소지으며 바라볼수있는 당신이건만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나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그대 모른다오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위해 오늘은 잊어야지~~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 나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그대 모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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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최완규2집 (2006)
그대 떠나던 날에
오늘처럼 비가 내렸지 서러움도 슬픔마저도 우린서로 가슴속에 묻어버렸지 그러나 이제는 타인이 되어 모두 잊어야하네 그 짧았던 사랑하나 미움하나 어느샌가 두눈가에 맺혀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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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최완규2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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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최완규2집 (2006)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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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최완규2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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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웃음속에 흐르는 이슬같은 내 눈물은
모질지 못한 부끄럽던 지난날들의 방황속에 어리석은 철없던 어린 시절을 씻어버린 그런 하얀 진주랍니다 * 새로운 내인생 내일의 노래를 슬펐던 일 괴롭던 일 어두운 맘 져버리고 라라랄 랄라라 랄라라 웃음속에 흐르는 이슬같은 내 눈물은 나를 이긴 기쁜 하얀 진주랍니다 라 ~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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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내 모든것 다주어도 후회하지않을
그런 사랑이 있었을텐데 지금도 그날처럼 고운미소지으며 바라볼수있는 당신이건만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나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그대 모른다오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위해 오늘은 잊어야지~~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 나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그대 모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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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1. 길손은 붓을 들어도 할 말이 없구나
한 구절 시도 절경에 파묻히니 구름은 산을 인 듯 단풍은 불길인데 산장의 고요를 헤치는 갈잎소리 나 이대로 침묵의 바위 되어 오가는 길손을 쉬어가게 할거나 2. 태고를 품안에 안 듯 와닿는 신비는 해 묵을수록 옛 빛이 완연한데 빛 바랜 내장사는 나그네 정자인가 그 누가 떠밀 듯 끌리는 풍경소리 나 여기에 속세의 짐을 풀고 가을과 더불어 쉬어갈까 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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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사랑 기쁨 만남 이별 피괴고 또펴도
꽃지듯 오고가는 삼백예순 다섯날 1. 슬픔과 행복은 누구것일까 수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원할까 서른미움 고운인정 세월은 흐르는것 물지듯 오고가는 삼백예순 다섯날 2. 슬픔과 행복은 누구것일까 수많은 사람들은 뭇엇을 원할까 서로가 엇갈리며 지나는 거리에 인정을 꽃피우자 삼백예순 다섯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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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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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나나~ 나나~ 나나~
친구가 생각나고 고향이 그리울 땐 나는 너를 본 단다 높은 하늘아 세상을 한 눈으로 내려다보는 너도 혼자 있는 외로움으로 쓸쓸할 거다 *아 하늘은 외로워 아 하늘은 외로워 외로워 친구가 생각나고 고향이 그리울 땐 나는 너를 본 단다 높은 하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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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1. 월출산에 달이뜨니 은빛 부신데
극치이룬 수수첨봉 고요로워라 산녁에 밤새소리 알뜻도 한데 빈말처럼 구정봉에 아홉우물은 어이타 전설반이 우물밑에 고이어 나그네 심사를 더해 주는가 2. 모진 바람 불었건만 천년을 두고 바위벽에 자비로운 석불 마애상 풀잎에 작은바람 소요로운데 혈을 이은 인걸들의 맥을 밟으니 어이타 무상만이 옛터전에 짓들어 나그네 심사를 더 해주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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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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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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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아~ 어느날엔가 우리 다시 만나랴
강물이 흐른다 사연이 흐른다 너와 나의 세월이 흐른다 달리는 하행열차 트인 차장으로 아련히 촌역이 흐르고 쓸쓸히 뻗어가는 저문 국도에 엷은 저녁안개가 흐른다 아~ 어느날엔가 우리 다시 만나랴 노을이 흐른다 바람이 흐른다 너와 나의 세월이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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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서로가 헤어질 때는 조금은 아쉬웠지만
만나는 기약을 두고 웃으며 안녕을 했네 온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오는 날 사랑은 다시 피겠지 * 랄~~ 헤이 헤이 나에게 슬픔은 모두 모두 없어져라 우~ 나 이제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온다네 그 사람 돌아온다는 소식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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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완규 - 내 눈물은 (하얀 진주)/월출산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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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나비소녀 - 후회하지 마세요 / 가로등 불빛 아래로 그대여 외롭게 걷지 마세요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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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나비소녀 - 후회하지 마세요 / 가로등 불빛 아래로 그대여 외롭게 걷지 마세요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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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나비소녀 - 후회하지 마세요 / 가로등 불빛 아래로 그대여 외롭게 걷지 마세요 (1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