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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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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만남이 계속되면서 두려움도 내겐 찾아왔어요
당신고 있을땐 행복했지만 혼자있을땐 초조했어요 그 누가 당신 불러 멈추게 하는 이별이여 이별이여 오지마 헤어져선 살수 없어요 2. 오늘도 기다렸어요 행여 나를 찾아올것 같아서 어이해 못오나 염려했어요 무슨일이 생겼을까봐 그누가 달래줘도 괴로운 것을 누군가 당신불러 오라고 해도 님이여 님이시여 가지마 헤어져선 살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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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여:어느때는 이런밤이 남:무섭기도 했는데 여:오늘밤은 내가있어 남:행복하단 뜻 아닌가요 여:이렇게 당신을 만나게 된것은 가슴벅찬 행복입니다 남:당신의 모습이너무나 고와요 조금더 가까이 합:듣기좋은 그런말로 유혹하지 마세요 2 여:돌아서는 순간부터 우린남이 되지요 남:헤여짐을 벌써부터 염려하지는 말아다오 여: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남:당신의 사랑이 그리워진다면 나는 어떻하나 여:거절할수 없는 말로 합:유혹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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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여: 이시간 당신께선 무엇으 하고 있오 밤하늘 별들도 움직이는데 어이해 당신께선 남: 헤여짐이 길수록 만남의 기쁨크듯이 달려가고 싶은마음 억제하며 지내요 여: 이런저런 생각들로 긴밤을 지새워요 남: 어이해 난들 잠이오겠오 방안가득 당신의 향기 여: 이젠 더이상 견딜수 없오 내곁에 어서와요 2. 여: 당신의 모습으로 가득찬 나의 방을 당신이 아니면 그 누구에게 보여줄수 있나요 남: 당신이 무엇이길래 내 사람의 전부되었네 읽어야할 채장속엔 당신모습 어려요 여: 이내마음 내 스스로 억제할수 없어요 남: 사랑의 시작 이런건가요 나에게도 너무 박차요 여: 토요일 오후 다시만나서 사랑을 확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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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남: 그 어디에서 누굴 만나러 하필이면 이곳 찾아왔오 여: 그렇게 묻는 당신께선 어이하여 여기앉아 있는가 남: 길을 잃고 헤메는 어린애와 같은걸 난들 어이 당신 달래줄수 있을까 여: 아~ 오늘 이시간 당신때문에 행복해요 2 남: 그어디간들 누가 널위해 행복이란 단어 찾아주랴 여: 그렇게 묻는 당신께선 무엇하러 이곳 찾아왔는가 남: 괴로움을 달래줄 내 사랑을 찾아서 헤메이다 오늘 여기까지 왔어요 여: 아~ 내가 오늘은 위로해줄께 받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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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한때는 나를 자주 찾더니 요사인 뜸하네요
겉으로 표현되는 나의 모습만 사랑을 했던가요 * 한권의 책읽듯이 당신께선 나를 읽으셨나요 그뒤로 내모습 미워졌지요 대답해 주세요 그래야 나 또한 당신을 당신을 잊지요 2. 그토록 나를 좋아하더니 요사인 변했나요 진실을 표현못한 이 사람에게 잘못은 더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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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그 어느곳을 헤메돌다가 멈춘곳이서울인가요
무엇이당신의 답답한 가슴을 풀어 주어던가요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지금도 생각이 나던가요 담배연기 자욱한 명동의 카페는 당신을 몰라도 반가와 하지요 서울의 세레나데 2. 저만큼 혼자 따로 앉아서 지금 무얼 생각하나요 누군가 당신을 달래줄꺼예요 어서 찾아보세요 네온빛 사이로 어리는 내모습 더듬고 계시나요 얼굴모습 달라도 이태원의 거리는 당신과 더불어 낭만이 있지요 서울의 세레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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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그렇게 믿어왔던 당신은 발길돌려도
표정없는 웃음으로 당신 보냈읍니다 왜냐고 내게 묻는다면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말밖에 할수없어요 바보라고 나를 탓해도 냉정히 떠난 당신 2. 떨어져서 산다해도 때로는 생각나겠지 같이걷던 그 거리를 당신 걸을테니까 미칠듯이 그리우면 난 누굴 찾아가나요 내겐 오직 당신뿐인데 나는 어떻하면 되나요 냉정히 떠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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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나에게 할말이 있다고 나오라고 해놓고
고개를 숙이고 왜그냥 있어요 어서말을 해봐요 사랑한단 그 한마디 기다리고 있어요 용기를 어서 내봐요 그리고 말좀 해봐요 들어줄께요 믿어줄께요 고개들고 말해요 2. 아무마 않고 앉아 있으면 집에 돌아갈래요 조금더 가까이 다가와 앉아서 귓속말로 해봐요 좋아한단 그 한마디 기다리고 있어요 진실한 당신 마음을 난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참아 왔어요 고개들고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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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남: 창밖에는 비가오고 있어요 여:나뭇잎은 떨고 있고요 남: 누가 너를 찾아와서 불러도 여:모른척하란 말이요 여: 당신만을 사랑해 이세상 끝날때까지 남:지금 나는 가지만 곧 돌아올꺼야 합: 우린 서로가 사랑하기에 여:이별두고 울지 않아요 2. 남: 바람불면 떨어져야 하는데 여: 나를 두고 하는 말이요 남: 네곁에서 행복했던 추억을 여: 이제는 잊으렵니까 나는 믿고있어요 이목숨 다할때까지 남: 기다리고 있어라 곧 다녀올꺼야 합: 우린 서로가 사랑하기에 여: 이별두고 울지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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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여: 당신께서 나의사랑 가져갔지만 나는이곳 떠날수있오 남: 너를향한 나의사랑 영원해 몇날만 기다려다오 여: 사랑이란 단어로 변명해선 안돼요 보다 더 솔직하세요 남: 처음 너를 본 순간 나를 억제못하고 마음을 준것뿐인데 여: 그뒤로 나는 당신 때문에 미워져요 포항의 밤도 2. 여: 어이하여 날이가고 달은 가건만 나의 곁에 오지않아요 남: 끝내야 할 이런저런 일들이 아직도 남아있기에 여: 바쁘다는 핑계로 소식없는 당신을 난이제 이해못해요 남: 같이만든 사랑은 같이 노력해야지 무슨말 그렇게 해요 여: 당신의 뜻이라면 사랑해요 포항의 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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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분다 - 이름바뀐 무교동 그찻집 때문에 헤어졌어요/서울의 세레나데 (1987)
1. 그어디로 가셨는지 누구하고 같이 보내는지
당신 생활을 염려하면서 오늘도 찾고 있는데 * 이렇게 뜻밖에 이곳에서 만나게 될줄이야 생각했겠오 꿈이라한들 너무나 반가와요 이제다시는 가지말아요 내곁에서만 행복찾아요 2. 언젠가는 만나겠지 평행선은 아닐테니까 난 나를 달래며 기다렸어요 내사랑 잠재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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