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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5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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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가요 베스트3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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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가요 베스트3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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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요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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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짙은 새벽 안개 속엔 아무도 없었다
세상을 뒤덮은 뽀얀 안개 속에서 영롱한 이슬은 풀잎에 맺히고 나는 네 영혼의 소리를 들으며 심장 깊은 곳으로 끝없이 달렸다 말이 없어도 나는 알아 그저 건네는 눈빛만으로 뽀얀 안개의 장막 속에서 우리에게 한없이 쏟아지던 미명의 축복이 있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았건만 떨리는 네 영혼의 소리를 들으며 나는 먼 길을 떠난다 언제부턴가 가녀린 너의 숨결너머 작은 네 두 볼에 안개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여린 꽃망울을 보았다 시들지 마라 시들지 마라 나는 오늘도 네 향에 취해 미명의 새벽강에 서서 내 영혼 깊은 곳으로 나지막이 너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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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날 사랑했단 말이냐 내가 사랑할 테니
날 위해 울지도 마라 내 영혼이 울고 있구나 안개 낀 새벽녘에 이별은 계속되었다 네게 박힌 그 못은 내 영혼의 못질이었다 서러워마라 외로워마라 우- 네 입김이 서려 있구나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가 널 사랑하리라 날 위해 울지 않아도 내 영혼은 울고 있구나 안개 낀 새벽 여명에 이별은 계속되었다 네게 남은 그 상처가 내 영혼의 못이 되었다 서러워마라 외로워마라 우~ 널 영원히 내 사랑할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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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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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보릿고개 밑에서 아이가 울고
보릿고개 밑에서 어미가 운다 가거라 가거라 보릿고개야 가거든 다시는 오지 말아라 보릿고개 밑에서 하늘이 울고 보릿고개 밑에서 땅이 운다 이 언덕을 넘으면 봄이 오려나 가도가도 험한 길 멀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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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너희를 볼 수 있는 두눈이 있어서 행복하단다
잠든 밤 꿈 속에서 만난 너희는 천사였지 한 마리 날으는 나비는 너희가 꿈꾸는 의미도 모른 채 머리맡을 돌며 서성이는구나 너희가 깨어날 때쯤이면 무심한 나비는 곁을 떠나 아무도 없는 곳으로 날아갈 지도 모르겠구나 아빠는 나비의 화신일까 날다 날다 찢기는 날개조차도 추스리길 망설이는 지금 짠한 산바람에 가을볕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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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사람의 마음 한켠에
니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땐 난 소리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니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땐 난 슬프게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사람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니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소년을 본다 어느 예배당 모퉁이에 니가 힘없이 서성거릴 때 난 소리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십자가 아래서 니가 나를 위해 기도를 할 때 난 슬프게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사람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니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소년을 본다 난 철길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소년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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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 말고 살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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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추억이 흘러 내려 내 맘에 젖어 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 곳까지 불어 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 오네 떠나던 마음 속엔 내 모습 담아 갈까 바람아 불어 다오 님 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아 날아가 소식 전하렴 그대는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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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My Soul Is (2006)
가만히 어둠이 찾아오면은 저녁 하늘 외로운 구름이
저무는 햇살 품은 노을이 되어 어디론가 사라져 가듯이 이제는 우리의 침묵의 시간 멀리 떠나가는 그댈 위하여 마음에 저녁 노을 담아두고파 우리 사랑 노래를 하고파 투명한 우리 마음을 곱게 물들이던 주홍빛 머금은 하얀 구름 태워 띄워 보내리 내 사랑 내 노래 내 영혼을 내 마음 내 기도 내 눈빛을 저무는 햇살 품은 노을에 띄워 내 사랑 내 노래 내 영혼을 내 마음 내 기도 내 눈빛을 투명한 우리 마음을 곱게 물들이던 주홍빛 머금은 하얀 구름 태워 띄워 보내리 내 사랑 내 노래 내 영혼을 내 마음 내 기도 내 눈빛을 저무는 햇살 품은 노을에 띄워 내 사랑 내 노래 내 영혼을 내 마음 내 기도 내 눈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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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노래는 겨울길을
호롱불 밝혀들고 우리님이 걸어오는 눈이 쌓인 겨울길을 별들도 잠이든 외로운 겨울길을 우리님이 찾아 주네 눈이 쌓인 겨울길을 눈내린 겨울길을 호롱불 밝혀들고 우리님이 걸어오던 눈이 쌓인 겨울길 별들도 잠이든 외로운 겨울길을 우리님이 찾아 주네 눈이 쌓인 겨울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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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바람이 불어 와
내 꿈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 래 하~얀 내 꿈은 구름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꿈을 뺏는고~ 바람이 불어 와 내 맘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 래 하~얀 내 맘은 구름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맘을 뺏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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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요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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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아침에 밝은길에서 떠나는 삶이 나를 웃는다. 이 자리에 나는 머물려야 한다 왜 나는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머물려아 한다. <간주중> 밤은 깊어 어두운데 떠나는 사람이 나를 둔다 이자리에 나는 머물려야 한다 왜 나는 머물려야 한다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머물려야 한다 어이 어이 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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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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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영원의 나라로 난 가고 싶네
다정한 미소 있는 그 곳에 날아가고파 우우 한 손엔 사랑담고 싶네 또 한 손엔 영원을 어젯밤은 천사를 만났었네 내가 미소지어 주었네 아 난 다시 가고파라 난 다시 가고파라 천사 있는 그 곳을 다시 갈 수 없는 곳에 우 오늘밤도 나를 찾아오려나 맑은 미소 지으며 어젯밤엔 천사를 만났었네 내게 미소지어 주었네 아 난 다시 가고파라 난 다시 가고파라 천사 있는 그 곳을 다시 살 수 없는 곳에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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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추억이 흘러 내려 내 맘에 젖어 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 곳까지 불어 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 오네 떠나던 마음 속엔 내 모습 담아 갈까 바람아 불어 다오 님 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아 날아가 소식 전하렴 그대는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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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라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라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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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하얀구름이 피어 오르듯이 흘러가는 얘길 주어도 하늘을 바라보는 나의 소망은 지난날을 다시 찾는것 오늘 하루가 가도 이젠 더는 지난날의 여울진 추억 하나둘 죽다 저무는 하루 우리의 자그만 마음 한곳엔 영원한 사랑의 꽃을 피우는 머물어 오늘을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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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가려마 멀리 멀리
슬픈 표정이란 벗어버리고 가려마 멀리 멀리 비개인 햇살위로 멀리가려마 나 슬프면 돌아서 가라하지만 한번쯤은 무어라고 말을 해야지 생각하면 아직도 정다운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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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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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1.낙엽지는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외로움을 그리고 있네 젊은날의 화려한 꿈 고뇌로 남은 나는 동숭동길 거리의 화가 *떠나간 내 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 사랑아 잊지못해서 사랑아 내 사랑아 못다한 꿈 외로움만 그리고 있네 2.골짜기의 작은 꽃은 이름없어도 저 혼자서 아름다운데 믿지 못할 재능 하나 꿈을 걸고서 모두 잃어버린 거리의 화가 *Rep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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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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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1.한잔 술에 휘하는거
그거야 아주 쉽지 가는 세월 보내는 거 그것도 아주 쉽지 잿빛바람에 흩어져가는 젊은 날의 꿈 하나 서러움을 감추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2.떠난 사람 잊는 것은 그거야 아주 쉽지 바람 속에 우는 것도 그거야 아주 쉽지 잊어도 남고 울어도 남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 달래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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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창밖 먼들판 위로 구름 흘러가듯
그대 망설임 없이 떠나가신 날 긴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매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행여 돌아 오실까 흰눈 쌓이는 밤에 하루 또 하루지나 목련꽃이 피네 긴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매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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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이젠 잊기로 해요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이젠 잊기로 해요 내겐 따뜻한 손으로 당신의 고운 노래전해줘요 새로운 노래들 새로운 얼굴들 내게 보여주세요 우리에게 내일이 있기에 새로운 노래를 부르며 끝없는 길을 따라 손을 잡고 걸어가요 이젠 잊기로 해요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이젠 잊기로 해요 우리에겐 내일이 있기에 새로운 노래를 부르며 끝없는 길을 따라 손을 잡고 걸어가요 이젠 잊기로 해요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이젠 잊기로 해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이젠 잊기로 해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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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 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 가진 시를 들려 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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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누구일까 종이배를 띄어보낸 그 사람은 누구일까
마음을 적어보낸 그 사람은 흐르는 물결따라 보내는 마음따라 멀리 저멀리 * 사랑찾아 떠나는 종이배 누구일까 못다한 말 적어보낸 그사람은 누구일까 하고픈 말 띄어보낸 그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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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누군가 살며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색이 바랜 나무 잎 위로 두손 벌린 가지위로 밤새워 흐르다 지친 발자욱 위에 동그라미 그려준다 그리움이 고여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바람결에 흩어지는 가느다란 빗줄기가 살아있는 그대 모습 누런 사진위에 얼룩이 번져간다 그리움이 퍼져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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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부산바다 처럼
퍼렇게 멍이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부산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소리 한번내고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될수 없으랴 지평선 끝 텅빈 하늘같은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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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미처 못한 이야기가
울고 있네 이별 앞에 아무말 소용 없지만 눈으로 알아버린 우리들의 죄 살아서 더는 못만날 아름다운 말랭카 말랭카 눈물속에 마음도 젖고 장미도 젖네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못잊어 그대를 못잊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자작나무 숲에 부는 바람소리 세상이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사랑을 눈물로 나눠 가지던 우리가 어찌 모르리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내사랑 내사랑 내사랑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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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작은나의 이마를 만져 주시며
인자하신 눈빛으로 살펴 주셨네 어머님의 그눈빛은 천사의 눈빛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작은 나의 어깨를 두드리시며 부드러운 음성으로 달래 주셨네 어머님은 그음성은 천사의 음성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작은나의 얼굴에 뺨을 맞쳐 주시며 사랑스런 마음으로 나를 길러 주셨네 어머님의 그눈빛은 천사의 눈빛 어머님은 그음성은 천사의 음성 어머님의 그마음은 천사의 마음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작은나의 얼굴에 뺨을 맞쳐 주시며 사랑스런 마음으로 나를 길러 주셨네 어머님의 그눈빛은 천사의 눈빛 어머님은 그음성은 천사의 음성 어머님의 그마음은 천사의 마음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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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 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돌아서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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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이 밤 나를 부르는 소리 아 그대인가
그대모습 보이지 않고 낙엽이 지고 있었네 아직도 남아있는 아 그대의 향기 내가 외로워 호로 울때면 그대 아시리 나를 떠났어도 아시리라 그대 떠났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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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않고 보이지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갈까나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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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혈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 그루 자작 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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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예뻐요 그아이 너무 너무 예뻐요 마음씨도 예쁘고 하는짓도 예뻐요
예뻐요 그아이 미치도록 예뻐요 찡그려도 예쁘고 토라져도 예뻐요 좋아요 예쁜 그아이 누구보다 더 좋아요 그아이 하늘만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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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1.너무나 아름다워서
서럽게 느껴지는 곳 투명한 물방울이 맑은 햇살에 무지개를 뿌리며 오네 그 누가 어여쁜 마을 세상끝에 숨겨 놓았나 이제는 일만이천 킬로미터를 날고날아 떠나야하네 *오 로토루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으리 오 로토루아 사랑을 두고 떠나네 2.청랑한 바람이 불면 노래로 답하는 호수 동화속 마을처럼 나직한 지붕 불빛새는 작은 창문들 풀밭엔 어린 양떼들 어찌 이리 아름다운가 세상의 슬픔 속에 지친 나그네 근심 잊고 편히 쉴 곳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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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외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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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너는 한줄기 시냇물되고 나는 한줄기 비가 되어서 언젠가 강이 되어 흐른다해도 기다림은 아득해라 그립고도 안타까운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그립고도 안타까운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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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고할때에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음-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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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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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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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별들이 졸고있는 밤하늘 고요를 헤치면서
흐르는 나의 휘파람소리 여울져 사라지네 소식을 잃어버린 그님의 별 가까이 갔다가는 오지않는 내 휘파람아 그님 그리워 불러보는 휘파람 별들이 졸고있는 밤하늘 고요를 헤치면서 흐르는 나의 휘파람소리 여울져 사라지네 소식을 잃어버린 그님의 별 가까이 갔다가는 오지않는 내 휘파람아 그님 그리워 불러보는 휘파람 그님 그리워 불러보는 휘파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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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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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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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노래는 겨울길을
호롱불 밝혀들고 우리님이 걸어오는 눈이 쌓인 겨울길을 별들도 잠이든 외로운 겨울길을 우리님이 찾아 주네 눈이 쌓인 겨울길을 눈내린 겨울길을 호롱불 밝혀들고 우리님이 걸어오던 눈이 쌓인 겨울길 별들도 잠이든 외로운 겨울길을 우리님이 찾아 주네 눈이 쌓인 겨울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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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바람이 불어 와
내 꿈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 래 하~얀 내 꿈은 구름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꿈을 뺏는고~ 바람이 불어 와 내 맘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 래 하~얀 내 맘은 구름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맘을 뺏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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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요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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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음~ ~ ~
네길거리에 어둠이 짖어오면 모든 사람들 날려간듯이 보이질 않네 가로등불이 하늘도 꺼져가면 찬바람 온다듯 어둔사람들 누군가 나를 부르면 이 거릴 사연 애기 할텐데 그림자만 나를 반기네 오늘도 내일을 기다리며 지센다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네 길거리에 등불이 밝아 오면 그 빛 맞으며 보이는 모든 사람들 잊었다는듯이 어제를 애길 하네 찬바람 불오는듯 어제를 애길 하네 누군가 나를 부르면 이 거리 사연 애기 할텐데 그림자만 나를 반기네 오늘도 해져문 하늘을 바라본다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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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아침에 밝은길에서 떠나는 삶이 나를 웃는다. 이 자리에 나는 머물려야 한다 왜 나는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머물려아 한다. <간주중> 밤은 깊어 어두운데 떠나는 사람이 나를 둔다 이자리에 나는 머물려야 한다 왜 나는 머물려야 한다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머물려야 한다 어이 어이 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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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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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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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빈뜰에 마른 풀잎처럼 아침이슬 내리는 잘만든 잠! 세상은 어둠에서 깨어나 동트는 소리에 가슴으로 핀다 저마다 재촉하는 발걸음 소리 모든것이 아름다워라~ 나는 빈 뜰에서 마른 풀잎처럼 가슴을 편다 ^_^ 저마다 재촉하는 발걸음 소리 모든것이 아름다워라~ 나는 빈 뜰에서 마른 풀잎처럼 가슴을 편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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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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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영원의 나라로 난 가고 싶네
다정한 미소 있는 그 곳에 날아가고파 우우 한 손엔 사랑담고 싶네 또 한 손엔 영원을 어젯밤은 천사를 만났었네 내가 미소지어 주었네 아 난 다시 가고파라 난 다시 가고파라 천사 있는 그 곳을 다시 갈 수 없는 곳에 우 오늘밤도 나를 찾아오려나 맑은 미소 지으며 어젯밤엔 천사를 만났었네 내게 미소지어 주었네 아 난 다시 가고파라 난 다시 가고파라 천사 있는 그 곳을 다시 살 수 없는 곳에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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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추억이 흘러 내려 내 맘에 젖어 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 곳까지 불어 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 오네 떠나던 마음 속엔 내 모습 담아 갈까 바람아 불어 다오 님 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아 날아가 소식 전하렴 그대는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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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다시 밝은날을 기다리는 풀잎처럼 살아보와요
스산한 바람속에 어제 먼지를 털어 버려요 우릴 스쳐가는 오늘 하루 하루는 애닮게도 그리던 여문속으로 칠하는데 우리는 왜 오늘 하루를 봍잡으려만 하나 오늘이 가야 내일이 오는듯인데 다시 밝은날을 기다리는 풀잎처럼 살아보와요 스산한 바람속에 어제 먼지를 털어 버려요 다시 밝은날을 기다리는 풀잎처럼 살아보와요 스산한 바람속에 어제 먼지를 털어 버려요 우릴 스쳐가는 오늘 하루 하루는 애닮게도 그리던 여문속으로 칠하는데 우리는 왜 오늘하루를 붙잡으려만 하나 오늘이 가야 내일이 오는듯인데 다시 밝은날을 기다리는 풀잎처럼 살아보와요 스산한 바람속에 어제 먼지를 털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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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라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라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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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Folk & Lee Pil Won [remake] (2005)
하얀구름이 피어 오르듯이 흘러가는 얘길 주어도 하늘을 바라보는 나의 소망은 지난날을 다시 찾는것 오늘 하루가 가도 이젠 더는 지난날의 여울진 추억 하나둘 죽다 저무는 하루 우리의 자그만 마음 한곳엔 영원한 사랑의 꽃을 피우는 머물어 오늘을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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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riends 1'St Story [omnibus] (2002)
추억이 흘러내려 내 맘에 젖어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 떠나던 마음속엔 내 모습 담아갈까 바람아 불어다오 임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 하나 날아가 소식 전하렴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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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창훈 - 영원의 기도... (1998)
아직도 난 생각해
항상 지켜주던 너의 그 걱정스런 눈빛을 미안하다 너 하나 책임지지 못해 하늘에 빌어볼께 *세월이 지나서 모든걸 다 알게 되겠지 난 오직 너 하나만 원했어 거짓된 내 모습 보여줄 필요는 없었어 잘난것 없이 너만을 아프게 했던 나의 기억들을 잊어줘 초라해진 내모습 감당할수 없어 어두운 니곁으로 찾아가 가슴 시려 울었어 한번만 더 너를 느끼게 해달라고* 노력할께 변한 나를 믿어줘 죽어도 널 보낼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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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창훈 - 영원의 기도... (1998)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너와 있던 그때가 버려진 날 원망하며 돌리고 싶었어 처음으로 *시간속에 위로 받을거라던 너의 눈물의 말을 믿을 수 없었어 그 말 잊고 싶지 않아 아! 그대를 **나는 혼자였잖아 그대가 있을때도 날 사랑한다 말하면서 너의 두눈은 또다른 날 원하고 있었지 너를 잊을 순 없어 난 잊혀지지만 널 볼수 없는 아픔조차 간직하게 해달라고 울며 기도드렸지 *너를 위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걸로 난 만족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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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창훈 - 영원의 기도...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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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수 - 허영수 (1997)
가까이 있어도 볼수는 없었어 너의 그 모습을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남는 그 이유 때문에 넌 기억하니 우리 함께했던 아름다운 수많은 추억을 너는 잊고 있겠지 나와는 달리 언제나 내곁에 머물러 준다던 너의 그약속은 바람에 날리듯 멀리 사라져 나를 비우고 넌 기억하니 너의 그 소망을 함께하고 싶다던 너의 말 기억할수 있겠니 너의 그약속 어느덧난 기억속에 잊혀지는 너를 슬퍼한거야 시간의 흐름속에 너를 지우며 너와 함께한 소중한 나의 시간들을 추억속에서 기억할수 있겠지 아주 먼날에 - 널 기억해 (간주)언제나 내곁에 ..........널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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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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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요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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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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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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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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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푸른 물결 출렁이는 새벽 바다 위를
가만히 배 띄워 노 저어 간다 아가야 곱게 곱게 잠을 자려마 아비는 집을 떠나 고기잡이 간단다 별들도 잠이 든 빈 바다 위엔 돛단 배 하나 띄워 노 저어 간다 내일은 장에 가서 꽃신 사다가 그렇게 졸라대던 꽃신 사다가 줘야지 오늘은 갈매기도 벗이 되누나 아무도 없는 바다 노 저어 간다 에헤야 데헤야 노 저어 가자 수없이 많은 날을 여기 띄워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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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 말고 살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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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낮과 밤사이가 사이가
이토록 아쉬울 줄이야 하고픈 이야기 못하고 헤어질 순간은 왔는데 아 어두워지지 마라 어두운 밤이면 우리는 헤어진다 어두운 밤이면 헤어진다 한낮에 빛나던 눈동자 눈물이 고여서 흐르고 어둠이 쌓이면 우리는 별빛을 따라서 떠나네 아 어두워지지 마라 어두운 밤이면 우리는 헤어진다 어두운 밤이면 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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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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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은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일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 남은 말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인고의 물이 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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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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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1.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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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그대는 실버들 그리도네 강물에 그림자 어린채로
바람따라 돌고돌뿐 끝이야 있는가 끝없으리 이몸은 잎사귀 가엽네 임따라 끝없이 뒤복일 뿐 여윌대로 여위다가 내가지노라 내지누나 * 드나는 세월에 잎이 지는건 찬 서리 갈바람 탓이건만 이내몸은 푸른대로 혼자지노라 그대 탓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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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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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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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사람은 그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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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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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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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요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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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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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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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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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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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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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푸른 물결 출렁이는 새벽 바다 위를
가만히 배 띄워 노 저어 간다 아가야 곱게 곱게 잠을 자려마 아비는 집을 떠나 고기잡이 간단다 별들도 잠이 든 빈 바다 위엔 돛단 배 하나 띄워 노 저어 간다 내일은 장에 가서 꽃신 사다가 그렇게 졸라대던 꽃신 사다가 줘야지 오늘은 갈매기도 벗이 되누나 아무도 없는 바다 노 저어 간다 에헤야 데헤야 노 저어 가자 수없이 많은 날을 여기 띄워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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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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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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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 말고 살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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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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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필원 - 노래와 시집 (1984)
낮과 밤사이가 사이가
이토록 아쉬울 줄이야 하고픈 이야기 못하고 헤어질 순간은 왔는데 아 어두워지지 마라 어두운 밤이면 우리는 헤어진다 어두운 밤이면 헤어진다 한낮에 빛나던 눈동자 눈물이 고여서 흐르고 어둠이 쌓이면 우리는 별빛을 따라서 떠나네 아 어두워지지 마라 어두운 밤이면 우리는 헤어진다 어두운 밤이면 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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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희갑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1집 - Cafe Music Vol.1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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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희갑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1집 - Cafe Music Vol.1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