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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흩어진 옷자락/작은 너의 숨결곤히 잠든 너 그리고 아침 햇살 이 모든 것들이 날 행복하게 해
따스한 햇살이 저 커튼(가리개) 사이로/너의 하얀 가슴 그 위를 비추고 조심스레 내 입술로 너를 만지고 싶어/좀 더 깊게 좀 더 내게 빠져들게 살포시 감고 있는 두 눈에 입을 맞출때/어느새 하얀 니 얼굴에 비친 /my last night story(나의 어젯 밤 이야기) (요)어제밤 이야기/수줍어하며 붉어지던 기억이/또 내가 어제 했던 행위가/너에 가슴을 어루만지게 한 너에 사랑/그것이 바로 내게는 어찌됐던 기쁨/사진기의 필름(그림사진)처럼 (하) 감미롭게 은밀하게 또 천천히 느끼며 다가가/넌 날 달콤하게 해/내 입술은 앵두 같은 그대 입술에 내게 품에 다가와 안겨봐 그대/이 침대 위 곤히 잠들어 버린 나의 어깨 위어루만지며 느껴 어느 덧 상쾌한 .아침 햇살이 또 비춰/사랑스런 그대 you're my princess (당신은 나의 공주님) 부드런 바람이 네 머릴 스치면/너의 향기가 날 달아 오르게해/반복되는 내 손짓에 짧은 숨소리 마저 터질듯한 몸짓으로 다가오네/정리되지 않은 머리카락 사이로/향긋한 샴푸(머리비누)냄새는 내 맘을 흔들고/잠든 니 모습에 빠져든 체로/내 몸은 다가가고 있어 널 느끼려/하얀 실루엣(선)을 걸칠 너 그 속에 비친 하얀 속살 부드러운 와인(포도주)같아 어젯밤 우리 상황 말해주는 옷자락/너의 물 닦아둔 저 티슈(화장지)/아직도 촉촉함을 간직한 채 젖어있구나 너무 미안하구나/이방 가득히 베어 있는 너에 향수 냄새/영원히 사라지지 않게 간직할게 침대위에 묻어 있는 나의 정액 /곤히 잠든 그대여 오 아름다운 모습 향긋한 모닝커피(아침차)와 함께 속삭일게/you're my babe(오 나의 그대) 작은 너의 숨결이 곤히 잠든 모습이/맑은 아침햇살이/나를 행복하게 해/you're my eye(넌 나의 눈) you're my ear(넌 나의 귀)/you're my heart(넌 나의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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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iss In The Rain 2004 [omnibus] (2004)
Oh 뜨거운 태양 한 낮에 열기로 지친 거리 검은 먹구름 예고 없이 하늘로 다가올 때 세상은 지친 회색 빛으로 이내 거친 빗줄기 속으로 묻혀 버렸지 짧은 순간에 메마른 내 맘까지 비에 젖은 세상이 아름다워 아무 생각없이 나 빗속으로 뛰어들어 무작정 마냥 비에 젖어 뛰놀던 나의 어린 시절 하염없이 빗속을 걸어 금방이라도 잊어 버렸던 내 꿈들이 다시 또 나에게로 다가 오나 봐 눈을 감으면 뛰어 오는 그 옛날의 추억 깊은 상상이 예고 없이 가슴에 다가 올때 내 안에 푸른 바다 빛으로 이내 맑은 하늘 구름처럼 변해 버렸지 짧은 순간에 젖었던 내 맘까지 비에 젖은 세상이 아름다워 아무 생각없이 나 빗속으로 뛰어 들어 무작정 마냥 비에 젖어 뛰놀던 나의 어린 시절 하염없이 빗속을 걸어 금방이라도 잊어 버렸던 내 꿈들이 다시 또 나에게로 다가 오나 봐 온몸으로 비를 맞아서 꿈도 사랑도 내 안에 있어 다시 한번만 그날 그때로 돌아 갈 수 있어 나 이제 비에 젖은 세상이 아름다워 아무 생각없이 나 빗속으로 뛰어 들어 무작정 마냥 비에 젖어 뛰놀던 나의 어린 시절 하염없이 빗속을 걸어 금방이라도 잊어 버렸던 내 꿈들이 다시 또 나에게로 다가 오나 봐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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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iss In The Rain 2004 [omnibu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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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iss In The Rain 2004 [omnibus] (2004)
첫눈에 반했다면 내 말 믿어 줄까
나 숨이 너무 막혀 그대로 죽진 않을까 한눈에 반했다면 그런 게 운명일까 어쨌던 포기못해 난 널 사랑하니까 나 있잖아요 그대 처음 본 순간 그때 내 앞이 흐려진 채 모든 게 멈춰선 채 그대만 보여 숨이 막혀 이런 느낌이 바로 운명이란 거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Oh) 널 내 여자로 만들겠어 (그대) 오늘 밤 너와 나 지쳐 잠이 들 때 까지만 넌 내게 빠져들어 내 이빨에 녹아내려 내 품에 안겨 나를 만져 입맞춰 내가 Lead 하는 대로 너는 끌려 왔어 외려 나를 울려 어떻게 말을 하면 좀 더 쉬워 질까 장미꽃 한 다발로 너를 유혹해볼까 나를 한번 쳐다봐 너 나의 눈물 바라봐 너의 손에 밀어봐 내가 널 확 당겨버릴 수 있게 왜 와 바쁘게 들어 눈을 감아 살며시 감겨 Kiss해 줘 (나에게) 너를 갖고말 거야 (말겠어) 내 맘에 들어가 (널 느끼고 싶어) 조금만 더 들어봐 왼쪽을 더 들어봐 내가 니 안에 들어갈 수 있게 조금 낮게 쉽게 낮춰 소리 낮춰 내 말 들어 자세 고쳐 첫눈에 반했다면 내 말 믿어 줄까 나 숨이 너무 막혀 그대로 죽진 않을까 한눈에 반했다면 그런 게 운명일까 어쨌던 포기못해 난 널 사랑하니까 너에게 들어가 느껴봐 왜 이레 했을 것만 같에 My Lady 이 밤 물리쳐 잠들 때까지 너의 삶이 마를 때까지 어떻게 말을 하면 좀 더 쉬워 질까 장미꽃 한 다발로 너를 유혹해볼까 나를 한번 쳐다봐 너 나의 눈물 바라봐 너의 손에 밀어봐 내가 널 확 당겨버릴 수 있게 첫눈에 반했다면 내 말 믿어 줄까 나 숨이 너무 막혀 그대로 죽지 않을까 한눈에 반했다면 그런 게 운명일까 어쨌던 포기못해 난 널 사랑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