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 HJMBlues [digital single] (2016)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 HJMBlues [digital single] (2016) | |||||
![]() |
|
- | ![]() |
||
from 오철 - Crazy [digital single] (2016) | |||||
![]() |
|
- | ![]() |
||
from 오철 - Crazy [digital single] (2016)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3집 - Jazz About Literature (2014)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 | ![]() |
||
from 화접몽 밴드 2집 - Fairy Tales For Adults (2012) | |||||
![]() |
|
5:52 | ![]() |
||
from 창작 댄스 뮤지컬 Kiss The 춘향 [ost] (2012) | |||||
![]() |
|
3:47 | ![]() |
||
from 창작 댄스 뮤지컬 Kiss The 춘향 [ost] (2012) | |||||
![]() |
|
3:42 | ![]() |
||
from 창작 댄스 뮤지컬 Kiss The 춘향 [ost] (2012) | |||||
![]() |
|
4:19 | ![]() |
||
from 창작 댄스 뮤지컬 Kiss The 춘향 [ost] (2012) | |||||
![]() |
|
4:20 | ![]() |
||
from 창작 댄스 뮤지컬 Kiss The 춘향 [ost] (2012) | |||||
![]() |
|
3:45 | ![]() |
||
from 화접몽 밴드 1집 - 초록달 (2011)
이젠 잊을까 이젠 지울까
너만의 표정도 모두 너만의 손짓도 모두 또 나만의 기억도 모두 또 나만의 미련도 모두 이젠 잊을까 이젠 널 지울까 |
|||||
![]() |
|
4:35 | ![]() |
||
from 화접몽 밴드 1집 - 초록달 (2011)
비가내리면 따듯한 커피가 생각나고
비가내리면 텅 빈 그 놀이터가 생각나고 지친하루가 끝이 나면 집 앞 조그만 포장마차가 생각나고 잠에서 깨면 그냥 시원한 물 한잔이 생각나 비가 내리면 비가내리면 따듯했던 니가 생각나고 비가내리면 젖은 니 눈망울이 생각나고 지친하루가 끝이 나면 너의 하루는 어땠는지 괜히 궁금하고 잠에서 깨면 너의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비가 내리면 비가내리면 따듯한 커피잔이 차갑게 식을때까지 난 입도 대지 못한채 또 멍하니 아이들이 떠난 텅빈 놀이터만 바라보다 바라보다 비 내리면 (scat) 비가내리면 아직도 난 너만 생각하고 비가내리면 아직도 난 너만 생각나고 비가 내리면 |
|||||
![]() |
|
4:50 | ![]() |
||
from 화접몽 밴드 1집 - 초록달 (2011)
마치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 처럼 먼지만 본다 겁에 질린 아이처럼 어깨를 웅크린채 두리번 거린다 너와 걷던 골목을 지날때 니가 살던 동네를 지날때 너와 갔던 카페를 지날때 너와 만난 사람을 지날때 혹시 널 마주칠까 그럼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두리번 거린다 두리번 거린다 두리번 거린다 너와 걷던 골목을 지날때 니가 살던 동네를 지날때 너와 갔던 카페를 지날때 너와 만난 사람을 지날때 혹시 널 마주칠까 그럼 눈물이 흐를 것 같아서 두리번 거린다 네가 보고싶어 난 두리번거린다 |
|||||
![]() |
|
4:19 | ![]() |
||
from 화접몽 밴드 1집 - 초록달 (2011)
생각만 맴돌다 입에만 맴돌다 끝내 말로 뱉지는 못하고
목이 메일까봐 눈이 아플까봐 다시 감추고 또 감추고 또 감추고 새벽까지 뒤척이는 숨소리만 울리는 텅빈 방 몇 번을 애만 태우다 또 망설이다 소리내어 불러보는 그 이름 어디까지 갔니? 너도 가끔 나처럼 내 이름 그리다 잠이 드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
|||||
![]() |
|
4:25 | ![]() |
||
from 화접몽 밴드 1집 - 초록달 (2011)
지구 그 커다란 공 그 위 길다란 판 우리 두 사람만 덩그러니 그 끝에 앉아
내 맘 무거워지면 너는 가볍게 구름위로 사라지고 내 맘 가벼워지면 너는 무겁게 깊은 바다 속으로 숨어버리네 파란 빛깔의 태양 빨간 색깔의 바다 차가운 불에 뒤엉킨 뜨거운 물같은 우리 두 사람 내 맘 무거워지면 너는 가볍게 구름 위로 사라지고 내 맘 가벼워지면 너는 무겁게 깊은 바다 속으로 숨어버리네 * 다가가고 싶어도 흔들릴까 무섭고 돌아서고 싶어도 떨어지는 게 또 두렵고 이렇게 세상 끝에 앉아 서로 눈치만 바라보다 또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한해가 흘러가고 |
|||||
![]() |
|
4:24 | ![]() |
||
from 화접몽 밴드 1집 - 초록달 (2011)
마을 사람들이 행복하면 떠오르는 달 초록빛의 동그란 달 아이들의 웃음소리 구름에 닿으면 초록빛으로 물드는 그대가 소리치거나 화를 낸다면 달은 무서워 숨어버리고 그대가 한숨쉬거나 눈물 흘린다면 달은 슬퍼 사라지는데 당신의 미소가 초록빛으로 물드면 즐거운 달이 어린아이처럼 밤하늘을 돌아다니네 당신의 미소가 초록빛으로 물드면 즐거운 달이 어린아이처럼 밤하늘에 춤을 춘다네 마을 사람들이 행복하면 떠오르는 달 아이들의 웃음소리 구름에 닿으면 내가 소리치거나 화를 낸다면 달은 무서워 숨어버리고 내가 한숨쉬거나 눈물 흘린다면 달은 슬퍼 사라지는데 당신의 미소가 초록빛으로 물드면 행복한 달이 어린 아이처럼 밤하늘을 돌아다니네 당신의 미소가 초록빛으로 물드면 즐거운 달이 어린아이처럼 밤하늘에 춤을 춘다 |
|||||
![]() |
|
4:01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 |||||
![]() |
|
2:33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 |||||
![]() |
|
3:34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 |||||
![]() |
|
5:28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 |||||
![]() |
|
1:30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 |||||
![]() |
|
4:17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산과 들에 맹서하리. 달과 해를 증인삼아 뽕나무밭 바다 되고 저 바다가 산이 되어도 천지신명 맹서하오. 달님 별님 증인삼아 온 세상이 변한대도 이 한목숨 죽는대도 그댈 사랑하는 마음 변함없으리라 사랑이 영그는 이 밤 별무리는 밤하늘에 오손도손 속삭이고 밤바람은 나무숲에 쉬어 부는 이 밤일랑 더디 새어라 더디 새어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 영그는 이 밤 별무리는 밤하늘에 오손도손 속삭이고 밤바람은 나무숲에 쉬어 부는 이 밤일랑 더디 새어라 워~ 워~ 사랑이 영그는 이 밤 별무리는 밤하늘에 오손도손 속삭이고 밤바람은 나무숲에 쉬어 부는 이 밤일랑 더디 새어라 더디 새어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이야.. |
|||||
![]() |
|
2:45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얼씨구나 절씨구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설마둥둥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사랑사랑 긴긴사랑 태천같이 긴긴사랑 춘향이만 열녀냐 오늘 오신 여자분네 열녀아닌이가 있으랴 사랑사랑 오내사랑 태천같이 긴긴사랑 이도령만 장부냐 오늘 오신 남정님네 장부아닌이가 있으랴 얼씨구나 절씨구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설마둥둥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열녀아니면 어떠하고 장부아니면 어떠하랴 열녀 사랑만 사랑이냐 장부 사랑만 사랑이더냐 살고지는 우리네 인생 바람처럼 살고지고 구름처럼 뒤엉키다 다시 사랑으로 하나되는 우리네 인생 얼씨구나 절씨구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설마둥둥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얼씨구나 절씨구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설마둥둥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얼씨구나 절씨구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설마둥둥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얼씨구나 절씨구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설마둥둥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어화디야 내 사랑사랑이로다 얼씨구나 절씨구 |
|||||
![]() |
|
5:15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아직 땅은 마르지 않았고 하늘엔 몇 개의 별만이 빛을 가질 수 있었던 그때 세상엔 땅의 신과 하늘의신 그리고 별의 신만이 존재했었지 그 옛날 땅의 신은 달콤한 열매와 풍요로운 곡식을 사랑해서 자신의 배를 불리고 하늘의 신은 뜨거운 태양과 번개와 천둥을 사랑해서 자신의 힘을 불리고 별의 신은 그저 남을 사랑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결국 알몸으로 태어나는 사람이 되었네. 아주 오래전의 얘기 시간은 흘러 땅의 신이 말했지 너의 배를 채울 욕심을 줄 테니 땅을 섬기라고 하늘의 신이 말했지 너희에게 총과 칼을 줄 것이니 하늘의 신만을 섬기라 싸움과 전쟁 미움과 증오 강물은 붉게 물들고 땅은 갈라지고 성난 파도는 대지를 삼켜 서로를 향해 겨눈 화살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와 수많은 사람들은 죽어 다시 별이 되고 오늘 밤에도 하늘 가득 수많은 별빛들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어 저리도 아프게 자신을 태우나 그건 아마도 그리움 그건 아마도 슬픔 그건 아마도 뉘우침 그리고 그건 아마도 사랑 때문이리라 짙은 어둠에 길을 잃고 헤매는 당신의 눈에 단 하나의 별빛만이 길을 내어 준다면 그건 아마도 그건 아마도 그 옛날 당신이 잃어버린 그 사랑이리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 |
|||||
![]() |
|
4:14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칠세부터 글가르쳐 사서에 통달허니 수신제가 가르쳤고 씨가 있는 자식이라 삼강행실 뉘라서 내 딸을 당하리까 금지옥엽 춘향 그 신세가 가련쿠나 달도 밝고 달도 밝다 휘엉청청 무심히도 밝은달 나도 젊어 소싯적엔 고운꿈에 설랬는데 늙은 것이 한이로다 달도 밝고 달도 밝다 천지가득 무심히도 밝은달 나도 젊어 소싯적엔 월매 월매 하였는데 늙은 것이 한이로다 달도 밝다 |
|||||
![]() |
|
2:20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아. 한 순간 사나이 심장에 불꽃이 피니... 어화둥둥 사랑. 아마 아마 아마 내 가슴아. 아마 아마 아마 내 마음아. 이리도 숨 가프게 차 오르면 어찌하나... 어화둥둥 사랑. 사랑 사랑아 내 사랑이야. 어화 으흐음 내 사랑이야. 좋을 호자를 만들어볼까나...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아 내 사랑이야. 어화 으흐음 내 사랑이야. 좋을 호자를 만들어볼까나...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아 내 사랑이야. 어화 으흐음 내 사랑이야. 좋을 호자를 만들어볼까나...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
|||||
![]() |
|
4:42 | ![]() |
||
from 오지총 - Episode #2 사랑가 (2008)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여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손가락 피를 내어 사정으로 님을 찾아볼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님의 화상을 그려볼까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취고저 전전반측 잠 못 이뤄 호접몽을 어이 꿀 수 있나 내가 만일 님 못 본채 옥중고혼이 되거들면 무덤 앞에 섯난 돌은 망부석이 될 것이요 무덤 근처 선 나무는 상사목이 될 것이니 생전사후 이 원통을 알아줄 이가 뉘 있으란 말이냐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여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쑥대머리 |
|||||
![]() |
|
3:11 | ![]() |
||
from 오지총 2.5집 - Episode #1 [ep] (2007)
Oh Hey 밖으로 나와
어두컴컴한 그 좁은 세상에서 뛰어나와 나의 손을 잡아 니 친구가 되어줄게 밖으로 나와 불이 꺼진 그 좁은 방 안에서 뛰어나와 나와 함께라면 넌 너와 함께라면 난 할 수 있을 것 같아 소리가 없는 세상에 살아 붕어처럼 입만 벙긋거리는 지쳐 쓰러질 때까지 나만 따라하는 넌 내게 형편없이 멋진 친구가 되어줄 것 같아 심심할 땐 어김없이 나타나 바보처럼 멍청한 표정으로 지쳐 쓰러질 때까지 나만 따라하는 난 너에게 누구보다 멋진 친구가 되어줄 것 같아 |
|||||
![]() |
|
4:29 | ![]() |
||
from 오지총 2.5집 - Episode #1 [ep] (2007)
기타를 팔고 오는 길 기타를 팔고 돌아오는 길
편의점에 들러 빵과 우유를 사고 배가 터질듯이 먹어댔지 기타를 팔고 오는 길 기타를 팔고 돌아오는 길 숨이 막힌 듯이 너무 어지러워 아까 먹은 빵에 체한 것 같아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찌르네 검붉은 피가 흘러 손가락을 타고 내려와 빨간 기타 대신 돈을 움켜쥔 내 손가락을 타고 내려와 검붉은 피가 흘러 손가락을 타고 내려와 빨간 기타 대신 돈을 움켜쥔 내 손가락이 너무 아파와 어떻게 해 어떻게 해 빨간 기타 대신 돈을 움켜쥔 내 손가락이 너무 아파와 기타를 팔고 오는 길 기타를 팔고 돌아오는 길 편의점에 들러 빵과 우유를 사고 배가 터질듯이 먹어댔지 기타를 팔고 오는 길 |
|||||
![]() |
|
2:57 | ![]() |
||
from 오지총 2.5집 - Episode #1 [ep] (2007)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지붕 둥근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
|||||
![]() |
|
1:44 | ![]() |
||
from 오지총 2.5집 - Episode #1 [ep] (2007)
꽃이 나비에게 말했다 꿈만 같다고
하지만 나비는 꽃에게 말하지 못했다 그건 정말 꿈이었다고 |
|||||
![]() |
|
3:18 | ![]() |
||
from 오지총 2.5집 - Episode #1 [ep] (2007)
열두시 종이 땡 하고 울리면
나는 집에 가고 싶은데 눈치를 보니 아무래도 이 인간들 새벽까지 술잔을 돌릴 것 같은데 책상 앞에서든 술상 앞에서든 나는 이 시간은 힘든데 어떻게 된건지 옆에 있는 인간들은 아무렇지 않아 보이네 달님이 내게 속삭이는데 어서 집에 들어 가라고 마법에 걸린 내 눈꺼풀이 온 몸을 집어 삼키기 전에 Bye bye Good bye My friend 나 이제 돌아갈래 너무 마신 것 같아 Bye bye Good bye My friend 나 이제 잠 좀 잘래 너무 신경 쓴 것 같아 별것도 아닌 일로 달님이 내게 속삭이는데 어서 집에 들어 가라고 마법에 걸린 내 눈꺼풀이 온 몸을 집어 삼키기 전에 Bye bye Good bye My friend 나 이제 돌아갈래 너무 마신 것 같아 Bye bye Good bye My friend 나 이제 잠 좀 잘래 너무 신경 썼나봐 Bye bye Good bye My friend 나 이제 돌아갈래 너무 마신 것 같아 Bye bye Good bye My friend 나 이제 잠 좀 잘래 너무 신경 쓴 것 같아 별것도 아닌 일로 |
|||||
![]() |
|
3:36 | ![]() |
||
from 오지총 2.5집 - Episode #1 [ep] (2007)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방을 비켜가 주오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맑은 창 너머 꿈속의 그대와 나 행복한 춤을 추네 오 아침이여 내 사랑의 꿈이 깨지 않게 오 태양이여 평온한 게으름을 허락해주오 |
|||||
![]() |
|
2:56 | ![]() |
||
from 오지총 - 노을 [single] (2006)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잎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때 고개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가는 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놀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잎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때 고개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가는 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놀 |
|||||
![]() |
|
5:01 | ![]() |
||
from 오지총 - 외롭지 않은 섬 [digital single] (2006) | |||||
![]() |
|
1:14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그 넓은 정원엔 초록빛 생명이 가득하고(라라라라라) 뛰노는 아이들의 하얀 웃음이 춤을 추고(라라라라라) 가벼운 미소를 햇살을 즐기는 연인들과 커다란 소파에 온몸을 파묻고 낮잠을 자는 피 묻은 돈 (라라라라라-) 피 묻은 돈 (라라라라라-) 피 묻은 돈 (라라라라라-) |
|||||
![]() |
|
4:03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착각일거야 굳게 닫혀있던 두꺼운 문틈에서 새어나온 빛을 본 것도 같은데 잘 못 본걸 꺼야 아직 그 누구도 열어본 적 없는 문 밖엔 새빨간 괴물이 있다고 했으니까 갑자기 궁금했지 한번도 의심했던 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 문만 열어보면 안되는 건지 물어봐도 소용없지 다들 똑같은 대답만 짜증나지 도대체 인간인지 멧돌인지 Hey Break the law 그 낡은 벽에 기대어 반쪽짜리 진실의 약에 취해버린 Hey Break the law 그 조악한 벽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바보짓은 그만 이젠 그만 nono 한 쪽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다 외눈박이가 되어버린 거리감을 잃은 눈으로는 더 이상 미래를 읽을 수가 없는 갑자기 궁금했지 한번도 의심했던 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 문만 열어보면 안되는 건지 물어봐도 소용없지 다들 똑같은 대답만 짜증나지 도대체 인간인지 멧돌인지 Hey Break the law 그 낡은 벽에 기대어 반쪽짜리 진실의 약에 취해버린 Hey Break the law 그 조악한 벽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바보짓은 그만 이젠 그만 nono 내게 너를 말해봐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짓을 꾸며왔는지 솔직히 말을 해봐 그동안 얼마나 긴 어둠속에 너를 비껴 왔었는지 갑자기 궁금했지 한번도 의심했던 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 문만 열어보면 안되는 건지 물어봐도 소용없지 다들 똑같은 대답만 짜증나지 도대체 인간인지 맷돌인지 Hey Break the law 그 낡은 벽에 기대어 반쪽짜리 진실의 약에 취해버린 Hey Break the law 그 조악한 벽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바보들 Hey Break the law 그 낡은 벽에 기대어 반쪽짜리 진실의 약에 취해버린 Hey Break the law 그 조악한 벽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바보짓은 그만 |
|||||
![]() |
|
4:25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오래전 내 방엔 많은 문이 있었어 하나를 택하고 그 문을 열면 또 다른 방 안에 또 다른 문들이 날 기다리고 우연히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사랑도 우정도 결국엔 모두 등 돌린 상처로 닫아버린 문이 되어버리고 점점 더 내 방은 좁아지고 하나둘 잠겨버린 문이 늘어나고 원래부터 그런거야 문을 잠그는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뿐야 슬퍼하지마 어차피 혼자일꺼야 고개를 가로저어 봐도 시간을 받아들이는 과정일뿐야 머잖아 문보다 벽이 많아지는 날 손잡일 돌려도 그 문이 열리지 않을 그 날이 올꺼야 하지만 그 때는 슬프지 않길 아프지 않길 |
|||||
![]() |
|
0:43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 |||||
![]() |
|
0:48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 |||||
![]() |
|
4:09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세계 평화를 위해 나서는 겁나 멋진 정의의 기사들 일단 손발을 끊어놓고 고립시키고 굴복하면 밥되고 반항하면 좆되고 약한 나라만 상대로 벌이는 도박판 입맛대로 갖다 붙인 뻥카에 의혹 날조 사기 조작 배팅 마침내 미친 사냥개의 밥그릇 속에서 놀아나는 세상 No war No war - Hollywood action star and military figure 바닥이 드러난 시나리오에 새로운 적을 만들어 영웅을 만들어 영화보고 즐기는 동안 서서히 물들어 star wars 꿈꾸는 과대망상 정신질환 약 먹을 시간 놓친 자유의 투사여 아! 내 편이 아니면 무조건 나쁜 편이 되버리고 마는 유치찬란 만화속의 Super star No war No war 평화를 가장한 학살을 악마의 손톱에 물든 빛은 피의 창시를 집어쳐라 추악한 니 손에서 더러운 총을 버려라 stop the war 그 잘난 이념넘는 이권으로 포장되는 이 모두가 바라보는 자의 이야기 질러버리는 것들은 따로있고 목숨걸고 싸우는건 정작 다른 이의 현실 살아남기 위해 죽이고 죽지않기 위해 죽이고 죽이다 보니깐 죽이고 창과 칼로 얻어낸 돈에는 피 냄새가 진동하고 피와 죽음위에 세워진 도시안은 돈냄새만 가득하네 No war No No No war No war 평화를 가장한 학살을 악마의 손톱에 물든 빛은 피의 창시를 집어쳐라 추악한 니 손에서 더러운 총을 버려라 평화를 가장한 학살을 악마의 손톱에 물든 빛은 피의 창시를 집어쳐라 추악한 니 손에서 더러운 총을 버려라 stop the war No war No war No war No war stop yes muder fuck you ! No war No war! |
|||||
![]() |
|
0:59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 |||||
![]() |
|
3:45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원래 나란건 존재하지 않는 듯 그냥 통과해 버리는 사람들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느낌 너무 가볍다 못해 흐려진 내 그림자 미로보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보물찾기에 목숨건 사람들 엉켜버린 답답한 생각 속에 답을 찾다 지쳐 늘어진 내 그림자 세상 누구나 그럴듯한 2류 영화 주인공이라도 되고 싶어 안달하지만 결국 어설픈 3류 영화 조연도 되기 힘든 현실에 초라한 주름살만 기다리게 되는걸까 Oh no no babe- Lay a spell on me and Call my name 너의 꿈같은 주문으로 나를 일으켜주겠니 Lay a spell on me and Call my name 나의 소중했던 희망들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있게 Lay a spell on me and Call my name 마법의 빗자루를 타기엔 너무 살이 쪄버린 욕심으로 가득 채워버린 마음과 마법의 주문을 기억하기엔 너무 복잡해진 머리가 김빠진 콜라처럼 맛이 가버린걸까 Oh no no Baby Lay a spell on me Lay a spell on me Lay a spell on me and Call my name 너의 꿈같은 주문으로 나를 일으켜주겠니 Lay a spell on me and Call my name 나의 소중한 희망들이 다시 숨을 쉴수 있게 Lay a spell on me and Call my name 너의 꿈같은 주문으로 나를 일으켜주겠니 Lay a spell on me and Call my name 나의 소중했던 희망들이 다시 내게 돌아올수 있게 |
|||||
![]() |
|
4:31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스무살 스무살이란건
단지 열아홉과 스물하나의 사이 그것만은 아닌 것을 모두가 날 가두었던 모두가 순간에 사라진 가벼운 내 몸은 완전한 듯 했지만 수채화 같던 꿈들은 빗물에 씻겨버리고 물먹은 눅눅한 방 한구석에 웅크린 나를 보아야만 했고 가져야 할 것 가득한 욕심많은 세상은 결국 버리고 또 버려야 할 것 투성이란 걸 깨달아야 했던 워우워 워우워 워우워 수채화 같던 꿈들은 빗물에 씻겨버리고 물먹은 눅눅한 방 한구석에 웅크린 나를 보아야만 했고 가져야 할 것 가득한 욕심많은 세상은 결국 버리고 또 버려야 할 것 투성이란 걸 깨달아야 했던 워우워 워우워 워우워 스무살 스무살이란 건 단지 열아홉과 스물하나의 사이 그것뿐인 것을 스무살 스무살이란 건 스무살 스무살이란 건 |
|||||
![]() |
|
1:00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 |||||
![]() |
|
3:53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또 다시 참기 힘든 시련이 다가와 캄캄한 세상이 너무 힘들어 지친 모습이 몇 번인지 이제는 기억할 수도 없지만 항상 그래왔잖아 이번만큼 힘든 적도 없었다고 지나간 일기장에 쓰여진 눈물로 그려왔던 기억이 이제는 너를 향해 말해주는걸 넌 쉽게 꺾이지 않아 그래 견뎌냈던 거야 결국에 너를 맞이했던 건 더 커다란 세상의 언덕과 깊이를 알 수 없는 회색빛 바다 뿐이었지만 너를 짓눌렀던 슬픔 이 세계가 너에게 선물한 힘겨움들을 비웃듯이 너는 멋지게 이겨낸거야 그만큼 너의 미래는 너를 지켜줄 거야 이젠 한숨을 내뱉을 힘조차 없다고 내게 속삭이는 너 그래 한번 더 무너져 망가진 후에 니 삶의 순간이 선명해질 때 느낄 수 있을 거야 결국에 너를 맞이했던 건 더 커다란 세상의 언덕과 깊이를 알 수 없는 회색빛 바다 뿐이었지만 너를 짓눌렀던 슬픔 이 세계가 너에게 선물한 힘겨움들을 비웃듯이 너는 멋지게 이겨낸거야 그만큼 너의 미래는 너를 지켜줄 거야 |
|||||
![]() |
|
4:59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세상의 매질에 못이겨 벌건 노을진 내 어깨에도 괜찮다며 견딜만 하다며 내 자신을 위로했네 가벼운 바람에 할퀴우고 차가운 빌딩에 찢기어도 흘러온 길 후회하며 돌이키려 한 적 내겐 없었네 뜨거운 태양 아래 두 팔을 가득 펼쳐 시원한 그늘 드리워 세상을 내 안에 보듬어 안고 싶었네 메말라 갈라진 땅위로 촉촉한 눈물 내리고 싶었지만 결국 손바닥만한 하늘 한 점 내 안에 담질 못했네 음 뜨거운 태양 아래 두 팔을 가득 펼쳐 시원한 그늘 드리워 세상을 내 안에 보듬어 안고 싶었네 메말라 갈라진 땅위로 촉촉한 눈물 내리고 싶었지만 결국 손바닥만한 하늘 한 점 내 안에 담질 못했네 초생달 뜨는 밤이 되면 길 떠났던 작은 별들 돌아와 내 품에서 곤한 잠 잘 수 있게 나 넉넉해지고 싶네 어떤 욕심도 담지 않고 그저 소리없이 흐르다가 아쉬움없이 흩어질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 나 기도하네 |
|||||
![]() |
|
4:36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우연히 같은 빛의 하늘을 보게 된 날 그곳엔 아직 그 소녀의 그림자가 남아있고 손이 닿지 못하는 곳에 버리듯 놓여진 소년의 자전거는 가까이에 두지 못한채 맴돌기만 할 뿐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하는지도 어떤 욕심도 담을줄 모르던 그곳에 너를 두고 와야했던 내 기억과 너무도 파란 하늘에 눈이 아파와 그저 약간의 눈물이 흘러야 했던 일기장에 남몰래 그려보았던 이야기 하얀색 연필로 하늘에 그려놓은 소녀의 얼굴은 바람에 지워져버리고 맴돌기만 할 뿐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하는지도 어떤 욕심도 담을줄 모르던 그곳에 너를 두고 와야했던 내 기억과 너무도 파란 하늘에 눈이 아파와 그저 약간의 눈물이 흘러야 했던 일기장에 남몰래 그려보았던 이야기 니 곁을 돌아온 바람이 내게 속삭인 그 말을 이해 못한 바보같은 날 언제나 기다린다는 말을 아직 그 곳에 남겨둔 채 살아가는 한 소년의 눈이 아파와 그저 약간의 눈물이 흘러야 했던 일기장에 남몰래 그려보았던 그 곳에 너를 두고와야 했던 내 기억과 너무도 파란 하늘에 눈이 아파와 그저 약간의 눈물이 흘러야 했던 일기장에 남몰래 그려보았던 이야기 |
|||||
![]() |
|
2:58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붉은 꽃잎이 떨어진 자리 새하얀 순결의 땅에 불꽃이 피어나고 버림받은 도시엔 뜨거운 눈물방울 눈물이 모여 그대 가슴 속 뜨거운 사랑과 Oh 내 안의 작은 불빛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밤을 깨뜨려 새벽을 부르는 커다란 빛이 되리라 워우워 끝내 이겨낼 그대는 진정 별보다 빛나는 사람 꽃보다 향기로운 가슴 벅찬 외침을 토해내는 그대가 희망이어라 그대 가슴 속 뜨거운 사랑과 Oh 내 안의 작은 불빛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밤을 깨뜨려 새벽을 부르는 커다란 빛이 되리라 희망의 빛이 되리라 너와 나 거대한 불빛이 되는 오늘을 기억해(오늘을 기억해) 그대 가슴 속 뜨거운 사랑과 Oh 내 안의 작은 불빛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밤을 깨뜨려 새벽을 부르는 커다란 빛이 되리라 워우워 그대 가슴 속 뜨거운 사랑과 Oh 내 안의 작은 불빛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밤을 깨뜨려 새벽을 부르는 커다란 빛이 되리라 희망의 빛이 되리라 |
|||||
![]() |
|
2:46 | ![]() |
||
from 오지총 2집 - Ozzychong 2Nd (2006)
뜨거운 여름이 싫어서 내 혀는 숨어있네 차가운 겨울이 싫어서 내 혀는 숨어있네 가벼운 음식의 향기의 달콤한 유혹에만 탐스런 여인의 육체의 은밀한 유혹에만 내 혀는 춤을 추네 생명이 없는 뱀처럼 내 혀는 춤을 추네 호흡을 멈춰버린 뱀처럼 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 |
|||||
![]() |
|
4:44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너를 보내고 싶지않는 내 마음을 I saw it
나를 떠나고 싶지않은 니 마음을 I saw it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지금의 나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널 만나 너무 행복했어 더 이상 나를 위해 힘들어 하지마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나보다 니가 더 힘든걸 한번더 나를 위해 그냥 편하게 떠나줘W 언제나 나를 위해 살아 왔던 널 위해 해준것도 없이 오늘도 변함없는 또 어제 같았는데 술취해 니가 내게 했던말이 모두 사실인줄 난 몰랐어 미안해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사랑해 (지금까지 지나버린 시간들이 모두다 다시 올 수는 없겠지 그래도 언제나 내 마음속에서 넌 그대로 있는거야 숨 쉬고 있는거야 너 그대로 떠나도 그렇게 떠나도 언제까지 행복하길 바래 마지막 너의 두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너 영원히 기억해줘 Baby I´m sorry 너 언제나 내 마음속에서 꿈꾸며 살아가는 거야 너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내 마음속에 남아줘) 슬퍼보였어 니가 울었어 비가 내렸어 언젠가 다시 태어나면 그때도 너를 사랑할 수 있냐고 물었지 그냥 웃어 넘겼어 알지 못했어 나를 용서해 줘 후회하고 있어 이제라도 너에게 말하고 싶어 널 사랑했다고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널 만나 너무 행복했어 더 이상 나를 위해 힘들어 하지마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나보다 니가 더 힘든걸 한번더 나를 위해 그냥 편하게 떠나줘 술취해 거리를 걸어 다니고 있어 내 눈물속에 너를 가득히 담고 슬픈 내 마음 슬픈 내 마음속에 너의 숨결을 느끼며 아직 안고있던 그 슬픔 그 아픔 모두다 내가 그대로 품고 살아가는거야 비가 내리는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어 이 빗물속에 너의 눈물을 담고 너의 슬픈 영혼을 담고 언제나 나를 위해 살아 왔던 널 위해 해준것도 없이 오늘도 변함없는 또 어제같았는데 술취해 니가 내게 했던말이 모두 사실인줄 난 몰랐어 미안해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사랑해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할거야 예쁜 새가 되어 나에게로 와줘 긴 그리움속에 지쳐 잠들기전에 언젠가 서로 다른 인연으로 또 다시 만날수 없다면 얼마뒤 서로 기억할 수 없다면 마지막 너의 눈빛속에 남은 내 모습까지 지워버려 또 다시 애원해도 기억할 수 없게 |
|||||
![]() |
|
4:46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 |||||
![]() |
|
5:30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살고 싶어서 뭐라도 먹고 싶어서 나무껍질 벗기는 손끝에 피멍이 들 때도
누굴 원망할 방법도 알지 못하는 그 나이에 이미 세계의 슬픔을 알아버린듯 백년도 채 안돼 다시 또 팔리고 있어 우리 누이들이 단지 먹을 것이 없기에 말조차 통하지 않는 어둠의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어가고 있어 먹을 걸 찾기 위해 끝이 없이 걸어야 하는 세상이 있어 땀 한 방울 못 이겨 그늘을 찾는 바로 우리 곁에 눈도 떠보지 못한 채 죽는 세상이 있어 실수라는 말 아래 뱃속 자식을 지우는 바로 우리 곁에 형제라 하며 핏줄이라 외치며 너의 야윈 손을 붙잡아줄 생각조차 하지 못해 허상이 만든 상상의 지옥 속에서 우린 너희를 죽이고 있어 |
|||||
![]() |
|
5:28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살고 싶어서 뭐라도 먹고 싶어서 나무껍질 벗기는 손끝에 피멍이 들 때도
누굴 원망할 방법도 알지 못하는 그 나이에 이미 세계의 슬픔을 알아버린듯 백년도 채 안돼 다시 또 팔리고 있어 우리 누이들이 단지 먹을 것이 없기에 말조차 통하지 않는 어둠의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어가고 있어 먹을 걸 찾기 위해 끝이 없이 걸어야 하는 세상이 있어 땀 한 방울 못 이겨 그늘을 찾는 바로 우리 곁에 눈도 떠보지 못한 채 죽는 세상이 있어 실수라는 말 아래 뱃속 자식을 지우는 바로 우리 곁에 형제라 하며 핏줄이라 외치며 너의 야윈 손을 붙잡아줄 생각조차 하지 못해 허상이 만든 상상의 지옥 속에서 우린 너희를 죽이고 있어 |
|||||
![]() |
|
4:24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 |||||
![]() |
|
3:40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 |||||
![]() |
|
4:06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언젠간 정신 차리겠지 조금씩 기다리며 봐준게 벌써 몇 해야
아니 도대체가 저것들의 종자는 어디에서 계속해서 번식하는지 신기한 나무와 같아 가지만 무성한 채 썩어버린 뿌리엔 역겨운 악취와 시커먼 벌레들만이 남아 있을 뿐인데 껍질을 벗겨 모두 벗겨 우리의 살을 뜯어먹는 저것들의 썩은 거풀을 벗겨봐 그 느끼한 기름에 쩔어있는 혓바닥을 꺼내봐 뿌리를 뽑아 모두 뽑아 우리의 위에 앉아 거꾸로 기생하는 저것들 또 다시는 이 세상에 발 붙이고 살아갈 수가 없도록 그 나무가 쑥쑥 자라 가지를 뻗은 후에 햇살을 독차지 한 후에 우리의 피를 빨아 햇살을 불린 후에 하늘에 우뚝 선 후에 그늘을 만들어 우릴 보호해 줄꺼라고 말을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잃어버린 우리들은 숨조차 쉬기 힘든데 |
|||||
![]() |
|
4:07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언젠간 정신 차리겠지 조금씩 기다리며 봐준게 벌써 몇 해야
아니 도대체가 저것들의 종자는 어디에서 계속해서 번식하는지 신기한 나무와 같아 가지만 무성한 채 썩어버린 뿌리엔 역겨운 악취와 시커먼 벌레들만이 남아 있을 뿐인데 껍질을 벗겨 모두 벗겨 우리의 살을 뜯어먹는 저것들의 썩은 거풀을 벗겨봐 그 느끼한 기름에 쩔어있는 혓바닥을 꺼내봐 뿌리를 뽑아 모두 뽑아 우리의 위에 앉아 거꾸로 기생하는 저것들 또 다시는 이 세상에 발 붙이고 살아갈 수가 없도록 그 나무가 쑥쑥 자라 가지를 뻗은 후에 햇살을 독차지 한 후에 우리의 피를 빨아 햇살을 불린 후에 하늘에 우뚝 선 후에 그늘을 만들어 우릴 보호해 줄꺼라고 말을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잃어버린 우리들은 숨조차 쉬기 힘든데 |
|||||
![]() |
|
-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 |||||
![]() |
|
-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 |||||
![]() |
|
4:19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 |||||
![]() |
|
4:17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 |||||
![]() |
|
3:37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한두번 속인 것도 아닌데 뭐 그렇게 심각해
각본대로 울고 불고 소리치면 되는데 그나이에 그런 얼굴하고 사는 것도 용하지 어설프게 감춘 잇속 숨기기도 힘들텐데 금 뺏지 달고 싶겠지 돈 칠을 해서라도 신분상승 엘리베이터에 썩어 가는 옥체를 보존하려 발악을 해 예예 (그냥 그렇게 살다가) 너만이 잘났다고 많이 많이 추켜줄테니 (잠자코 있어) 괜히 말 한마디 잘못해서 실수라도 하면 (끝장나는 거야) 네 모든 인생 바쳐 만들어 온 신분 상승의 꿈 (닥치고 있어) 가만히 있어도 충분히 불쌍한 너니까 웃기는 세상에 웃기는 이름 석자 남기는 게 평생을 살아온 너의 소원이라는데 그깟일 하나 못해주겠니 용돈까지 주면서 다 늙어서 재롱떠는 바보 같은 너에게 |
|||||
![]() |
|
3:37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한두번 속인 것도 아닌데 뭐 그렇게 심각해
각본대로 울고 불고 소리치면 되는데 그나이에 그런 얼굴하고 사는 것도 용하지 어설프게 감춘 잇속 숨기기도 힘들텐데 금 뺏지 달고 싶겠지 돈 칠을 해서라도 신분상승 엘리베이터에 썩어 가는 옥체를 보존하려 발악을 해 예예 (그냥 그렇게 살다가) 너만이 잘났다고 많이 많이 추켜줄테니 (잠자코 있어) 괜히 말 한마디 잘못해서 실수라도 하면 (끝장나는 거야) 네 모든 인생 바쳐 만들어 온 신분 상승의 꿈 (닥치고 있어) 가만히 있어도 충분히 불쌍한 너니까 웃기는 세상에 웃기는 이름 석자 남기는 게 평생을 살아온 너의 소원이라는데 그깟일 하나 못해주겠니 용돈까지 주면서 다 늙어서 재롱떠는 바보 같은 너에게 |
|||||
![]() |
|
3:43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지금 날 파고드는 슬픔과 절망 따위가 나를 괴롭히고
또 상처 입은 마음이 썩어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지만 진실을 알 권리 조차 거부한 잡초에 덮힌 이 세상에 미련이 그나마 다시한 번 더 날 일으켜 또 다른 악몽에 빠지게 돼 나 자신 얼마나 무력한 지 그리고 얼마나 왜소한 존재인지 뼈 속 깊숙이 깨달아 겸손해 지라는 말, 귀를 더럽게 해 물감으로 칠해 논 녹색을 찬란한 초록으로 이해하라 하네 잿빛 하늘에 비둘기 바라본 지도 오래야 무덤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의 정의에 외치고 싶어 나 이제 너희를 부수고 적응을 멈추고 그 낡은 생각을 불태워 주겠다고 종이 몇 장에 목숨을 건 세상의 껍질들 이제는 사라져 그런 더러운 손으로 날 가르치려 하지마 워우워 꿈틀거리며 다시 일어나 저울질 당하며 그렇게 살기는 싫어 끝까지 나는 미련하다 믿고 살아가 차라리 편해 손가락질을 받는 다 해도 진정 그게 내 가슴이라면 |
|||||
![]() |
|
3:45 | ![]() |
||
from 오지총 1집 - 이봐여 아자씨 (1999)
지금 날 파고드는 슬픔과 절망 따위가 나를 괴롭히고
또 상처 입은 마음이 썩어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지만 진실을 알 권리 조차 거부한 잡초에 덮힌 이 세상에 미련이 그나마 다시한 번 더 날 일으켜 또 다른 악몽에 빠지게 돼 나 자신 얼마나 무력한 지 그리고 얼마나 왜소한 존재인지 뼈 속 깊숙이 깨달아 겸손해 지라는 말, 귀를 더럽게 해 물감으로 칠해 논 녹색을 찬란한 초록으로 이해하라 하네 잿빛 하늘에 비둘기 바라본 지도 오래야 무덤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의 정의에 외치고 싶어 나 이제 너희를 부수고 적응을 멈추고 그 낡은 생각을 불태워 주겠다고 종이 몇 장에 목숨을 건 세상의 껍질들 이제는 사라져 그런 더러운 손으로 날 가르치려 하지마 워우워 꿈틀거리며 다시 일어나 저울질 당하며 그렇게 살기는 싫어 끝까지 나는 미련하다 믿고 살아가 차라리 편해 손가락질을 받는 다 해도 진정 그게 내 가슴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