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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꽃분이가 꽃가마 타고
꼬불꼬불꼬불꼬불 고개를 넘어 쪽두리에 나삼입고 가마타고 시집을 가네 열두대문 열어놓고 청사초롱 불밝혀라 어헐시구나 저헐씨구나 지화자 경사났네 어리어리 어리저리씨구 경사났네 경사로구나 초립동이 조랑말 타고 껏덕껏덕껏덕껏덕 고개를 넘어 사모쓰고 관대띄고 말을 타고 장가를 가네 꽃분이는 수집어서 어쩔줄을 모른다네 어헐씨구나 저헐씨구나 지화자 경사났네 어리어리 어리저리씨구 경사났네 경사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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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1. 갈매기가 손짓하는 푸른바다 꿈은 부푼다 모진 풍파 몰아쳐도 끄떡없는 사나이
뱃장 닷을 감어라(어기였차) 배를 돌려라(어기였차) 희망찾어 고향 떠나는 나는 마도로스다 2. 구름꽃이 둥실피는 푸른하늘 어머님 얼굴 항구마다 피는사랑 끄덕없는 사나이 뱃장 닷을 내려라(어기였차) 배를 멈춰라 (어기였차) 희망싣고 고향을 찾는 나는 마도로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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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짤랑짤랑짤랑 짤랑거리며 무지개 타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사랑의 꿈나라를 훨훨 날러서 오늘은 햇님이 날보고 웃겠지 짤랑짤랑짤랑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짤랑짤랑짤랑 짤랑거리며 별들이 끌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힘차게 날개치며 훨훨 날러서 은하수 푸른물 오작교 건너서 짤랑짤랑짤랑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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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푸른물결 넘실대는 정든 포구에
올해도 곱게피는 동백꽃 하나 동해라 천리길 울릉도의 굴따는 아가씨 검은 머리에 아 동백꽃 향기 님을 부른다 갈메기떼 울고가는 저녁 물길에 오늘도 안오시는 총각 뱃사공 동백꽃 활짝 핀 울릉도에 외로운 아가씨 갑사 댕기에 아 얼룩진 사연 님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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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나는야 꼬마선장 마도로스 아홉 살
태펴양도 자신 있어 대서양도 문제 없어 갈매기 너풀너풀 날아드는 항구에 이국 땅 아가씨가 꽃다발을 던진다 생큐 아 음 나는야 꼬마선장 마도로스 아홉 살 아버지 뒤를 이은 마도로스 아홉 살 비바람도 문제 없어 고래떼도 염려 없어 은파도 살랑살랑 달빛 젖은 뱃머리 망원경 목에 걸고 나침판을 돌린다 굿바이 아 음 이 항구 잘 있거라 마도로스 아홉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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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1. 쌍고동 울리며 손짓을 하며 정다웁게 웃으며 윙크를 하는 멋장이 마도로스
미남의 마도로스 바다의 괴로움도 술잔에 풀고 어여뿐 아가씨 손목을 잡고서 빙글~ 트위스트 춤이나 춥시다 사랑의 지루박 룸바의 트위스트 바다는 우리들의 로멘스다 노래나 부르자 사랑의 노래 2. 뱃머리를 돌리며 닻을 내리며 꽃다발을 받으며 상륙을 하는 기분파 마도로스 씩씩한 마도로스 사랑의 아쉬움을 서로 달래며 항구의 이밤을 즐겁게 보내자 빙글~ 트위스트 노래나 부르자 정열의 차차차 맘보의 트위스트 항구는 우리들의 낙원이다 노래나 부르자 정열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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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파도치는 서산바다
굴따러 가신 어머니 해는 저서 어두운데 왜 아니 오시나요 굴따고 소라따고 올해는 돈벌어서 날 학교 보내마 하시드니 그 말씀만 남기시고 어디로 가셨나요 한도많은 서산바다 배타고 가신 어머니 다른 배는 다오는데 그 배만 안오네요 이 넓은 세상에서 이 자식 하나믿고 고생도 낙으로 아시드리 어머니 딸 나를 두고 어디로 가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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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서울행 급행열차 턴넬을 뚫고
우렁찬 기적소리 울리며 신이나서 달리네 가물가물 저멀리 가물가물 삼돌이 우리 오빠 서울로 가네 아 안녕히 잘가세요 몸조심 하세요 재건호 특급열차 철교를 건너 이마을 저마을을 지나서 힘차게 달리네 싱글벙글 좋아서 싱글벙글 삼돌이 우리 오빠 서울로 가네 아 안녕히 잘가세요 몸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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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1. 태풍이 분다 경보가 내려 엄마는 걱정하셔도 씩씩하신 우리 아빠
그까짓 것 문제없어요 화물선 뱃머리 파도 속에 파묻쳐도 아~ 고향길 가르키는 나침판에 희망 안고 바다와 싸워 이긴 아빠는 마도로스다 2. 기적이 운다 돌아온 철선 상륙에 닻을 내리네 기다리던 우리 아빠 오늘이야 돌아오내요 사주마 약속한 좋은 선물 가득 안고 아~ 소리쳐 나를 부른 금테 모자 옷차림에 엄마도 싱글 싱글 아빠는 마도로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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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엄마엄마 돌아와요
어서 빨리 와요 엄마없는 우리집은 찬바람만 불어요 아버지가 손수지은 밥상 머리에 우리들은 목이메여 눈물밥을 삼키면서 오늘도 울며불며 학교에 갑니다 엄마 어디갔어 오늘도 우리들은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제는 철이가 어찌나 울기에 학교를 데리고 갔었어요 철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놀게 하고 나는 공부를 하는데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나잖아요 엄마 엄마 엄마 찾으려고 신문 냈지요 우리엄마 계신곳을 아신분은 없나요 연탄불도 꺼져버린 싸늘한 방에 배가 고파 우는 동생 자장가로 달래면서 오늘도 엄마소식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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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1. 출항의 깃발 올리며 뱃고동을 울린다 검푸른 파도를 헤치면서 배는 떠난다 랄.....
노래부르자 랄...... 희망의 노래 아~ 오빠는 멋쟁이 바다의 멋쟁이 미남의 마도로스다 2. 괴로운 항해길에서 돌아오는 오빠다 선물을 안고서 부두길을 걸어서 온다 랄..... 휫파람 불며 랄..... 콧노래 하며 아 ~ 오빠는 멋쟁이 바다의 멋쟁이 미남의 마도로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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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쿠락숀을 울리면서
달려가는 저차는 우리아빠 운전하는 자동차래요 빵빠붕빠 빵빠붕빵빠 신나게 달려가네 우리아빠 멋쟁이 운전사예요 금태모자 색안경에 가로수를 누비며 나도야 어서커서 운전할테야 빵빠붕빠 빵빠붕빵빠 신나게 달려가며 어머니도 싱글벙글 좋아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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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1. 내뺨에 뽀뽀하고 월남으로 가신아빠 오실때 좋은 선물 많이 갖고 오신댔지
집 일은 걱정없어 엄마가 있으니까 ※베트공 게릴라들 혼좀 내어 주어요 맹호부대 우리아빠 남버원 아빠 2. 월남은 더운 나라 비가 많이 온다지요 아빠가 보낸편지 나도 읽어 보았어요 은주는 염려없어 공부도 잘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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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천재 소녀 가수 (1976)
짤랑 짤랑 짤랑 짤랑
짤랑 짤랑 짤랑 짤랑 말방울을 울리면서 마차는 달려간다 희망의 노래싣고 종달새는 지지배배 하늘에는 뭉게구름 이랴 어서가자 저 언덕을 넘어서 행복의 꽃이피는 보금자리 찾아서 마차는 간다 살랑 살랑 살랑 살랑 살랑 살랑 살랑 살랑 꽃바람에 설레면서 마차는 달려간다 행복의 꿈을 싣고 송아지는 엄메엄메 방울새는 노래하고 이랴 어서가자 저 벌판을 넘어서 양떼가 뛰어노는 고향산천 찾아서 마차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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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밤마다 스며드는 철없는 그리움에 이밤도 잠못이뤄 긴긴밤을 지샙니다
사랑인줄 모르고 보면 그사람 아-너무나 아쉬워 그리운 마음에 밤을 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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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싱그런 꽃내음 마시며 살자던 긴머리 소녀는 어디로 갔나
하얀 손을 흔들며 산마루 돌아서 고향을 떠나간 어여쁜 소녀야 흐르는 세월에 그 약속 잊었는가 향기어린 꽃사연의 긴머리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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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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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1.당신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개울가에 그리움
던지듯 돌을주어 던져보네 잔잔한 물결위에 둥근파문 번져가면 파아란 내마음엔 아쉬움이 번진다 아- 언제나 당신은 다시 돌아 오려나 2.당신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성황당에 그리움 던지듯 돌을주어 던져보네 산마루 고개너머 흰구름이 흘러가면 파아란 내마음엔 아쉬움이 번진다 아- 언제나 당신은 다시 돌아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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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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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1.영남루 산마루에 노을이 지면 수줍은 밀양아가씨 가슴이 탄다
날으는 철새들아 아랑낭자야 어린가슴 애태우는 정을 아느냐 그리운님 소식이나 전하여 다오 밀양아가씨 2.아랑각 비추던달 서산에 지면 먼절간 새벽종이 은은히 운다 낙동강 푸른물아 부는 바람아 고기잡이 돛단배만 띄우지 말고 그리운님 소식이나 전하여 다오 밀양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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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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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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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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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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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가다가 돌아서서 다시 한번 더 힘없이 바라보며 섰는 내마음
이제는 만나봐도 소용없지만 ※그래도 보고싶은 그사람이 살고 있는집 오가며 바라보는 하얀 사랑의 집 발길을 멈추면서 다시한번 더 그집을 바라보며 섰는 내마음 그사람 만나봐도 소용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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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곡 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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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1. 덕유산 높은 구름 노을이 지고
일월당 맑은 물에 달이 뜨는데 가뭄에 콩 나듯이 오던 임 소식 그마저 산을 넘다 길을 잃었나 아- 우리 님은 세월 가는 줄 모르시나 마음을 서로 받던 세심 대 아래 아직도 그 약속은 남아 있는데 2. 수성대 달빛 아래 돌담을 쌓고 두 손을 마주 잡아 영원을 빌며 그님과 즐거웠던 그날 그 자리 물 건너 가시다가 잊으셨나요 아 가신님은 세월 가는 줄 왜 모르시나 잔잔한 물결위에 돌을 던지며 오늘도 가신님을 기다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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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사랑은 구름인가 바람인가
애타게 그리워도 잡을 수 없네 가까이 가면 또 멀어지는 당신이 진정 야속합니다 * 날이가면 갈수록 그리움만 더하는데 그 사람이 왜 그 사람이 왜 내마음 몰라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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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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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1. 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에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2. 에~ 석굴암 아침 못보면 한이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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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그사람 만나는 날 무슨 옷을 입을까
오늘도 망설이며 거울앞에 섰지요 미니도 싫테요 샤넬도 싫테요 청바지도 싫테니 무슨 옷을 입을까 어쩌다 우연히 만났던 그사람 나에게 사랑을 알으켜 준사람 그사람 만나는 날 무슨 옷을 입을까 그사람 만나는 날 무슨 옷을 입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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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1.영남루 산마루에 노을이 지면 수줍은 밀양아가씨 가슴이 탄다
날으는 철새들아 아랑낭자야 어린가슴 애태우는 정을 아느냐 그리운님 소식이나 전하여 다오 밀양아가씨 2.아랑각 비추던달 서산에 지면 먼절간 새벽종이 은은히 운다 낙동강 푸른물아 부는 바람아 고기잡이 돛단배만 띄우지 말고 그리운님 소식이나 전하여 다오 밀양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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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라- - - 아무것도 모른대요
벌거숭이래요 아는건 겨울가면 봄이오는 것 봄이오면 나에게도 임이오겠지 기다려도 안오니까 울어버렸지 울다가 지쳐서 꿈을 꾸었지 아- - - 꿈속에 오셨네 꽃구름 타고 님을 찾아 봄처녀가 방긋이 오셨네 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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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1. 성당의 종소리 내맘에 퍼지면
그리운 사람이 눈에 보인다 해맑은 바람이 내맘에 스미면 가만히 그려보는 나의 사랑아 라- 하늘위에 나래를 펴고 라- 사랑찾아 날아갈테야 2. 하늘의 구름이 두둥실 떠가면 보고픈 사람이 눈에 보인다 조그만 새들의 노래가 들리면 조용히 그려보는 나의 사랑아 라- 하늘위에 내래를 펴고 라- 사랑찾아 날아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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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그대여 슬퍼마오 내가 곁에 있어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함께 있어도 세상이 외롭다해도 난난 그대곁에서 용기를 돋구면서 그대 보살피겠오 영원히 그대만을 위해서 살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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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1. 한때는 많은날을 당신 생각에
밤까지 새운일도 없지 않지만 아직도 때마다는 당신 생각에 차거운 베갯가에 꿈은 있지만 2.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비오는 모래밭에 오는 눈물은 차거운 베갯가에 꿈은 있지만 당신을 잃어버린 설움이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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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1. 작은일부터 너와 나 서로 도우면
시냇물 모여서 넓은강이 되듯이 나라의 큰 물줄기 이룰 수 있네 너와 나 웃으면서 작은일부터 너와 나 웃으면서 작은일부터 2. 쉬운일부터 너와 나 이뤄나가면 봉우리 하나씩 큰 산맥을 넘듯이 나라의어려운 일 못할 것 없네 너와 나 믿어가며 쉬운일부터 너와 나 믿어가며 쉬운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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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그 사람이 왜/구천동 아가씨 (1980)
1. 아무리 서러운 슬픔은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 꾸룩 꾸룩꾸룩꾸룩 사랑합니다 우리네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날개여 2. 날마다 괴로운 시름에 닥쳐도 우리가 서로서로 위로합시다 산넘어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날개여 양떼가 고개넘어 가면은 음매 음매 음매 음매 노래를 합니다 대지의 꽃들이 생긋이 반기는 청춘의 푸른날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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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 하기쉬운 말이라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끊기 어려운게 정인줄을 당신이 더 잘알면서 어느땐 너무야속해 나도 잊고싶지만 그러나 그리움이 발목을 잡고있어 언제나 당신곁은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거랍니다. *하기좋은 말이라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잊기 어려운게 사랑인줄 당신이 더 잘 알면서 누구는 자존심도 없는줄로 아나요 그보다 맺은정이 마음을 잡고있어 오늘도 당신곁은 떠나지 못하고 머무는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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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창밖에 들려오는 아련한 그대목소리 웬지 모르게 내마음을 그대 찾아 달려가고파 *고요한 밤하늘에 다정한 저별처럼 포근한 그대곁에 조용히 잠들고 싶어 후렴:언제나 만나볼까 보고싶은 내마음 외로운 이마음을 그 사람은 알고 있을까 오늘은 어디에선가 나를 부를것 같아 나도 모르게 되돌아서서 발검음을 멈추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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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우리임은 언제오나 임의소식 물어보면
언제나 살레살레 고개져는 능수버들 조랑말을 보내리까 꽃가마를 보내리까 *우리임은 언제보나 임의얼굴 그려보면 언제나 한들한들 춤을 추는 능수버들 내사랑을 메오리까 청사초롱 밝히리까 후렴:기다리는 내마음이 능수버들 같구나 능수버들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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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빙글빙글 돌아간다 꿈을 안고 돌아간다 너도돌고 나도 돈다 돌고돌고 도는 세상 둥글둥글 살아가세 웃으면서 살아보세 *어허디야 좋을시구 춤을한번 추어보세 덩실덩실 추어보세 오고가는 인정속에 웃음꽃이 피여나네 우리모두 춤을추세 *세상만사 괴로운일 떨쳐내고 웃어보세 우리모두 웃어보세 이래저래 한탄말고 칠전팔기 힘을내세 용기한번 가져보세 후렴: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상사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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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밀물처럼 왔다간 그사람을 못잊어 꿈에서도 흐느끼는 몽산포 아가씨야 정이란 주고나면 그만인가요 *철새처럼 왔다간 그 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기다리는 몽산포 아가씨야 정이란 떠나가면 그만인가요 후렴:사랑이란 돌아서면(싫어지면) 남남인가요 울지마라 울지마라 몽산포 아가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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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마음을 주세요 마음을 진실한 마음을 내게주세요 사랑이란 말보다 마음이 더 중요해요 언제까지 나만을 그대 그대나만을 * 진실을 주세요 진실을 당신의 진실을 말해주세요 속다르고 겉다른 거짓말은 싫어요 언제까지 나만을 진정진정 나만을 후렴: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사랑해주세요 부탁합니다 부탁합니다 당신께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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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별빛 잠든밤 그대와 둘이 눈으로 씁니다. * 꽃잎 피든 밤 임의 손잡고 가슴에 씁니다. 후렴:사랑의 시를 사랑의 시를 사랑한다고 내가 쓰면 변치말자고 당신이 쓰고 함께 가자고 당신이 쓰면 영원하자고 내가 쓰고 별빛 잠든 밤 그대와 둘이 눈으로 씁니다 사랑의 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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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하염없는 빗방울들은
안녕하며 울어 버린 너의 슬픈 눈 웬일이냐 묻는 나에게 안녕이라 소리치면서 뿌리치고 달아나던 네 마음 난 몰라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하염없는 빗방울들은 안녕하며 울어 버린 너의 슬픈 눈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하염없는 빗방울들은 안녕하며 울어 버린 너의 슬픈 눈 너의 슬픈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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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1.안개낀 거리마다 동이트는 하루를 실고
꽃피고 낙엽지며 달려온 세월 숨가쁜 언덕을 넘는 인생은 돌고 도는 수레라 더냐 청춘도 사랑도 가로수에 새기고 달리는길 오늘도 무사히 2.해장국 한그릇에 잠을 말아 새벽을 깨워 얼키고 설긴 세상 굽이 진 길에 신호등 없는 세월을 머물다 떠나 가는 나그네더냐 인생도 행복도 휘바람에 날리고 핸들잡고 달리는길 오들도 무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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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갈대같은 여자라고 비웃지 말아요 꿈도많고 정도많은 여자랍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믿을수 없어요 오해는 하지마세요 연원히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차라리 말없이 돌아서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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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지나가는 비에 마음을 다 적시고
길을 잃은 사슴처럼 떨고 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 와서 당신은 떠나갔어요 내린 비보다 더 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가는 비 구름걷힌 하늘에 마음을 다 뺏기고 가슴타는 기다림에 울고 있어요 한순간에 왔다간 그 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기다립니다 내린 비보다 더 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가는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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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지나가는비/그러는게 아닙니다 (1988)
차라리 돌아설때 잡지나 말걸 잡아놓고 보내야는 아픈 이마음 밤깊은 겅거장 희미한 가로등아래 밤비를 맞으며 밤비를 맞으며 보내야하 하는 보내야하는 후회하는 이마음 *영원히 갈거라면 보내지말걸 행여 다시 돌아오려나 기다렸는데 님떠난 정거장 희미한 가로등 아래 찬비를 맞으며 찬비를 맞으며 기다렸는데 기다렸는데 오지않는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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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1.내비록 잘못든 길이라해도
당신을 잃기싫어 그냥갑니다 희미한 불빛마저 꺼진 골목길 살얼음 위를걷듯 몰래 숨어서 정도주고 꿈도꾸는 그림자 사랑 2.내비록 쓸어진 갈대라해도 당신을 바라보며 혼자웁니다 희미한 외등마저 꺼진 골목길 언제나 죄인처럼 커텐 저편에 정도주고 꿈도꾸는 그림자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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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1.술한잔에 흐느끼며 무너지는 너를보면
위로의 말한마디 할수도없어 멍하니 서있었다 잠시쉬어 지나가는 나그네 마음으로 사랑한 내가슴이 너는정녕 꿈이었나 아서라 감당하지 못할정을 누가 받는단 말이냐 2.술한잔에 울먹이며 주저앉는 너를보면 뭐라고 말을해야 좋을지몰라 멍하니 서있었다 잠시스쳐 지나가는 나그네 마음으로 정을준 내마음이 너는정녕 꿈이었나 아서라 감당하지 못할정을 누가 받는단 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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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누구야 누가 또 생각없이 돌을 던지느냐
무심코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멍이 들었네 당신이 내 인생에 무엇이길래 당신이 내 앞길에 무엇이길래 단 한번 돌팔매로 단 한번 돌팔매로 병들게 하나 누구야 서러운 내 가슴을 울리는 사람 <간주중> 누구야 누가 또 할 일 없이 돌을 던지느냐 모르고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상처가 깊어 당신은 내 인생에 방관자면서 당신은 내 인생에 제삼자면서 무심한 돌팔매로 무심한 돌팔매로 상처를 주나 누구야 하소연 할 곳 없이 울리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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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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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1.돌려돌려 발길을 돌려 마음을 돌려요
나만보면 외면하는 그 사람이 안타까워 당신의 사랑받는 여인으로 남고자 나를 잊고 당신속에 동화되어 가는데 아 그대등을 돌려돌려 고개 돌려 내 얼굴의 눈물을 보오 차마간다 못하리요 2.돌려돌려 눈길을 돌려 사랑을 돌려요 마주치면 외면하는 그마음이 안타까워 영원히 사랑받는 여인으로 남고자 나를 잊고 당신속에 하나되어 가는데 아 그대등을 왜 돌려돌려 마음돌려 내얼굴의 눈물을 보오 차마 간다 못하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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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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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1.언제어디서 만나드라도 아는체 하지 말아요
잊어버린 예사랑을 누가알까 두려워 햇살든 내창가에 구름이라면 지난날 사랑했던 당신밖에 더 있나요 아 외면해줘 스쳐가는 바람처럼 아는체 하지 말아요 2.언제 어디서 대하드라도 아무말 하지 말아요 묻어버린 예사연을 남이알까 두려워 꿈꾸는 내창가에 바람이라면 철없이 사랑했던 당신밖에 더 있나요 아 왜면해줘 스쳐가는 바람처럼 아는체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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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1.안개낀 거리마다 동이트는 하루를 실고
꽃피고 낙엽지며 달려온 세월 숨가쁜 언덕을 넘는 인생은 돌고 도는 수레라 더냐 청춘도 사랑도 가로수에 새기고 달리는길 오늘도 무사히 2.해장국 한그릇에 잠을 말아 새벽을 깨워 얼키고 설긴 세상 굽이 진 길에 신호등 없는 세월을 머물다 떠나 가는 나그네더냐 인생도 행복도 휘바람에 날리고 핸들잡고 달리는길 오들도 무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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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1.산을넘고 내를건너 내임이 내임이
나를보러 밤길을 온다기에 그리워서 못잊어서 내임이 내임이 나를 찾아 밤길을 온다기에 어두운곳 잘못디뎌 다치실까봐 반딧불 한테모아 등불을 밝혔는데 밤새만 울고가요 임오실길에 임오실길에... 2. 그리운정 고운정에 내임이 내임이 나를 보러 밤길을 온다기에 저멀리서 저멀리서 내임이 내임이 쉬지않고 내게로 온다기에 어둔밤길 잘못들어 헤매일까봐 내마을 달이되어 밤길을 밝혔는데 바람만 울고가요 임오실길에 임오실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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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2/돌팔매 (1989)
1.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 좋아서 만났으면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싫다고 말아야지 한손엔 사랑들고 또 한손엔 이별들고 날울리지 말아요 생각처럼 쉬운사랑 이별이 아닙니다.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한번만 참아줘요 2.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 좋아도 걱정이고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싫어도 근심이네 한손엔 꿈을들고 또 한손엔 눈물들고 오고가지 말아요 마음대로 끊고 맺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당신이 참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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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 남이야 남이야 상관하지 말아요
너좋고 나좋고 서로가 좋아 사랑했을뿐인데 이렇쿵 저렇쿵 말많은 세상 생각대로 하세요 누가 내 인생을 간섭하나요 누가 내 인생을 대신하나요 당신은 정말 말도 안돼 도움이 안돼 안돼 안돼 남이야 남이야 상관하지 말아요 2. 남이야 남이야 참견하지 말아요 이모습 저모습 모두가 좋아 사랑했을 뿐인데 배나라 감나라 말많은 세상 생각대로 하세요 누가 내 인생을 살수 있나요 누가 내 인생을 구속하나요 당신은 정말 말도 안돼 보탬이 안돼 안돼 안돼 남이야 남이야 참견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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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
빗방울 하나둘 떨어져 작은 내가슴을 적시면 떠오르는 얼굴하나 생각이 난다 거리의 가로등 불빛이 자꾸 희미하게 보이는건 나도 몰래 흘러내린 눈물방울 때문이야 비가 내리면 싫어요 가슴이 아파요 잊혀졌던 추억이 다시 생각나니까 지난일들을 이제와 묻지말아요 우울해진 이마음 더욱 슬퍼지니까 남자 남자 남자란 생각하기도 싫어 2. 멀어진 사랑의 그림자 이제 찾을수도 없지만 떠오르는 그대모습 지울수 없어 아직도 이렇게 못잊어 혼자 하염없이 걷는건 너무나도 당신만을 사랑했기 때문이야 비가 내리면 싫어요 가슴이 아파요 잊혀?병?추억이 다시 생각나니까 지난일들을 이제와 묻지말아요 우울해진 이마음 더욱 슬퍼지니까 남자 남자 남자란 생각하기도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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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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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 떠날거라면 떠날거라면 무엇하러왔나요 무엇하러왔나요
무엇하러왔나요 머물것같이 머물것같이 은연중에 믿음주고 은연중에 믿음주고 돌아서서 울리는 사람 건성으로 지나쳐갈 사람일수록 진실처럼 다정한 줄 내가 모르고 사랑에 정을 주었네 처음부터 당신은 진실이 아닌 한줄기 바람이였네 2. 잊을거라면 잊을거라면 무엇하러왔나요 무엇하러왔나요 무엇하러왔나요 그림자처럼 그림자처럼 은연중에 하나되고 은연중에 하나되고 돌아서서 울리는 사람 건성으로 지나쳐갈 사람일수록 진실처럼 다정한줄 내가 모르고 사랑에 정을 주었네 시작부터 당신은 진실이 아닌 한줄기 바람이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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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 그누가 피어나는 꽃한송이 꺾어놓고
마음대로 향기맡고 마음대로 버렸던가 밤에만 피어나는 향기없는 꽃이라고 꽃향기 맡을때는 벌나비 찾드니만 향기없는 꽃이라고 외면하니 서러워라 아 향기좋은 꽃이되고 싶어라 2. 그누가 이슬맞은 꽃한송이 꺽어놓고 마음대로 울려놓고 마음대로 떠나갔나 쓸쓸히 피어있는 임자없는 꽃이라고 꽃향기 맡을때는 벌나비 찾드니만 향기없는 꽃이라고 외면하니 서러워라 아 향기좋은 꽃이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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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사랑 사랑 사랑인줄 알았는데 이별일줄이야
애끓는 내가슴에 눈물만주고 떠나간 나의 사람아 가슴아판 사연들을 나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줄을 왜 몰랐던가 내가 왜 몰랐던가 2.이별 이별 이별인줄 알았는데 눈물일줄이야 애끓는 내가슴에 상처만주고 떠나간 나의 사람아 가슴아픈 사연들을 나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줄을 왜 몰랐던가 내가 왜 왜 몰랐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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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
사랑을 하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사랑에취해 당신만을 믿었던 나에게 헤어짐도 기다림도 고통일뿐이네요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사랑에 취한 나른두고 떠나지 말아요 아직은 당신의 사랑이 뜨거운 당신의 사랑이 가슴에 남았어요 2.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밤이나 낮이나 사랑에 취해 당신만을 믿었던 나에겐 헤어지는 고통속에 빠져들뿐이네요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사랑에 취한 나를 두고 떠나지 말아요 아직은 당신의 사랑이 뜨거운 당신의 사랑이 가슴에 남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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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손들어! 잠깐!
꼼짝말아라 너는 이제 나의 포로다 딴마음 먹지마 너를위해 나~는 목숨을 건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 또봐도 나에겐 너뿐이란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 또 봐도 너에겐 나뿐이잖아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마 니맘데로 떠나면 안돼 손들어꼼짝마 손들어꼼짝마 너는 이제 내사랑이야 손들어! 잠깐! 꼼짝말아라 너는 이제 나의 포로다 딴마음 먹지마 너를위해 나는 목숨을 건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 또봐도 나에겐 너뿐이란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 또 봐도 너에겐 나뿐이잖아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마 난 네가 떠나면 안돼 손들어꼼짝마 손들어꼼짝마 너는 이제 내사랑이야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 또봐도 나에겐 너뿐이란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 또 봐도 너에겐 나뿐이잖아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마 난 네가 떠나면 안돼 손들어꼼짝마 손들어꼼짝마 너는 이제 내사랑이야 손들어꼼짝마 손들어꼼짝마 너는 이제 내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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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나만보면 웃어주던 그 사람이
자기라고 불러달래요 처음듣는 말이라 쑥스럽지만 자기 싫진 않아요 자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자기 쉽게 부를 이름 아니야 이제부터 나만 사랑한다는 당신의 언약인 것을 자기 자기 진정이라면 뭔가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나도 자기를 믿고 자기 사랑할꺼야 친구처럼 대해주던 그 사람이 자기라고 불러달래요 너무 갑작스러워 당황했지만 자기 싫진 않아요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자기 자주 부를 이름 아니야 이제부터 곁에 머물겠다는 사랑의 서약인 것을 자기 자기 진심이라면 모두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나도 자기를 믿고 자기 좋아할꺼야 자기 자기 진정이라면 뭔가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나도 자기를 믿고 자기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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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 그냥 내버려둬요 잡진 않을겁니다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무슨 미련있길래 약한여자 울려놓고 울려놓고 떠나가는 당신미워 정말미워 못 믿을건 남자의 마음 정을 주고 정에 우는 연악한 여자 2. 그냥 내버려둬요 잡진 않을겁니다 가고싶어 가는 사람 아무 미련없어요 약한여자 울려놓고 울려놓고 떠나가는 당신미워 정말미워 못 믿을건 남자의 마음 정을주고 정에우는 연악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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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
찾아가세 찾아가세 팔도강산 찾아가세 산길따라 찾아가세 강원도엔 설악산 전라도엔 유달산 경상도엔 팔공산 충청도엔 속리산 그이름도 각각인데 전설많은 마니산아 남해바다 제도도엔 우뚝 솟은 한라산아 2. 뱃길따라 찾아가세 강원도엔 소양강 전라도엔 영산강 경상도엔 낙동강 충청도엔 백마강 그이름도 각각인데 전설어린 달래강아 남해바다 제주도엔 우뚝솟은 한라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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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밤에 피는 꽃 (1993)
1.
원했던 원치않았던 너와 나는 만났다 돌이킬수없는 세월처럼 그렇게 맺어버렸다 미움도 깊이들면 정이라고 하는데 네가슴은 왜 네가슴은 왜 찬바람만 부는가 어쩌다 ?G은 인연 믿고싶지 않겠지만 물러서지 말아요 함께 갈 사람 2. 좋았던 좋치않았던 너와 나는 만났다 돌이킬수 없는 화살처럼 그렇게 맺어볐다 미움도 세월가면 정이든다 하는데 네가슴은 왜 네가슴은 왜 싸늘하게 식는가 어쩌다 나눈사랑 믿고싶지 않겠지만 물러서지 말아요 함께 갈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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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디스코 제2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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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디스코 제2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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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디스코(오동나무, 또 만났네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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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디스코(오동나무, 또 만났네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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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알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아아아 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여인이 눈물을 알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 순정 눈물엔 약한 것이 사나이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아아아 아~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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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간 주 중~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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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 ~ 주 ~ 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 과같이 저 하늘 별 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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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1.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2.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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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 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간 주 중 ~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가슴 속에만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 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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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1.미아리눈물고개 임(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앞을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2. 아빠를(기다리다)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기나긴밤 북(포)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개.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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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 구름 따라
굽이 굽이 흘러온 길 아득하고나 부여잡은 어미님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서글프게 해가 지고 저녁 노을을 피 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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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에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맘 보내는맘 그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에 사랑이란 물거품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찌져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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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외로히 흐느끼며 혼자서 있는
싸늘한 호수가에 물새 한마리 짝을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히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 아 ~ 아 ~ 떠난님은 떠난님은 못 오는데 - 간주중 - 갈곳이 없어서 홀로서 있나 날저문 호수가에 물새 한마리 다정하게 놀던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 지으며 어두운 먼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 아 ~ 아 ~ 아 ~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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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1.밀감 향기 풍겨 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예쁘게 핀 비바리들 꽃(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 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에에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2. 석양 빛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롭게)로이 풀을 뜯고 구비 구비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요.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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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인적없는 수덕사의 밤은 깊은데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속세의 두고온 님 잊을길 없어법당의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아 수덕사의 새벽이 운다산길백리 수덕사의 밤은 깊은데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속세의 맺은사랑 잊을길 없어법당의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아 수덕사의 새벽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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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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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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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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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1. @안개짙은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2. 안~~~여. (이슬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그 발길을 한없이 무겁구나 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나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마 잘~~~여.)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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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디뎌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딜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잊어 아 ~~ 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야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 간다 꽃피던 용두산 아~~ 용두산 에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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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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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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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1.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2.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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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트로트 (1993)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간 주 중~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 마라 이 마음이 서럽다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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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칼라 메들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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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칼라 메들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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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칼라 메들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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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주 - 오은주 신칼라 메들리 (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