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워 가슴가득 가누지 못한 이 슬픔들 또 한번 물밀 듯 밀려와 긴잠을 앗아가 그리워 한숨처럼 이루지 못한 시린 기억 수만번 가리고 지우다 눈물로 번진 미련 입술에 쓰라린 한마디 혀끝에 갈라진 한말이 사랑한다 사랑한다 죽을만큼 말해줘 말해줘 내 삶의 그 이유 내심 아픔의 상처만 가슴이 나를 헤치기 전에 모른척 할게요 비켜줘 흉터가 될 사랑아 다친 내 맘은 지치고 멍들어 너랑 있을 수 없으니 가버려
그리워 화살처럼 지나가버린 그런 날들 그렇게 머물고 싶어도 붙들지 못할 시간 끝끝내 너를 울린 한마디 아파서 너를 속인 한말이 미워한다 미워한다 미칠만큼 말해줘 말해줘 내 삶의 그 이유 내심 아픔의 상처만 가슴이 나를 헤치기 전에 모른척 할게 비켜줘 흉터가 될 사랑아 다친 내 맘은 지치고 멍들어 너랑 있을 수 없으니 대답해줘요 말해줘요 날 버린 그 이유 못난 집착의 조각난 가슴이 너를 지나치기 전에 모른척 해줘요 비켜줘 흉터가 될 사랑아 다친 내 맘은 지치고 멍들어 너를 있을 수 없으니 가버려
그대가 많이 그리워져요 예쁜 눈빛과 숨소리까지 사랑해서 보낼 자신 없어서 내 가슴은 멈춰있는데 사랑이 이렇게 아플 줄은 정말 몰랐죠 눈물만 나네요 사랑해서 사랑해서 그대를 지울 수 없나봐요 행복했었던 시간도 아름답던 추억도 이제 모두다 끝난 거겠죠 가슴이 아파요 내 심장도 저려와요 눈물이 말라서 흘릴 눈물조차 남지 않았어 처음부터 이러면 난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사랑해서 그대를 보낼 수가 없나봐요
아직도 사랑하는데 많이 보고 싶은데 그대 내게로 올 순 없나요 가슴이 아파요 내 심장도 저려와요 눈물이 말라서 흘릴 눈물조차 남지 않았어 처음부터 이러면 난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사랑해서 그대를 보낼 수가 없나봐요 사는 게 힘들어요 그대 보고 싶어서 죽을 것만 같은데 그댈 사랑해요 그대 없이 난 안되요 가슴이 닳아서 이젠 아픈 것도 느낄 수 없어 그대 없인 하루도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는데 사랑해요 제발 돌아와줘요 내 곁으로
점점 깊어가 점점 커져 가 제멋대로 덮는 사랑은 하늘만큼 견디지도 못할 거면서 지우고 버리고 점점 미워져 점점 싫어져 내 맘 하나 몰라주는 그대가 뒷모습을 왜 그렇게도 애처로운지 지켜주고픈 맘 거둘수도 없게 단 한번만 나 널 바라볼 수 없니 왜 난 널 널 사랑하면 안되니 한숨 같은 한 줌 같은 사랑 때문에 부디 흉하게 내가 더 싫어지게 또 운다
점점 지쳐 가 점점 미쳐가 잊을수록 네가 눈에 밟혀서 안올거면 아프지 말고 살아가야지 걱정스러운 맘 접을 수도 없게 단 한번만 나 널 바라볼 수 없니 왜 난 널 널 사랑하면 안되니 한숨 같은 한 줌 같은 사랑 때문에 부디 흉하게 내가 더 싫어지게 또 운다 그리움은 항상 날 이겨 입술 끝에 걸린 너무 아프고 아픈 이름 원망해도 못잊어서 단 한번만 날 단 한번만 날 사랑할수 없니 왜 난 널 널 곁에 두면 안되니 가시같이 바늘같이 네가 박혀서 바보같은 날 미련스레 버틴 날 또 운다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니가 뭔데 왜 나를 울려 사랑 했었는데 너 밖에 몰랐는데 이런 나를 왜 아프게 해
사랑이 장난이니 이별이 장난이니 내 모든걸 걸었는데 고작이런거니 살아도 너뿐인데 죽어도 너뿐인데 난 이제 어떻하라고 어떻게 살라고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니가 뭔데 왜 나를 울려 사랑 했었는데 너 밖에 몰랐는데 이런 나를 왜 아프게 해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도대체 니가 뭔데 죽도록 미운사람 미치도록 잔인한 사람 미워도 미워도 못 잊을 사람
넌 정말 벌받을거야 언젠가 벌받을거야 다른사람을 만나도 아픔들테니까 죽도록 미워하고 미치도록 원망해도 왜 자꾸만 가슴이 너만 부르는지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니가 뭔데 왜 나를 울려 사랑 했었는데 너 밖에 몰랐는데 이런 나를 왜 아프게 해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도대체 니가 뭔데 죽도록 미운사람 미치도록 잔인한 사람 미워도 미워도 못 잊을 사람 이런 바보 같은 내가 정말 싫어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눈물 조차 흘려날려 버려 너 하나만 알고 바보처럼 사랑해 이런 나를 왜 미치게 해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도대체 니가 뭔데 죽도록 미운사람 미치도록 잔인한 사람 미워도 미워도 죽어도 죽어도 못 잊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