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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J / ゆれながら / 7인치 싱글 [singl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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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J / ゆれながら / 7인치 싱글 [singl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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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우리 마주보던 강가에 우리 함께 걷던 강가에
이제는 나혼자 옛추억을 더듬네 우리 마주보던 강가에 우리 함께 걷던 강가에 이별의 날처럼 이슬비만 내리네 언제였나 바람결에 실려 흐르던 그대의 목소리 영영 흘려버려 다시 돌아오지 않네 지나간날 갈대숲에 가려보이던 그대의 뒷모습 다시 올 수 없는 먼길 떠나버렸네 이제 우리는 다시 올 수 없다 하여도 우리 사랑 가슴에 있네 우리 마주보던 창가에 우리 함께 걷던 강가에 이제는 나혼자 옛추억을 더듬네 우리 마주보던 강가에 우리 함께 걷던 강가에 이별의 날처럼 이슬비만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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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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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옛 모습을 찾지 마세요 그리고 나를 보세요
달라진건 하나도 없어요 지금도 우리는 사랑하잖아요 세월이 흐르면 모습이 조금씩 달라져가고 세월이 흐르면 옛날이 즐겁게 느껴지지만 옛모습을 찾지마세요 그리고 나를 보세요 달라진건 하나도 없어요 지금도 우리는 사랑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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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1. 어느날 그대를 만났을 때
또 다른 인생이 나를 찾아왔네 그대가 보여준 내일의 모습들이 가슴에 밀려와 끝없이 설레이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리 우 - 우 - 우 - 2. 누구나 한번쯤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지만 우리가 간직한 사랑의 모습들을 이세상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것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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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너 떠나 버린 이 작은 마음속에
오늘도 바람 불고 빗물 마저 내리는데 꺼지지 않는 마음 한줄기 빛이어라 누구의 노래인가 지금도 따스해라 *저 멀리서 노래하듯이 사랑은 나를 찾아와 우~우~ 알수 없는 빛깔로 이 마음 물둘게 했던 걸 사랑은 내게 머물다 조용히 떠나갔지만 우~우~ 그 사랑의 빛깔은 끝없이 타오르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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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내가 보고 싶으면 달려오세요 이 마음은 언제나
열려 있어요 그리운 모습으로 달려오세요 우리들의 낙원이 여기 있어요 내가 보고 싶으면 달려오세요 언제든지 그대를 반겨줄께요 망설이지 마시고 달려오세요 우리들의 낙원이 여기 있어요 내가 보고 싶으면 달려오세요 이 마음은 그대가 주인이예요 사랑 노래 부르며 달려오세요 우리들의 낙원이 여기 있어요 워워워 달려오세요 워워워 달려오세요 이리둥글 저리둥글 우리 함께 어울려 사랑이란 이름으로 꽃을 피워요 사랑은 나를 아름답게 만들고 사랑은 나를 철들게 하죠 사랑은 나를 지혜롭게 만들고 사랑은 나를 순하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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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내 눈물을 씻어주고 내 슬픔을 달래주던 내 영혼을
다시 찾아서 내게 기쁨을 가르쳐 주시던 그대는 내 사랑 어둔세상 지켜나갈 힘과 내 스스로 살아갈 용기를 나를 높이 들어올려서 영원한 신비를 보여주던 그대는 나의 사랑 나는 믿을 수 없어요 진실일까요 그대의 참사랑이 그대 떠날 수 없어요 왜 떠나요 이젠 내곁에 진실한 사랑 내 찬손을 잡아주고 내 방황을 멈춰주던 절망속에 희망을 주었고 내 거짓을 진실로 바꾸니 그대는 내사랑 어둔 세상 지켜나갈 힘과 내 스스로 살아갈 용기를 나를 높이 들어올려서 영원한 신비를 보여주던 그대는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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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어릴때 꿈을 꾸었지
사랑이 싹트는 꿈을 언제 부턴가 그 꿈에 사는 아 나는 목마른 소녀 그리고 꿈을 키웠지 사랑이 꽃피는 꿈을 언제 부턴가 그 꿈을 먹는 아 나는 목마른 소녀 기쁨이 넘칠땐 춤추는 아이 슬픔에 겨울땐 한마리 사슴 그렇게 사랑을 했지 눈물도 그때 배웠지 아무도 모를 나만의 얘기 아 그건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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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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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그대 눈빛이 너무 뜨거워 함께 있기가 두려워요
알듯 모를듯 좋아하세요 사랑은 그래야만 해요 너무 가까이 오지 마세요 웬지 모르게 겁이나요 알듯 모를듯 좋아하세요 사랑은 그래야만 해요 그 어디서나 그 어느때나 똑같은 모습 똑같은 마음 나에게 보여주세요 그대 모습이 너무 뜨거워 함께 있기가 두려워요 알듯 모를듯 좋아하세요 사랑은 그래야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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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어느날 나 그대를 그대를 만났을때
또 다른 내 인생이 나를 찾아왔네 그대가 보여준 내일의 모습들이 이 가슴에 밀려와 끝없이 설레이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간주중* 누구나 한번쯤은 한번쯤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간다지만 우리가 간직한 사랑의 모습들은 이 세상에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것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간주중*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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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눈을 감지 마세요 내가 여기 있잖아요
날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그 눈에 담아 보세요 아직도 어린가요 더 커야 하나요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아직도 어린가요 더 커야 하나요 예쁘게 보지 않아도 화내지 않을 테니 뜨거운 마음으로 나를 보세요 아직도 어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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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집 - 누구의 노래일까 (1981)
1. 먼곳에서 흘려 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 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2. 옛 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 나 긴 머리의 검은 눈이 별빛 따라 흐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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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그대 모습 바라보고 있으면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아요 갑자기 파도치는 내마음 달콤하고 씁쓸하고 허전하고 두려워져요 어떻게 할까요 난 그대가 있기에 외롭지 않아요 난 그대가 있기에 외롭지 않아요 난 그대가 있기에 외롭지 않아요 난 그대가 있기에 외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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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나는 너를 기다렸네
너무도 많은 세월을 세월을 기다리며 기도했네 내곁을 떠난 그대 위해 불빛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 비출 때 나를 맴도는 그대 그대 내곁을 떠나 오늘 밤은 그 어는 곳을 헤매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는 내 마음난 아프게 하네 오! 그대 그 언제 내곁에 오려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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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두멧골 산딸기 익을 때면
나는 네게로 가리라 거기 아카시아 꽃숲에 어린꿈 영글던 마음 그동안 너를 잊게했던 많은 날들 내마음 잠시 벗어두고 새가 되어 날으리라 날으리라 파란 네 고운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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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말하지 마세요 그 다음 얘기는
말하지 마세요 들을 수가 없어요 당신의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으니까 아무 얘기도 하지 마세요 내마음이 약해서 그런거예요 내마음이 약해서 그런거예요 우-우-우 지금의 당신이 좋기는 하지만 아직은 나에게 생각할 게 많아요 우리가 하던 얘기만 내게 들려줘요 다른 얘기는 하지 마세요 내마음이 약해서 그런거예요 내마음이 약해서 그런거예요 우-우-우 말하지 마세요 말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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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 몽금포타령
장산곶마루에 - 북소리나더니 금일도상봉에 임만나보겠네 ● 밀양아리랑 날좀보소-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 닐리리야 닐릴리리 닐릴리리 닐릴리야-니나노 난실로 네가 돌아간다 닐리리 닐리리 닐리리 닐리리 닐리리야 ● 천안삼거리 천안삼거리 흥흥-능수야 버들은 흥흥- - 제멋에 겨워서-휘늘어졌구나 흥흥- - ● 군밤타령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바다에 어얼싸 돈바람 분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밤이로구나 ● 노들강변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마다 무정 세월 한허리를 칭칭 동여서 메여나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잊을 일이로다 흐르는 저기 저달만 흘러 흘러서 노리라 아하아리랑 아하 쓰쓰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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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비오는날 쓸쓸히 극장엘 갔었네
그이와 단둘이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고 말을 하기에 나홀로 그곳에 쓸쓸히 갔었다네 밝은불은 켜지고 뉴스가 끝날때 나는 깜짝놀라 쓰러질것 같았죠 그이와 단둘이 앉은 여인은 언제나 정다웠던 나의 친구 오~~슬픈 영화는 나를 울려요 언제나 슬픈 영화는 나를 울려요 눈물을 적시며 돌아온 나에게 어머님은 깜짝 놀라서 물었죠 그러나 서글픈 나의 대답은 언제나 슬픈 영화는 나를 울려줘요 오~~슬픈 영화는 나를 울려요 언제나 슬픈 영화는 나를 울려요 우~~~~슬픈 영화는 나를 울려 줘요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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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눈을 감지 마세요 내가 여기 있잖아요
날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그 눈에 담아 보세요 아직도 어린가요 더 커야 하나요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아직도 어린가요 더 커야 하나요 예쁘게 보지 않아도 화내지 않을 테니 뜨거운 마음으로 나를 보세요 아직도 어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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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가끔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어찌할 수 없나요 내 인생에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랑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랑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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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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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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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1) 찬서리 눈보라를 견디였기에
꽃잎은 더욱 아름답고 태양과 바람이 있었기에 장미는 더욱 아름다워라 세월은 가는것 덧없이 가는것 못다핀 유월의 장미여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2) 천둥과 비바람이 스쳐간 뒤에 꽃잎은 더욱 아름답고 끝없는 아픔과 기다림속에 장미는 더욱 아름다워라 세월은 가는것 덧없이 가는것 못다핀 유월의 장미여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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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우리는 우리는 이렇게
그저 커피한잔과 음악소리로 마음을 달래지요 그것이 따분해 질때면 우린 가슴을 열고 춤을 추지만 금방또 쓸쓸해요 그래 그래 그래요 문앞에 놓인 한시름 그 언제나 안타까움과 이리저리 둘러보면 외롭지만 꿈을꾼듯한 나는 파란 불꽃 우리들의 두가슴을 다태워요 우리는 우리는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며 지친발길로 거리를 해매지요 때로는 바다가 그립고 깊은 산속에라도 가고싶지만 쉬운게 아니지요 그래 그래 그래요 문앞에 놓인 한시름 그 언제나 안타까움과 이리저리 둘러보면 외롭지만 꿈을꾸면 나타나는 파란불꽃 우리들의 두가슴을 다 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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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나는 너를 기다렸네
너무도 많은 세월을 세월을 기다리며 기도했네 내곁을 떠난 그대 위해 불빛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 비출 때 나를 맴도는 그대 그대 내곁을 떠나 오늘 밤은 그 어는 곳을 헤매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는 내 마음난 아프게 하네 오! 그대 그 언제 내곁에 오려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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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그대는 또 돌아 앉아있네 그대는 또 돌아 앉아있네
내말을 다 들어주지 않고 언제나 늘 이런 모습 그대는 또 돌아 앉아있네 그대는 또 돌아 앉아있네 할말은 다 얘기하라해도 언제나- 늘 돌아서네 그대는 왜 나를 괴롭게 할까 그대는 왜 나를 아프게 할까 우리의 사랑이 가면갈수록 자꾸만 이렇게 어려워지네 그대는 또 돌아앉아있네 그대는 또 돌아앉아있네 그대의 침묵속에 나는 언제나 늘 지쳐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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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나는 또 바다로 찾아 가리라 언제나 싱싱한 파도 소리는 잊혀져 가는 나의 모습을 이야기 하리라 저토록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나약하더냐 내 조그만 가슴에 많은 욕심은 바다에 던지리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가난한 마을을 찾아 가리라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은 잃어버렸던 나의 모습을 되돌려 주리라 가슴에 흐르는 정의 물결은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이냐 내 욕망의 껍질은 땅 속에 묻고 인생을 느끼리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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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1) 그대는 나의 사랑 어디서나 함께 있고
우리들의 행복 두가슴에 흐르고 있네 괴로웠던 날은 지나버리고 이제 우리의 삶은 한송이 꽃이여라 그대를 위해 무얼할까 나의 눈물을 씻어준 그대 내 모든것 다 준다해도 아까울것이 없네 그대를 위해 무얼할까 나의 기쁨을 가져온 그대 그대를 위해 바치려는 내 마음 행복해라 샤 라- 라 2) 그대 나의 행복 언제라도 따스하고 우리들의 사랑 아름다운 꿈속에 있네 머물 수가 없던 지난시절은 이제 뒤돌아 보면 무지개 같아라 그대를 위해 무얼할까 나의 눈물을 씻어준 그대 내 모든것 다 준다해도 아까운것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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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너 떠나 버린 이 작은 마음속에
오늘도 바람 불고 빗물 마저 내리는데 꺼지지 않는 마음 한줄기 빛이어라 누구의 노래인가 지금도 따스해라 *저 멀리서 노래하듯이 사랑은 나를 찾아와 우~우~ 알수 없는 빛깔로 이 마음 물둘게 했던 걸 사랑은 내게 머물다 조용히 떠나갔지만 우~우~ 그 사랑의 빛깔은 끝없이 타오르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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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어느날 나 그대를 그대를 만났을때
또 다른 내 인생이 나를 찾아왔네 그대가 보여준 내일의 모습들이 이 가슴에 밀려와 끝없이 설레이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간주중* 누구나 한번쯤은 한번쯤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간다지만 우리가 간직한 사랑의 모습들은 이 세상에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것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간주중*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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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 서기 2000년이 오면 우주로 향하는 시대 우리는 로켓트 타고 멀리 저 별사이로 날으리 그때는 전쟁도 없고 끝없이 즐거운 세상 그대가 부르는 노래 소리 온 세상을 수 놓으리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그날이 오면은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우리는 행복해요 다가오는 서기 2000년은 모든꿈이 이뤄지는해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행복한 그날을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우리는 기다려~~~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 서기 2000년이 오면 더욱더 편리한 시대 그대의 즐거운 모습 나는 그 어디서나 보리라 그때는 가난도 없고 저마다 행복한 마음 우리가 부르는 노래 소리 온 세상을 수 놓으리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그날이 오면은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우리는 행복해요 다가오는 서기 2000년은 모든꿈이 이뤄지는해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행복한 그날을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우리는 기다려~~~ 다가오는 서기 2000년은 모든꿈이 이뤄지는해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그날이 오면은 사바(사바) 사바(사바) 사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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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만나지 말아야 해요 그대와 나는
지난날의 모든 약속을 잊어야 해요 내마음이 변했다고 탓하지는 마세요 잊어야 했었던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어요 우리는 사랑했지만 여기에 남겨진건 추억 뿐 그날의 슬픈약속 잊어 주세요 간주 내마음이 변했다고 탓하지는 마세요 헤어져야 했었던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어요 우리는 사랑했지만 여기에 남겨진건 추억 뿐 그날의 슬픈약속 잊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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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내가 하고 싶은말 다할수 있었는데
왜 이렇게 허전할까요 아름다운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우린 왜 이렇게 자꾸만 멀어져 갈까요 이젠 닫혀버린 마음을 나를 향해 열어주세요 우린 그 언제 이렇게 가까이 있지만 잎새없는 나무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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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깊어지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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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1) 찬서리 눈보라를 견디였기에
꽃잎은 더욱 아름답고 태양과 바람이 있었기에 장미는 더욱 아름다워라 세월은 가는것 덧없이 가는것 못다핀 유월의 장미여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2) 천둥과 비바람이 스쳐간 뒤에 꽃잎은 더욱 아름답고 끝없는 아픔과 기다림속에 장미는 더욱 아름다워라 세월은 가는것 덧없이 가는것 못다핀 유월의 장미여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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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1. 우리는 우리는 이렇게 그저 커피한잔과
음악 소리로 마음을 달래지요 그것이 따분해 질때면 우린 가슴을 열고 춤을 추지만 금방 또 쓸쓸해요 ※ 그래, 그래요 눈앞에 놓인 현실은 그 언제나 안타까운것 이리저리 둘러보면 외롭지만 꿈을꾸면 나타나는 파란불꽃 우리들의 두가슴을 다태워요 샤 랄 랄 라 샤 랄 랄 라 2. 우리는 우리는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며 지친 발길로 거리를 헤메지요 때로는 바다가 그립고 깊은 산속에라도 가고 싶지만 쉬운 게 아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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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나는 너를 기다렸네
너무도 많은 세월을 세월을 기다리며 기도했네 내곁을 떠난 그대 위해 별빛같은 추억들이 내마음 비칠때 나를 맴도는 그대 그대 내곁을 떠나 오늘밤은 그 어느곳을 헤메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는 내마음을 아프게 하네 오~~그대 그 언제 내게로 오려나 그대~~ (후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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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그대는 또 돌아 앉아있네 그대는 또 돌아 앉아있네
내말을 다 들어주지 않고 언제나 늘 이런 모습 그대는 또 돌아 앉아있네 그대는 또 돌아 앉아있네 할말은 다 얘기하라해도 언제나- 늘 돌아서네 그대는 왜 나를 괴롭게 할까 그대는 왜 나를 아프게 할까 우리의 사랑이 가면갈수록 자꾸만 이렇게 어려워지네 그대는 또 돌아앉아있네 그대는 또 돌아앉아있네 그대의 침묵속에 나는 언제나 늘 지쳐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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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나는 또 바다로 찾아 가리라 언제나 싱싱한 파도 소리는 잊혀져 가는 나의 모습을 이야기 하리라 저토록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나약하더냐 내 조그만 가슴에 많은 욕심은 바다에 던지리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가난한 마을을 찾아 가리라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은 잃어버렸던 나의 모습을 되돌려 주리라 가슴에 흐르는 정의 물결은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이냐 내 욕망의 껍질은 땅 속에 묻고 인생을 느끼리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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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1) 그대는 나의 사랑 어디서나 함께 있고
우리들의 행복 두가슴에 흐르고 있네 괴로웠던 날은 지나버리고 이제 우리의 삶은 한송이 꽃이여라 그대를 위해 무얼할까 나의 눈물을 씻어준 그대 내 모든것 다 준다해도 아까울것이 없네 그대를 위해 무얼할까 나의 기쁨을 가져온 그대 그대를 위해 바치려는 내 마음 행복해라 샤 라- 라 2) 그대 나의 행복 언제라도 따스하고 우리들의 사랑 아름다운 꿈속에 있네 머물 수가 없던 지난시절은 이제 뒤돌아 보면 무지개 같아라 그대를 위해 무얼할까 나의 눈물을 씻어준 그대 내 모든것 다 준다해도 아까운것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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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너 떠나 버린 이 작은 마음속에
오늘도 바람 불고 빗물 마저 내리는데 꺼지지 않는 마음 한줄기 빛이어라 누구의 노래인가 지금도 따스해라 *저 멀리서 노래하듯이 사랑은 나를 찾아와 우~우~ 알수 없는 빛깔로 이 마음 물둘게 했던 걸 사랑은 내게 머물다 조용히 떠나갔지만 우~우~ 그 사랑의 빛깔은 끝없이 타오르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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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어느날 나 그대를 그대를 만났을때
또 다른 내 인생이 나를 찾아왔네 그대가 보여준 내일의 모습들이 이 가슴에 밀려와 끝없이 설레이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간주중* 누구나 한번쯤은 한번쯤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간다지만 우리가 간직한 사랑의 모습들은 이 세상에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것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간주중*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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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서기 2000년이 오면 우주로 향하는 시간 우리는 로켓트타고 멀리 저 별 사이로 날으리 그때는 전쟁도 없고 끝없이 즐거운 세상 그대가 부르는 노래소리 이세상을 수 놓으리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그날이 오면은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우리는 행복해 다가오는 서기 2000년은 모든 꿈이 이뤄지는 해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행복한 그날을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우리는 기다려 서기 2000년이 오면 더욱더 편리한 시대 그대의 즐거운 모습 나는 그 어디서나 보리라 그때는 가난도 없고 저마다 행복한 마음 우리가 부르는 노래소리 이세상을 수 놓으리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그날이 오면은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우리는 행복해 다가오는 서기 2000년은 모든 꿈이 이뤄지는 해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행복한 그날을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우리는 기다려 다가오는 서기 2000년은 모든 꿈이 이뤄지는 해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그날이 오면은 싸바 (싸바) 싸바 (싸바) 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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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만나지 말아야 해요 그대와 나는
지난날의 모든 약속을 잊어야 해요 내마음이 변했다고 탓하지는 마세요 잊어야 했었던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어요 우리는 사랑했지만 여기에 남겨진건 추억 뿐 그날의 슬픈약속 잊어 주세요 간주 내마음이 변했다고 탓하지는 마세요 헤어져야 했었던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어요 우리는 사랑했지만 여기에 남겨진건 추억 뿐 그날의 슬픈약속 잊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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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내가 하고 싶은말 다할수 있었는데
왜 이렇게 허전할까요 아름다운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우린 왜 이렇게 자꾸만 멀어져 갈까요 이젠 닫혀버린 마음을 나를 향해 열어주세요 우린 그 언제 이렇게 가까이 있지만 잎새없는 나무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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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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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준 - 내 인생은 나의 것 / 캠퍼스의 연인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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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 고교생 일기 -
그리움이 많은 고교시절에 무지개를 보듯 내일을 본다 ~ 이리저리 열린 (이리저리 열린) 여러 갈랫길 (여러 갈랫길) 우리들은 이제 (우리들은 이제)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갈까)~ 물을 담아두면 물 단지 꿀을 담아두면 꿀 단지 ~ 우리들은 꿈 단지 꿈을 담아라 ~ 너와 나는 고교생 진리에 물을 마시자 너와 나는 고교생 푸른 풀잎처럼 자라자~ 간 주 중 부러울것 없는 고교시절을 가슴부푼 날이 너무 많아라~ 여기저기 남긴 (여기저기 남긴) 발자욱 마다 (발자 욱 마다) 숱한 이야기가 (숱한 이야기가) 숨쉬고 있네 (숨쉬고 있네) 콩을 심은데는 콩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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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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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내 마음을 울리는 그대의 피아노소리
난 그소리를 들을때면 까닭없이 눈물나네 불빛이 희미한 카페에서 그대는 언제나 피아노를 치고있네 오늘 밤도 외로운 그대의 피아노소리 그 소리는 어느덧 눈물로 변해가네 이루지 못하는 사랑에 사연인가 애달픈 멜로디에 이 밤도 깊어가네 그대는 그대는 외로운 피아니스트 타오르는 가슴으로 피아노를 치고있네 그대는 그대는 외로운 피아니스트 그 애달픈 멜로디는 내 마음을 울려주네 -간주중- 그대는 그대는 외로운 피아니스트 타오르는 가슴으로 피아노를 치고있네 그대는 그대는 외로운 피아니스트 그 애달픈 멜로디는 내 마음을 울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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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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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저 하늘가에 검은 구름 밀려오고
소낙비 내려 어느덧 세상은 어둠에 잠겼네 그대는 가고 나는 여기 홀로 남아 따스한 햇살 햇살을 그리워 하고 있네 누가 이 비를 멈춰 주려나 내맘도 젖는데 누가 이 비를 멈춰 주려나 내맘도 젖는데 아~~누가 이 비를 멈추게해 누가 이 비를 멈춰 주려나 내맘도 젖는데 누가 이 비를 멈춰 주려나 내맘도 젖는데 아- 누가 이 비를 멈추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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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아침에 눈을 뜨면 외로워져요 그대가 없기에
편지를 써서 보내면 돌아와 줄까요 사랑을 가르쳐 준 그대였기에 잊을 수 없어요 목마른 나의 마음을 어떻게 할까요 내게 남은 상처는 지울 길 없고 날마다 사랑은 짙어만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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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언제 어디서 만날까 단한번만이라도
그대 미소가 스쳐간 이마음 너무도 아파 아직은 잊을수 없는 그사람 남몰래 그리워하네 떠난 뒤에도 나를 울리는 그대는 물바람 외로운 날에 나를 찾아와 이 마음에 적시네 여름바다 가을언덕 그 곳에 남겨놓았던 그 사랑 누굴위해 사라졌나 아~ 그대가 그리워라 -간주중- 떠난뒤에도 나를 울리는 그대는 물바람 외로운 날에 나를 찾아와 이 마음에 적시네 여름바다 가을언덕 그 곳에 남겨놓았던 그 사랑 누굴위해 사라졌나 아~ 그대가 그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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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바다위에 떠있는 구름은
나의 타는 이마음을 아는가 저 구름이 비되어 내려도 넓은 바다를 다채울수 없듯이 그댈 가슴을 채울수 없어라 내 마음에 넘치는 사랑을 지금 그댄 왜 모르고있는가 저 바다에 채울수없어도 다시 구름은 비가 되어 내리고 나의 사랑은 끝날수 없어라 그대 가슴 얼마나 넓기에 나의 가슴 다줄수가 없는가 바다같은 그대를 향하여 나는 오로지 한마음을 주노라 진정한 고귀한 사랑을 주거라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그 바다같은 그대 가슴에 나는 보내줄수 없는가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그 바다같은 그대 가슴에 나는 보내줄수 없는가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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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1.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말아요
나에겐 변명처럼 들려오니까 그대가 떠나려고 생각했다면 차라리 미워하게 내버려둬요 아아아~~ 사랑은 눈물이 되고 아아아~~ 그눈물 뺨에 흘러도 나는 그대를 찾지 않아요 사랑을 하면서 떠날 수 있나요 그대가 내게 준 것은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오~ 2. 미소를 짓지말고 떠나가세요 나에겐 거짓으로 느껴지니까 그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차라리 미워하게 내버려둬요 아아아~~ 사랑은 눈물이 되고 아아아~~ 그 눈물 뺨에 흘러도 나는 그대를 찾지 않아요 사랑을 하면서 떠날 수 있나요 그대가 내게 준 것은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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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다시 찾아왔네 꿈을꾸듯
너를 만나던 이자리에 외로움을 달래려고 또 왔네 그러나 나는 눌물에 젖네 긴 세월도 내 아픈 가슴을 씻지는 못했지 나는 오늘밤도 너를 못잊었네 나 잃어버린 그 시절에 그 노래를 다시한번 불러볼까 모든 것을 다잊고서 아주 멀리 떠나 버릴까 이 거리에 남아있는 지난 날의 추억들이 돌아오는 계절마다 내 마음에 찾아와서 울고있네 그리워 지네 그모습이 보고싶네 너는 떠나도 이 거리엔 화려하게 쏟아지는 불빛들 그러나 나는 갈곳이 없네 그 어느 누가 내 깊은 상처를 지울 수 있을가 꿈은 변해가도 너는 못잊었네 나 잃어버린 그 시절에 그 노래를 다시한번 불러볼까 모든 것을 다잊고서 아주 멀리 떠나 버릴까 이 거리에 남아있는 지난 날의 추억들이 돌아오는 계절마다 내 마음에 찾아와서 울고있네 나 잃어버린 그 시절에 그 노래를 다시한번 불러볼까 모든 것을 다잊고서 아주 멀리 떠나 버릴까 이 거리에 남아있는 지난 날의 추억들이 돌아오는 계절마다 내 마음에 찾아와서 울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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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풀벌레 슬피 울고 나뭇잎이 지는 밤 엄마가 보고 싶어 잠못드는 가을밤
달빛이 창가에서 외로움을 뿌리면 지난날 그리워서 눈물 흐르네 엄마가 보고 싶어 잠못드는 가을밤 가만히 눈감으면 엄마 얼굴 보이네 편지도 갈 수 없는 먼나라로 갔기에 그리운 이 마음을 전할 수는 없겠지 언제나 따스하게 나를 감싸주지만 아빠의 외로움을 나는 보았네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짓고 있으면 인자한 그 얼굴이 내 가슴을 메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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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2집 - 민해경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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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바람같은 사랑한다고
모두 말들 하지만 난 진정 모르는 얘기 그건 소문 떠도는 말 오! 나는 믿질 않아요 계절이 다 갈때면 잊혀지는 그말은 후렴 : 나-- 나 나의 모습이 외로울 땐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친구들 마주보며 걸어만가는 뒷모습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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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1. 어느날 그대를 만났을 때
또 다른 인생이 나를 찾아왔네 그대가 보여준 내일의 모습들이 가슴에 밀려와 끝없이 설레이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리 우 - 우 - 우 - 2. 누구나 한번쯤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지만 우리가 간직한 사랑의 모습들을 이세상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것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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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당신 빛나는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 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에 따뜻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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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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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며 서있네.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지만 가버린 사랑은 나를 슬프게해 갈 사람은 가야만 하겠지만 떠날 사람 떠나야만 하겠지만 남아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 슬픔에 찬 사랑으로 울고 만 있네 아~ 사랑은 이젠 그만 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제 그만 아~ 사랑은 이젠 그만 잊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 그만 사랑은 그만 사랑은 이젠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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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어느날 나 그대를 그대를 만났을때
또 다른 내 인생이 나를 찾아왔네 그대가 보여준 내일의 모습들이 이 가슴에 밀려와 끝없이 설레이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간주중* 누구나 한번쯤은 한번쯤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간다지만 우리가 간직한 사랑의 모습들은 이 세상에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것들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간주중* 누가 물어보면 나는 말하리라 사랑에 빠졌다고 우린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우린 내일도~~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 가슴에 타오르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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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아카시아 향기가 내몸에 스며요
나의 작은 사랑도 향기가 나요 짖궂은 바람이 바람이 불어와 꽃잎을 떨궈요 사랑도 지게해요 후렴 : 그대의 이름은 시가되네 눈물이되네 그대의 입김은 꽃이되네 음악이 되네 아! 떨어진 꽃은 슬퍼요 일기장엔 빗물이 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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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1. 그대를 사랑할땐 세상의 모든것이
기쁨으로 넘쳤죠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공원 그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 사랑할때와 혼자일땐 너무도 달라요 나의 모습이 너무 외로워 보여요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은 나의사랑은 지울수 없어요 2. 무심히 흐르는 세월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사랑마져 날 버렸네 난 빛바랜 계절의 아이처럼 추억의 길을따라 걸어가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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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민해경귀국앨범 (1986)
당신은 알았나요 우리의 이별을
언젠가 오리라던 가슴아픈 이별을 당신은 모를거예요 텅빈 내마음을 사랑이란 그리쉽게 잊혀지질 않아요 당신은 약속했잖아요 영원토록 변치말자 했잖아요 이제는 사라져 버린꿈 사랑도 즐거움도 미련도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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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 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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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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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그대의 이름은 그대의 이름은
허공에 흩어진 꽃잎인가 그대의 사랑은 그대의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인가 잠시 머물다 떠나는 내사랑은 웬지슬퍼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를 서성이네 그대는 이마음을 아는가 그대는 이아픔을 모르는가 그대의 이름을 그대의 사랑을 이밤도 눈시울을 붉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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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바람이 불면 외로운 내마음
조금씩 변해가는 그대의 사랑을 생각하네 사랑이 가면 이별이 오듯이 이제는 나의길을 떠나리 저멀리 손짓하는 내인생 찾아서 철없던 눈으로 바라보던 이세상 내꿈은 언제나 하늘을 날아도 가슴에 남는건 알수없는 외로움 나의 젊은은 무엇을 찾았나 채울수 없는 사랑으로 방황하던 내 그 시절도 이젠모두 세월따라 아득히 멀어져가네 * 바람이 불면 외로운 내마음 조금씩 변해가는 그대의 사랑을 생각하네 사랑이 가면 이별이 오듯이 이제는 나의길을 떠나리 저멀리 손짓하는 내인생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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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꽃은 바람에 지고 꿈은 세월에 지고
돌아온다는 그대약속은 기다림에 지친 가슴에 있네 만날기약은 멀고 꿈은 사라져가고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는 세월이 가도 지울수 없네 우- 우 여인 당신의 여인 그대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 잠들수없는 외로운 여인 떠날수없는 눈물의 여인 그대 돌아오는 날까지난 그대를 기다리리라 비개인 하늘 무지개처럼 눈물없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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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1. 그대를 처음만난 그순간
그대의 마음을 난 알았죠 뜨거운 그눈길이 무슨말을 하는지 * 사랑은 말이 필요없어요 서로가 느낌으로 알아요 타오르는 눈빛으로 알아요 감미로운 음악처럼 들려오는 그 목소리 바람처럼 흔들리는 내마음 왜 내가 흔들릴까 나도몰라 사랑이 좋을까 그대가 좋을까 설레는마음 내마음 난몰라 우리는 영원한 도시의 연인들 2.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황홀한 그눈길이 좋아요 뜨거운 그눈길이 무슨말을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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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스쳐간 바람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소망은 무너져 가도 너만을 사랑했던 따스한 기억으로 인생은 외롭지 않네 돌보는 사람없는 한송이 들꽃처럼 온밤을 홀로 새워도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의 불꽃은 태워도 꺼지질 않네 물처럼 흘러가버린 흐르다가 멈추어버린 지워도 지울수 없는 애달픈 사랑의 추억 세월이 흘러도 피우지 못하고 빈가슴 애만 태우는 불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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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1. 그대를 사랑할땐 세상의 모든것이
기쁨으로 넘쳤죠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공원 그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 사랑할때와 혼자일땐 너무도 달라요 나의 모습이 너무 외로워 보여요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은 나의사랑은 지울수 없어요 2. 무심히 흐르는 세월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사랑마져 날 버렸네 난 빛바랜 계절의 아이처럼 추억의 길을따라 걸어가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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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 Hae Kyung (1986)
당신은 모를거에요 여자의 마음을
쉽사리 젖어버리는 눈물많은 가슴을 아무런 의미없이 던지는 한마디에 말못하는 내가슴은 온통 젖어 버려요 * 당신은 내생애 모든꿈 영원토록 변치말자 약속해요 사랑은 참아야 하는것 이젠 다시 내마음 슬프게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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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 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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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1. 찬비 내리는 거리에 선 모습이
십일월의 내리는 비처럼 외로운 모습이 바람되어 흐르고 흐르다 멈춰진 당신과 나의 깨어진 약속 후렴 : 그대가 없는 이 거리는 너무 쓸쓸해 찬란한 네온 사인도 내겐 허무해 잊지못할 우리들의 아름다운 밤도 사랑했다 했던말도 거짓이었나 거짓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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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바람같은 사랑한다고
모두 말들 하지만 난 진정 모르는 얘기 그건 소문 떠도는 말 오! 나는 믿질 않아요 계절이 다 갈때면 잊혀지는 그말은 후렴 : 나-- 나 나의 모습이 외로울 땐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친구들 마주보며 걸어만가는 뒷모습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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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때문에
이맘은 차가운 바람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때문에 이맘은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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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꽃은 바람에 지고 꿈은 세월에 지고
돌아온다는 그대약속은 기다림에 지친 가슴에 있네 만날기약은 멀고 꿈은 사라져가고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는 세월이 가도 지울수 없네 우- 우 여인 당신의 여인 그대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 잠들수없는 외로운 여인 떠날수없는 눈물의 여인 그대 돌아오는 날까지난 그대를 기다리리라 비개인 하늘 무지개처럼 눈물없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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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사랑이 솟구친다고 모두 주려 하지 마세요
절반만의 작은 사랑으로 마음을 아끼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외로움 솟구친다고 너무 많이 울진 말아요 절반만의 여린 아픔으로 마음을 달래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정녕 외로움이 깊어질 때 내영혼은 깨어나죠 오래 사랑의 말 나누지 못한 쓸쓸한 그 입술로 사랑을 말 안해도 난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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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스쳐간 바람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소망은 무너져 가도 너만을 사랑했던 따스한 기억으로 인생은 외롭지 않네 돌보는 사람없는 한송이 들꽃처럼 온밤을 홀로 새워도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의 불꽃은 태워도 꺼지질 않네 물처럼 흘러가버린 흐르다가 멈추어버린 지워도 지울수 없는 애달픈 사랑의 추억 세월이 흘러도 피우지 못하고 빈가슴 애만 태우는 불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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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1. 그대를 사랑할땐 세상의 모든것이
기쁨으로 넘쳤죠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공원 그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 사랑할때와 혼자일땐 너무도 달라요 나의 모습이 너무 외로워 보여요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은 나의사랑은 지울수 없어요 2. 무심히 흐르는 세월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사랑마져 날 버렸네 난 빛바랜 계절의 아이처럼 추억의 길을따라 걸어가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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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겨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나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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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 없어요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그대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갖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빡이는걸 보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청춘 햇살 받던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내겐 소용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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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 빛나는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 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에 따뜻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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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당신과 마주칠때마다 부푸런 생각이 들어요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숨어있는 마음까지 읽어내는걸요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은 아끼라고 내 마음 길들이시고 아픈 하늘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신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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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꽃은 바람에 지고 꿈은 세월에 지고
돌아온다는 그대약속은 기다림에 지친 가슴에 있네 만날기약은 멀고 꿈은 사라져가고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는 세월이 가도 지울수 없네 우- 우 여인 당신의 여인 그대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 잠들수없는 외로운 여인 떠날수없는 눈물의 여인 그대 돌아오는 날까지난 그대를 기다리리라 비개인 하늘 무지개처럼 눈물없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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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그대는 내게 있어 세상의 반이예요
나도 그대에게 있어 세상의 반인가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수 있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버리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