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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1. 처음 본 그녀모습 잊을 수가 없었네
무슨 꽃에 비할까 아름다운 그 모습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 뿐이네 오늘도 길에서 그녀 모습 보았네 애타는 내마음 전할길이 없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집을 맴돌아 ※편지를 써서 건네볼까? 전화를 걸어 말해볼까? 안타까운 내마음을 전할길은 없을까?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뿐이네 2. 수줍은 그녀 모습 내가슴은 설레네 반짝이는 까만눈 내맘속에 남았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 뿐이네 잊으려 애를 써도 그녀 모습 못잊겠네 애타는 내마음 어쩔 수가 없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집을 맴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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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하루 이틀 지나가고 사흘 나흘 지나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요일 일요일이다. 1. 모처럼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도 오늘따라 뭐라뭐라 말할 수가 없구나 시간아 어서 빨리 가거라 그녀만 만나는 오후 3시까지만 이제 2. 시계는 나도 몰래 돌고돌아 가슴 두근두근 두시반이 되었네 서둘러 빨리빨리 가야지 그녀를 만나는 바로 그곳까지만 드디어 3. 시계바늘 구십도가 되는 순간 일초도 틀림없이 그 다방에 다 왔네 이제는 마음 가라앉히고 오후를 즐겁게 바로 이 순간부터 그러나 4. 십분이 지나가고 삼십부넹 한시간 지났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내마음 안절부절하면서 애꿎은 찬물만 들이키고 앉았네 아차 5. 오늘이 아니었지 바로 다음 일요일이라는 그 약속을 몰랐네 이렇게 못날 수가 있을까 너무나 한심해 한숨만 내쉬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