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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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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3집 - 이별의 풍경/ 떠나는 이에게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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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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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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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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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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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3집 - 이별의 풍경/ 떠나는 이에게 (1992)
나 어제 그대에게 이별을 말했네
그토록 얻길 원했던 그대의 사랑을 나 이제 거두려네 그댈 알게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 시린 추억 이 모든 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돼버린 외로움의 나날들 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 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길 원했어 사랑을 준 만큼 받길 원했던 이런 내 마음은 어리석은 생각에 지나지 않았네 그댈 알게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 시린 추억 이 모든 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돼버린 외로움의 나날들 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 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길 원했어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길 원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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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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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나 어제 그대에게 이별을 말했네
그토록 얻길 원했던 그대의 사랑을 나 이제 거두려네 그대 알게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시린 추억 이모든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되버린 외로움의 나날들 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을 이뤄냈어 사랑은 준만큼 받길원했던 이런 내 마음은 어리석은 생각에 지나지 않았네 그대 알게 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 시린 추억 이 모든 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되버린 외로움의 나날들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을 이뤄냈어 오직 그대만이 사랑을 이뤄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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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나 어제 그대에게 이별을 말했네
그토록 얻길 원했던 그대의 사랑을 나 이제 거두려네 그댈 알게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 시린 추억 이 모든 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돼버린 외로움의 나날들 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 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길 원했어 사랑을 준 만큼 받길 원했던 이런 내 마음은 어리석은 생각에 지나지 않았네 그댈 알게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 시린 추억 이 모든 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돼버린 외로움의 나날들 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 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길 원했어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길 원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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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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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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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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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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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2집 - 길은정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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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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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어요
그 안에 사랑 있어요 내 작은 가슴에 물결이 되는 사랑을 들이고 싶어요 그대가 내 곁에 다가오면은 수줍어 숨어버리고 눈물로 하얗게 지새운 밤의 이유를 이젠 알아요 나 이제 진실을 말하겠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어요 그 안에 이별 있어요 서러워 사랑이 눈물이 되고 그대를 잊어야 해요 즐거웠던 날들을 기억하지만 우리는 달라졌어요 마음이 자꾸만 흔들리는데 어떻게 숨겨야 하나요 예전의 사랑은 아름다웠죠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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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어요
그 안에 사랑 있어요 내 작은 가슴에 물결이 되는 사랑을 들이고 싶어요 그대가 내 곁에 다가오면은 수줍어 숨어버리고 눈물로 하얗게 지새운 밤의 이유를 이젠 알아요 나 이제 진실을 말하겠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어요 그 안에 이별 있어요 서러워 사랑이 눈물이 되고 그대를 잊어야 해요 즐거웠던 날들을 기억하지만 우리는 달라졌어요 마음이 자꾸만 흔들리는데 어떻게 숨겨야 하나요 예전의 사랑은 아름다웠죠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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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어요
그 안에 사랑 있어요 내 작은 가슴에 물결이 되는 사랑을 들이고 싶어요 그대가 내 곁에 다가오면은 수줍어 숨어버리고 눈물로 하얗게 지새운 밤의 이유를 이젠 알아요 나 이제 진실을 말하겠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어요 그 안에 이별 있어요 서러워 사랑이 눈물이 되고 그대를 잊어야 해요 즐거웠던 날들을 기억하지만 우리는 달라졌어요 마음이 자꾸만 흔들리는데 어떻게 숨겨야 하나요 예전의 사랑은 아름다웠죠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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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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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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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누구였지 너의 노래가 들리지 않는다
보디가드에 넘치는 노래들이 아이스 커피를 마시거나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 하나만 들려오지 않는다 번잡한 골목길에는 반바지의 남자들과 긴치마의 여자들과 짧은 사랑들이 아름다운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만 들려오지 않는다 언젠가는 견고한 고독의 이 도시도 흘러갈텐데 언젠가는 오늘의 이 모두가 추억의 강으로 망각의 바다로 흘러갈텐데 그렇다면 100년후에 우린 다시 만날 수 없을까 난 약속하도 싶다 100년 후에 어느 날 이 커피 하우스에서 널 만나고 싶은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만 들려오지 않는다 커피 하우스 보디가드엔 넘치는 노래들 물결처럼 흔들리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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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누구였지 너의 노래가 들리지 않는다
보디가드에 넘치는 노래들이 아이스 커피를 마시거나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 하나만 들려오지 않는다 번잡한 골목길에는 반바지의 남자들과 긴치마의 여자들과 짧은 사랑들이 아름다운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만 들려오지 않는다 언젠가는 견고한 고독의 이 도시도 흘러갈텐데 언젠가는 오늘의 이 모두가 추억의 강으로 망각의 바다로 흘러갈텐데 그렇다면 100년후에 우린 다시 만날 수 없을까 난 약속하도 싶다 100년 후에 어느 날 이 커피 하우스에서 널 만나고 싶은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만 들려오지 않는다 커피 하우스 보디가드엔 넘치는 노래들 물결처럼 흔들리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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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누구였지 너의 노래가 들리지 않는다
보디가드에 넘치는 노래들이 아이스 커피를 마시거나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 하나만 들려오지 않는다 번잡한 골목길에는 반바지의 남자들과 긴치마의 여자들과 짧은 사랑들이 아름다운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만 들려오지 않는다 언젠가는 견고한 고독의 이 도시도 흘러갈텐데 언젠가는 오늘의 이 모두가 추억의 강으로 망각의 바다로 흘러갈텐데 그렇다면 100년후에 우린 다시 만날 수 없을까 난 약속하도 싶다 100년 후에 어느 날 이 커피 하우스에서 널 만나고 싶은데 누구였지 너의 노래만 들려오지 않는다 커피 하우스 보디가드엔 넘치는 노래들 물결처럼 흔들리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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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 (1995)
청춘이란 인생에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미 빛 볼, 붉은 입술, 강인한 육신을 뜻하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항 감수성과 의지력과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참신함을 뜻합니다. 생활을 위한 소심성을 초월하는 안이함에 집착을 초월하는 모험심 청춘이란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우리는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써 늙어 갑니다. 세월은 살결의 주름을 만들지만 열정을 상실할 때 영혼을 주름지고 근심 두려움 자심감 상실은 기백을 죽이고 정신을 타락시키네 그대가 젊어있는 한 예순이건 열 여섯이건 모든 인간의 가슴속에는 경이로움에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미래의 탐구심과 인생이라는 게임에 대한 즐거움이 있는 법 그대의 가슴 나의 가슴 한 가운데는 이심전심의 오고 감이 있어 인간과 신 그 모든 것으로부터 오는 메시지를 받아 들이네 아름다움과 희망과 기쁨과 용기와 힘에 메시지를 그대가 젊어 있는 한 그대가 기개를 잃고 정신이 냉소주의의 눈과 비관주의의 얼음으로 덮힐 때 그대는 스무 살이라도 늙은이이네 그러나 그대의 기개가 낙관주의의 파도를 잡고 있는 한 그대는 여든 살로도 청춘의 이름으로 죽을 수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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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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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2집 - 길은정 (1990)
귀 기울여봐 나의 귓가에
속삭이 듯이 맴 돌던 그대 지금 어느 곳에서 이 계절을 맞을까 옛 추억에 웃을 수 있고 옛 사랑에 외로워 하는 내게 왜이런 아픔이 가득놓였나 못 견디게 눈물나는데 그댈 향한 그리움으로 차갑게 떠난만큼의 서러움이야 옛 추억에 웃을 수 있고 옛 사랑에 외로워 하는 내게 왜이런 아픔이 가득 놓였나 지워져 가는 얼굴 그리다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네 내가 그댈 이토록 사랑하는 것일까 그댈 잊을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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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귀 기울여봐 나의 귓가에
속삭이 듯이 맴 돌던 그대 지금 어느 곳에서 이 계절을 맞을까 옛 추억에 웃을 수 있고 옛 사랑에 외로워 하는 내게 왜이런 아픔이 가득놓였나 못 견디게 눈물나는데 그댈 향한 그리움으로 차갑게 떠난만큼의 서러움이야 옛 추억에 웃을 수 있고 옛 사랑에 외로워 하는 내게 왜이런 아픔이 가득 놓였나 지워져 가는 얼굴 그리다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네 내가 그댈 이토록 사랑하는 것일까 그댈 잊을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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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귀 기울여봐 나의 귓가에
속삭이 듯이 맴 돌던 그대 지금 어느 곳에서 이 계절을 맞을까 옛 추억에 웃을 수 있고 옛 사랑에 외로워 하는 내게 왜이런 아픔이 가득놓였나 못 견디게 눈물나는데 그댈 향한 그리움으로 차갑게 떠난만큼의 서러움이야 옛 추억에 웃을 수 있고 옛 사랑에 외로워 하는 내게 왜이런 아픔이 가득 놓였나 지워져 가는 얼굴 그리다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네 내가 그댈 이토록 사랑하는 것일까 그댈 잊을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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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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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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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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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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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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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 (1995)
정든 그대 얼굴엔 슬픔이 서렸네
내가 마신 그대눈물 사랑하는 사람이여 해초와도 같이 내 입맛에 짜네 그대 눈물은 나의 허를 찌르고 그대 저 느리고 무거운 마차를 타려고 슬픔 어린 얼굴로 그대 집을 나서고 오! 눈물로 헤어지는 이별이여 그대 입술은 내 입술위에 겹치고 그대 얼굴은 옆으로 흔들렸네 정녕 그대 정다웠고 조용히 흐르는 눈물에 젖었네 창 문가에 비에 젖은 푸른 나팔꽃 보이고 마치 아름다운 그대 얼굴에 입맞춤하듯 흔들리고 있었네 다른 여인들에게서 내 아픔을 느꼈으나 그대 나를 지루하게 하지 않았고 저 구름과 같이 이 서글픈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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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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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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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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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 (1995)
잘은 모르겠지만
그랬었지 어린 시절 냇가에는 하얀 조약돌 가득했었지 길섶에는 메뚜기 떼가 뛰어 오르고 그 하얀 강변을 가며 나는 졸음에 겨운 듯 먼 나루를 꿈꾸었다네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아늑함을 다시 만나기 위해 방황하는 어릿광대의 몸짓 같은 건지도 모르겠어 그랬었지 어린 시절 내 고향집 그 싸리나무 울타리 저녁 무렵이면 닭을 모아들이시던 구구 구구 어머님의 목소리에 그 날의 모든 향기와 서녘 하늘 붉게 타는 이 땅의 시골노을 하나도 변함없을 줄 알았지 언제까지나 계속 될 줄 알았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데 그래 산다는 것은 그렇게 모든것이 변해간다는 섭섭한 마음 그 풍경들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말없이 껴안는 것 그랬었지 어린 시절 서울에서 반가운 손님이 오면 어린 내 발길도 괜시리 동동 거렸지 아마 서울이 그 때 내게 있어서 또 하나의 별이었는지 몰라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 먼 별 하나를 그리워하는 어린 발길 같은 건지도 몰라 그토록 두근거리던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거 아닐까 잘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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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잘은 모르겠지만
그랬었지 어린 시절 냇가에는 하얀 조약돌 가득했었지 길섶에는 메뚜기 떼가 뛰어 오르고 그 하얀 강변을 가며 나는 졸음에 겨운 듯 먼 나루를 꿈꾸었다네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아늑함을 다시 만나기 위해 방황하는 어릿광대의 몸짓 같은 건지도 모르겠어 그랬었지 어린 시절 내 고향집 그 싸리나무 울타리 저녁 무렵이면 닭을 모아들이시던 구구 구구 어머님의 목소리에 그 날의 모든 향기와 서녘 하늘 붉게 타는 이 땅의 시골노을 하나도 변함없을 줄 알았지 언제까지나 계속 될 줄 알았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데 그래 산다는 것은 그렇게 모든것이 변해간다는 섭섭한 마음 그 풍경들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말없이 껴안는 것 그랬었지 어린 시절 서울에서 반가운 손님이 오면 어린 내 발길도 괜시리 동동 거렸지 아마 서울이 그 때 내게 있어서 또 하나의 별이었는지 몰라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 먼 별 하나를 그리워하는 어린 발길 같은 건지도 몰라 그토록 두근거리던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거 아닐까 잘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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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그랬었지
어린 시절 냇가에는 하얀 조약돌 가득했었지 길섶에는 메뚜기 떼가 뛰어 오르고 그 하얀 강변을 가며 나는 졸음에 겨운 듯 먼 나루를 꿈꾸었다네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아늑함을 다시 만나기 위해 방황하는 어릿광대의 몸짓 같은 건지도 모르겠어 그랬었지 어린 시절 내 고향집 그 싸리나무 울타리 저녁 무렵이면 닭을 모아들이시던 구구 구구 어머님의 목소리에 그 날의 모든 향기와 서녘 하늘 붉게 타는 이 땅의 시골노을 하나도 변함없을 줄 알았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데 그래 산다는 것은 그렇게 모든것이 변해간다는 섭섭한 마음 그 풍경들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말없이 껴안는 것 그랬었지 어린 시절 서울에서 반가운 손님이 오면 어린 내 발길도 괜시리 동동 거렸지 아마 서울이 그 때 내게 있어서 또 하나의 별이었는지 몰라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 먼 별 하나를 그리워하는 어린 발길 같은 건지도 몰라 그토록 두근거리던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거 아닐까 잘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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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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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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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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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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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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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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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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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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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3집 - 이별의 풍경/ 떠나는 이에게 (1992)
이제는 모두 잊어야 해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이야
안개같은 비가 내리던 날 눈물 감추며 떠나야 해 숨믹힐 듯 타는 목마름에 너의 이름을 부르지만 내가 너에게 남남이듯 너 또한 타인이 되어 버렸네 *아 사랑을 주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아 바람결에도 쌓이는 기억뿐인데 바보처럼 울고만 있는 나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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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이제는 모두 잊어야 해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이야
안개같은 비가 내리던 날 눈물 감추며 떠나야 해 숨믹힐 듯 타는 목마름에 너의 이름을 부르지만 내가 너에게 남남이듯 너 또한 타인이 되어 버렸네 *아 사랑을 주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아 바람결에도 쌓이는 기억뿐인데 바보처럼 울고만 있는 나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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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이제는 모두 잊어야 해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이야
안개같은 비가 내리던 날 눈물 감추며 떠나야 해 숨믹힐 듯 타는 목마름에 너의 이름을 부르지만 내가 너에게 남남이듯 너 또한 타인이 되어 버렸네 *아 사랑을 주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아 바람결에도 쌓이는 기억뿐인데 바보처럼 울고만 있는 나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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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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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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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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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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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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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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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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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풀잎되어 젖어있네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에 회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저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소리내어 소리내어 나도 웃고 웃고 싶은 것일까 사람들은 그리움을 가득담은 편지위에 애정의 핀을 꽂고 돌아들간다 그때 그들 머리 위에서는 꽃불처럼 밝은 빛이 잠시 어리는데 그것은 저려오는 내 발등 위에 행복에 찬 글씨를 써서 보인다 나는 자꾸만 어두워져서 읽지 못하고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기진한 발걸음이 다시 도어를 노크하면 그때 나는 어떤 미소를 띄우며 돌아올 사랑을 사랑을 맞이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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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풀잎되어 젖어있네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에 회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저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소리내어 소리내어 나도 웃고 웃고 싶은 것일까 사람들은 그리움을 가득담은 편지위에 애정의 핀을 꽂고 돌아들간다 그때 그들 머리 위에서는 꽃불처럼 밝은 빛이 잠시 어리는데 그것은 저려오는 내 발등 위에 행복에 찬 글씨를 써서 보인다 나는 자꾸만 어두워져서 읽지 못하고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기진한 발걸음이 다시 도어를 노크하면 그때 나는 어떤 미소를 띄우며 돌아올 사랑을 사랑을 맞이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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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풀잎되어 젖어있네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에 회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저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소리내어 소리내어 나도 웃고 웃고 싶은 것일까 사람들은 그리움을 가득담은 편지위에 애정의 핀을 꽂고 돌아들간다 그때 그들 머리 위에서는 꽃불처럼 밝은 빛이 잠시 어리는데 그것은 저려오는 내 발등 위에 행복에 찬 글씨를 써서 보인다 나는 자꾸만 어두워져서 읽지 못하고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기진한 발걸음이 다시 도어를 노크하면 그때 나는 어떤 미소를 띄우며 돌아올 사랑을 사랑을 맞이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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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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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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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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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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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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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2집 - 길은정 (1990)
눈길을 피해 식어가는 찻잔만 바라보다가 그댈 쳐다봤지만
식은 가슴을 돌이킬 수 없다고 그대 눈빛 보고 느꼈어 그대 진정 나만 사랑했나 허전한 슬픔 마음뿐이네 누가 그 사람을 변하게 했나 자꾸 눈물만 흐르네 만났을 때 느꼈던 행복은 어디로 갔나 사랑했던 그대를 잊을테야 떠나가는 사람의 어떤 슬픔보다도 보내야하는 아픔이 더 크다오 만났을 때 느꼈던 행복은 어디로 갔나 사랑했던 그대를 잊을테야 떠나가는 사람의 어떤 슬픔보다도 보내야하는 아픔이 더 크다오 만났을 때 느꼈던 행복은 어디로 갔나 사랑했던 그대를 잊을테야 떠나가는 사람의 어떤 슬픔보다도 보내야하는 아픔이 더 크다오 그대 진정 나만 사랑했나 허전한 슬픔 마음뿐이네 누가 그 사람을 변하게 했나 자꾸 눈물만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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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눈길을 피해 식어가는 찻잔만 바라보다가 그댈 쳐다봤지만
식은 가슴을 돌이킬 수 없다고 그대 눈빛 보고 느꼈어 그대 진정 나만 사랑했나 허전한 슬픔 마음뿐이네 누가 그 사람을 변하게 했나 자꾸 눈물만 흐르네 만났을 때 느꼈던 행복은 어디로 갔나 사랑했던 그대를 잊을테야 떠나가는 사람의 어떤 슬픔보다도 보내야하는 아픔이 더 크다오 만났을 때 느꼈던 행복은 어디로 갔나 사랑했던 그대를 잊을테야 떠나가는 사람의 어떤 슬픔보다도 보내야하는 아픔이 더 크다오 만났을 때 느꼈던 행복은 어디로 갔나 사랑했던 그대를 잊을테야 떠나가는 사람의 어떤 슬픔보다도 보내야하는 아픔이 더 크다오 그대 진정 나만 사랑했나 허전한 슬픔 마음뿐이네 누가 그 사람을 변하게 했나 자꾸 눈물만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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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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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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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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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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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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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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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2집 - 길은정 (1990)
푸르던 날에 여름은 가고
모래위에 쌓였던 내 사랑도 가고 낙엽이 지 듯 이룰 수 없는 약속들만 모시니 떨어지고 있네 그대 내 마음속에 사랑 내 마음속의 눈물 남겨진 그리움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예요 흰눈 아픔이예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사이에 아직 내 곁에 그 바닷가와 아름답던 노래가 머무르고 있네 행복도 잠시 미움도 잠시 영원이라 믿었던 가버린 계절 그대 내 마음속에 사랑 내 마음속에 눈물 남겨진 그리움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예요 흰눈 아픔이예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사이에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예요 흰눈 아픔이예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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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기나긴 장마처럼 지루했던 얘기였나
우리의 못다한 사랑은... 짧은 소설처럼 아쉬움만 남겨놓은 우리가 다못그린 그림은... 지나간 세월 속에서 추억으로 남아 비가 오면 아파오는 그런 상처일 뿐야... 내게 돌아와 줘... 나를 미워 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아프긴 싫어 내게 돌아와 줘... 나를 미워 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외롭긴 싫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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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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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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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2집 - 길은정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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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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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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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3집 - 이별의 풍경/ 떠나는 이에게 (1992)
한 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 몸으로 되돌아가서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 몸으로 되돌아가서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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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한몸이었다 서로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줄 어이 알았으리 쓴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 몸으로 되 돌아가서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쓴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 몸으로 되 돌아가서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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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한 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 몸으로 되돌아가서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 몸으로 되돌아가서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태어나면 어떠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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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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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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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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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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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그대 떠난 마음의 빈자리 아플지라도
숨막히는 이별을 말하지 않으리 그대 떠난 마음의 빈자리 아플지라도 나에게 잠들게 하라 너의 그림자를 여기로 불어오는 바람 서러웁고 저기서 울리는 종소리 외로워도 가만히 견디며 들으리라 커다란 기쁨은 아픔 뒤에 오는 것 흐르는 강가에 마음은 설레도 말하지 않으리라 이별의 뜻을 여기로 불어오는 바람 서러웁고 저기서 울리는 종소리 외로워도 가만히 견디며 들으리라 커다란 기쁨은 아픔 뒤에 오는 것 흐르는 강가에 마음은 설레도 말하지 않으리라 이별의 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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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풀잎되어 젖어있네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에 회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저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소리내어 소리내어 나도 웃고 웃고 싶은 것일까 사람들은 그리움을 가득담은 편지위에 애정의 핀을 꽂고 돌아들간다 그때 그들 머리 위에서는 꽃불처럼 밝은 빛이 잠시 어리는데 그것은 저려오는 내 발등 위에 행복에 찬 글씨를 써서 보인다 나는 자꾸만 어두워져서 읽지 못하고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기진한 발걸음이 다시 도어를 노크하면 그때 나는 어떤 미소를 띄우며 돌아올 사랑을 사랑을 맞이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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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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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차가운 가로등밑에서 그대를 보냈나
움츠린 당신의 어깨에 눈물을 떨구었지 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순 없는 사랑 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 순 없는 사랑 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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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三人三色 [omnibus] (1995)
===== 아흔여섯방울의 눈물 =========
나는 먼곳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 너에게 내모습 들키지 않길 바라면서 나는 먼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 하고 있엇다. 바람이 바람이 내가서있는 숲의 나뭇잎들을 술렁술렁 흔들어 놓고있었다. 지나간 나의 모든 이야기가 갑작스레 낮설다.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너와 함께 하고픈 이네 마음이여 이것만이 진실이라고 살아있음이라고 느껴지는데 하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 밤세운 아흔여섯방울의 눈물로 서있는 나를 너는 모른다. 나는 갈수록 너를 사랑하는데 나는 점점더 깊은 숲속으로 몸을 숨기는데 네가 내 모습을 어서빨리 찾아내주길 기대하면서 내발걸음은 나도모르게 내뜻을 배반한다. 언뜻 너의집 하얀 나무창문 흰커텐 사이로 너의모습이 스쳐지나간다 아주가끔 이런식으로 나는 너를 만나고 있지.... 숲속의 작은새처럼 단하나의 숲밖에는 알지 못하는 그것만이 모든세계 인줄만아는 아주어린새처럼 지금 내영혼은 너의사랑이라는 숲에 갇혀 버린체 아흔여섯방울의 눈물로 가만히 서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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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 아흔여섯방울의 눈물 =========
나는 먼곳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 너에게 내모습 들키지 않길 바라면서 나는 먼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 하고 있엇다. 바람이 바람이 내가서있는 숲의 나뭇잎들을 술렁술렁 흔들어 놓고있었다. 지나간 나의 모든 이야기가 갑작스레 낮설다.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너와 함께 하고픈 이네 마음이여 이것만이 진실이라고 살아있음이라고 느껴지는데 하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 밤세운 아흔여섯방울의 눈물로 서있는 나를 너는 모른다. 나는 갈수록 너를 사랑하는데 나는 점점더 깊은 숲속으로 몸을 숨기는데 네가 내 모습을 어서빨리 찾아내주길 기대하면서 내발걸음은 나도모르게 내뜻을 배반한다. 언뜻 너의집 하얀 나무창문 흰커텐 사이로 너의모습이 스쳐지나간다 아주가끔 이런식으로 나는 너를 만나고 있지.... 숲속의 작은새처럼 단하나의 숲밖에는 알지 못하는 그것만이 모든세계 인줄만아는 아주어린새처럼 지금 내영혼은 너의사랑이라는 숲에 갇혀 버린체 아흔여섯방울의 눈물로 가만히 서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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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나는 먼곳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
너에게 내모습 들키지 않길 바라면서 나는 먼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 하고 있엇다. 바람이 바람이 내가서있는 숲의 나뭇잎들을 술렁술렁 흔들어 놓고있었다. 지나간 나의 모든 이야기가 갑작스레 낮설다.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너와 함께 하고픈 이네 마음이여 이것만이 진실이라고 살아있음이라고 느껴지는데 하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 밤세운 아흔여섯방울의 눈물로 서있는 나를 너는 모른다. 나는 갈수록 너를 사랑하는데 나는 점점더 깊은 숲속으로 몸을 숨기는데 네가 내 모습을 어서빨리 찾아내주길 기대하면서 내발걸음은 나도모르게 내뜻을 배반한다. 언뜻 너의집 하얀 나무창문 흰커텐 사이로 너의모습이 스쳐지나간다 아주가끔 이런식으로 나는 너를 만나고 있지.... 숲속의 작은새처럼 단하나의 숲밖에는 알지 못하는 그것만이 모든세계 인줄만아는 아주어린새처럼 지금 내영혼은 너의사랑이라는 숲에 갇혀 버린체 아흔여섯방울의 눈물로 가만히 서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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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축하의 노래 [omnibus] (1991)
사랑의 햇살 가득찬 즐겁고 행복한 오늘
원앙새 기러기 같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 꽃같은 신부 춘향씨 해 같은 신랑 몽룡씨 두분의 맺은 사랑과 결혼을 축하합니다 행복한 날 사랑의 날 축복 가득한 오늘의 결혼식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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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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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