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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너의 모습 지워진 그자리에 어둠에 씻겨간 아픔만 남아
자꾸만 이별을 재촉하던 너 희미한 내모습 고개 떨구네 어쩌면 더 깊은 사랑으로 올까 사진속 그대모습에 입맞추고 널 그리며 오래된 추억속을 기억사지 사랑그린 이야기로 후렴) 널 쉽게 지울수가 난 없었어 하얀 바탕에 흐르는 검은 잉크처럼 짧기에 더욱 아쉬운 사랑이기에 슬퍼서 아름다운 추억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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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언제부턴가 그댄 멀어져갔네
나는 느낄 수 있어 우- 하지만 그댄 애써 변명하지만 지쳐버린 너의 한숨소리에 이미 돌아서버린 너의 빈마음 난 알수 있어 언제였나 어느 골목길에 나의 손 잡으며 사랑한다고 얼굴 붉히며 수줍어 하면 내가 이제는 이별을 준비하려해 떠나려는 그대를 붙잡진 않겠어 어차피 우린 서로 타인이잖아 그대가 나를 떠나가는 그 순간 오랜 기억때문에 많은 눈물을 흘리겠지 떠나려는 그대를 붙잡진 않겠어 어차피 우린 서로 타인이잖아 그대가 나를 떠나가는 그 순간 오랜 기억때문에 많은 눈물을 흘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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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회색 빛깔로 새겨진 카페엔 사연속의 사람들이 오가고
무대벽에 그려진 빌딩속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있지 하얀 탁자위에 그려본 그대 이름은 내리는 조명속에 투영되고 빗살로 없어진 우산속엔 전화를 거는 사람 무슨 얘길하는걸까 원형탁자에 둘러앉아 지워져간 내 기억이 이곳에 있어 무슨 얘길 하는 걸까 원형 탁자에 둘러 앉아 지워져간 내 기억이 이곳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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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너무 늦었다고 생가한다면 내게 미소를 보여줘
의미없는 그대의 눈빛이 헤어짐의 시작이였어 슬퍼하며 돌아선 나에게 그대 마지막 장미를 주고 어둠속에서도 환하게 보일 수 있도록 (그대의 마지막 장미) 이대로 떠나가는 너를 보면서 눈물 흘릴 수 밖에 없는 난 바보였어 그대가 내게 준 마지막 장미는 이별의 향기였어 슬퍼하며 돌아선 나에게 그대 마지막 장미를 주고 이별속에서도 그대는 내게 웃으면서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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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너무도 오래 세월을 날힘들게 하고 그대 나에게 돌아왔을때
사랑은 영원할거라 믿었지만 나만의 오해였던거야 내게로 오던 그길로 돌아가려하나 이번엔 얼마나 먼 길을 가는지 어차피 함께가 아님을 알기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어 이젠 또다시 떠나는 그대 조금만이라도 나의 슬픔을 이해한다면 내게 다시 돌아오지는 말아줘 마지막 이별이 될수있게 그대가 처음 떠나갔을때 그 기억만으로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했어 더욱 커져버린 슬픔을 그때는 몰랐었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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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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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 잠이 깨었지
텅빈 공간 문득 보이느 낡은 사진 한장 그 사진속에 또 다른 그녀가 낯설은 모습으로 웃고 있었지 이토록 오랜시간 흘러갔지만 나는 그댈 이렇게 그리워 하는데 사랑은 이별처럼 아픈건가요 사랑하면 할수록 그리워 지는데 보고파 그 사진속에 또 다른 그녀가 낯설은 모습으로 웃고 있었지 이토록 오랜시간 흘러갔지만 나는 그댈 이렇게 그리워 하는데 사랑은 이별처럼 아픈 건가요 사랑하면 할수록 그리워 지는데 보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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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허물어진 내맘속에 다시 찾아오는 널
그리움도 떠나가버린 그댈 맞을순 없어 아무 이유도 모르는 체 그댈 보내었지만 너 떠나버린 지금에 견딜 수 없었어 그댈 사랑했던 만큼 간격하고 심었던 이별 하지만 그댈 멀리 떠나가버린 추억속에 네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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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내시)
해질 무렵 창가에서 기댈수 없어 지나가는 사라들 속에서 문든 혼자임을 느꼈을때 나는 못내 눈시울을 적셨다. 또 다른 만남은 또 다른 헤어짐을 의미하건만 이제 다를것 없는 얼룩진 가슴으로 조금만 다가가도 처절한 그리움으로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다. 1.나만의 슬픔에 겨워 못내 아쉬워 할때 예감은 했지만 결국 너를 보내고 말았다 쓸쓸한 밤 걸어가네 고독만을 남겨두고 쓸쓸한 밤 걸어가네. 아무 생각도 없어 이제 나없어도 행복해하는 너의 모습에서 미움보다는 차라리 비애를 느낀다. 2.어느새 그리움으로 물들어 보리고. 메마른 기억만이 가슴 끝에 걸터얹아 결국 네개 남은 건 아무것도 없으련만 쓸쓸한 밤 걸어가네 고독만을 남겨두고 쓸쓸한 밤 걸어가네. 아무 생각도없어 이제 나없어도 행복해하는 너의 모습에서 미움보다는 차라리 비애를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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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우 1집 - 강승우 (1995)
아닌줄 알지만 말하지 않았지
자꾸 너를 붙드느 거 같아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 가는 너를 더욱 힘들게 할뿐인데 잠시뿐이라고 말하는 너에게 스픈표정 지을순 없어 그 잠시동안이 길어져 다시 너는 오지않는다해도 내 곁을 떠나지만 그리움만은 이대로 두고가줘. 힘들지만 너를 내안에 둘꺼야. 또다른 시작이란 내게는 없어. 너를 향한 내마음은 끝난적 없으니, 그대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수 있어 아픔은 시간속에 익숙해져도 널 사랑했던 기억만은 남을꺼야 너와 함께 살아있는 그순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