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었던
윤상의 오랜 친구이자 작사가 박창학씨가 가사와 제목을 지었어요
처음 이 곡의 멜로디를 듣고 빨리 가사가 나와서 녹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에 드는 곡을 만나면 가수들은 빨리 녹음해서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1996년 드디어 강수지의 7집 One And Only 가 나오게 되었어요
타이틀 곡을 정하는데 고민이 많았어요
좋은 곡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뉴욕에 가서 하데스를 비롯한 다른곡들도 뮤비를 촬영 했어요
어떤 곡으로 활동을 할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결국은 하데스가 타이틀 곡이 되었어요
하지만 큰 히트를 하지 못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히트하는 음악들과는 많이 달랐고 어려운 곡이라고 얘기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어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노래를 좋아했구나 라고요
이 노래를 부를때면 자연스럽게 감정에 빠져 버리곤 해요
가사를 말하듯 불러요
오르페우스의 눈물이 소제목 이에요
뒤를 돌아보면 돌이 된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한 슬픈 사랑 이야기..
올 가을 11월에 열리는 강수지 콘서트 “수지 class “에서 부르려고요
꼭 한번 라이브로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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