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하얀눈이 펑펑 내리면,
약속도 하지 않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모여서 지친 줄도 모르고,
눈 사람도 만들고, 눈 싸움도 하며,
여기저기 집집마다 만들어 놓은 눈사람 구경하는게
보기 드문 일이 아니었는데, 요즘엔 잘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가끔씩 누군가 만들어 놓은 작은 눈사람을
지나가다 보게되면, 어릴 적 그 설레임이 찾아오곤 합니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이 마저도 옛날일이 되어버렸네요.
요즘 많이 쓰는 말 “라떼는 말야”
현실의 나와, 옛날의 나를 생각하며,
만든 곡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일만 하지 말고, 조금만 시간내어,
가족이랑 눈사람 하나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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