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김종현, 차선우 주연의 KBS N 로맨스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연출 박준식/ 극본 최민지/ 제작 KBS N·도너츠컬처·스튜디오캐빈/ 제작투자 캔버스뮤직)의 일곱 번째 OST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2023)'는 대중적인 록 발라드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즈의 2005년 싱글 타이틀곡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를 그룹 비투비의 리드보컬 이창섭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마이너한 분위기의 락 사운드 기반에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일렉기타 사운드가 웅장한 조화를 이루어 곡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완성했으며, 연인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아픈 사랑을 이창섭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미로운 호소력으로 더욱 슬프게 표현해냈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2000년대 초반 목포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당시의 음악과 다양한 문화, 청춘 감성을 완벽 재현해 낸 '시작은 첫키스'는 당시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OST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공감, 신선한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하이브리드 콘텐츠 '시작은 첫키스'는 KBS Joy 유튜브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공개되며, 이후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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