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지나는 너에게]
인생에 종종 피할 수 없는 어두운 시간을 마주하게 될 때
우리는 그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해
모든 소망이 오직 주님께만 있음을 깨닫곤 합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는 모두 함께
이 길고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두운 밤은 반드시 지나 아침이 오고,
긴 겨울도 반드시 지나 봄이 옵니다.
이 시절을 통과하며
함께 듣기 원하는 하나님의 음성,
그 음성에 반응하여
고난이 도리어 유익이 되는 복된 계절을 기대합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애 3:33)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렘 4:4)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렘 26:13)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사 55:6)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사 49: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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