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GMT+9’ 크루는 2013년부터 잔잔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건국대학교 기반의 힙합 크루이다.
힙합 오디션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
홍대입구에서 여러 버스킹 밴드들 틈에서
대중의 무관심 속에서도 꾸역꾸역
힙합 버스킹을 해 오다가 힙합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자연스럽게 도태되었다.
늘 저녁 8시 17분 경에 버스킹을 하던 것에 착안을 하여 크루명을 정하였다.
음악으로 돈을 벌고 싶지도,
음악으로 명성을 떨치고 싶지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그저 사는 이야기, 생각하는 것들을
우리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나타낼 뿐.
이 앨범은 그들의 근황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