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쾌동류 거문고산조는 가사 없는 판소리라 일컬을 만큼 판소리와 가장 많이 닮아있다. 거문고를 연주할 때 악, 가, 무 일체로 선율에 노래가 흐르게 타고 술대로 춤을 추듯 연주한다. 신쾌동류는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휘모리로 구성 되어져 있다.
1. 진양조
2. 중모리
3. 중중모리
4. 엇모리
5. 자진모리
6. 휘모리
거문고 오경자 / 장구 이태백
[아티스트 소개]
오경자
1983년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이세환 명인에게 신쾌동류 산조를 사사받았으며, 거문고산조의 양대 산맥인 한갑득류를 학교에서 습득하였다. 대학교부터 정대석 명인에게 거문고의 기술과 정신을 완벽히 배우고, 신쾌동 선생님의 음반을 통해 산조의 깊이를 느꼈다.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로 많은 대회에서 상을 받았으며 1995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 멤버로 입단 후, 2006년 개인 독주회를 시작으로 "사인사색"과 "지천명산조", 2021년 "산조대전"에서 신쾌동류 긴 산조를 연주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