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든 계절이 하나씩 더해지며
깊이 있는 보컬리스트 ‘윤민수’와의 공감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이야기
새하얀 꽃잎이 눈처럼 쌓인 눈부신 계절에 만나
더 아프지만 그래서 더 따스한 윤민수의 위로 ‘이따 해’
기존의 화법과는 사뭇 달라진 감정의 온도로
이 노래가 다가올지도 모르겠지만
진심만큼은 빼곡하게 채웠으니...
이별을 앞둔,
그리고 이별을 겪은 이들에게
마음의 자리를 묻는 그저 작은 위로가 되기를...
01. 이따 해
Composed by 류재현 / Lyrics written by 류재현, 민연재, 최성일 / Arranged by 류재현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 최성일 / Piano by 류재현 / Guitars by 류재현 /
Programing by 류재현 / Strings by 융스트링 /
Recorded by 손아현 @ MAJOR9 Studio /
⠀⠀⠀⠀⠀⠀⠀⠀⠀오성근 (Asst. 주예찬) @ T Studio /
Audio Edited by 류재현 @ MAJOR9 Studio /
Mixed by 류재현 @ MAJOR9 Studio /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
"우리 무사히 오늘을 넘길 수 있을까?"
이미 열려 있는 이별의 문 앞에서
발걸음을 돌릴 수 없는 순간이 있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 쓰여진
그 수많은 이별의 말들이 거짓이길 바라는 순간도 있다.
바이브(VIBE) 윤민수의 '이따 해'는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헤어짐 앞에서 하루라도, 1분이라도
미루고 싶어 하는 아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바이브(VIBE)의 멤버이자 프로듀서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함께했으며 차분히 흐르는 기타 리프와
점점 고조되며 감정을 끌어내는 스트링 사운드로
곡을 가득 채워 기존 바이브(VIBE) 앨범에서 보여줬던
격한 오열 감정 대신 윤민수 특유의 간절한 가성을
디테일하게 살려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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