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CSR) 2023 THEMA, 빛의 여정
열일곱의 끝에서 마주한 ’빛‘의 존재를 찾아 떠나는 ’빛의 여정‘
열여덟을 맞이한 동갑내기 소녀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낭랑하고 즐거운 첫 번째 빛의 여정, [DELIGHT]
소녀들은 만개한 봄과 함께 피어난 빛을 통해 ‘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이번 앨범의 키 메시지이자 '빛의 여정'을 함께 할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첫사랑(CSR)의 당찬 응원과 함께 걸어갈 모든 이들이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가치를 잊지 않길 바라며, D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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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여덟 (Signal)
#1. 환한 빛이 그려주는 청사진 따라서 내게 다가온 강력한 신호, Cheer Me Up!
'열일곱 (72.72Hz)'에 이어 첫사랑(CSR)의 나이 테마를 대표하는 두 번째 테마곡 ‘열여덟 (Signal)’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신호를 보낸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Pop Dance 곡이다.
길을 잃은 듯이 모든 것이 어렵고 고민이었던 현재의 '나'는 해답을 알려줄 미래의 '나'에게 SOS를 보내고,
청사진으로 연결된 두 자아가 서로의 위로이자 희망이 되어 '나'를 완성시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위급 상황에 구조를 기다리는 듯 모스부호를 모티브로 한 훅 파트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빠른 템포의 드럼에 따라 바뀌는 분위기에 주목할 만하다.
Lyrics by Inner Child (MonoTree)
Composed by Inner Child (MonoTree), TRACK3R (FUTORE), Will!
Arranged by TRACK3R (FUTORE), Will!
2.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 *Title*
#2. 영원히 기억될 우리의 페이지, 변치 않아 우린 Shining Bright✨
빈틈 사이 들어온 빛과 함께 시작된 빛의 여정, 즐겁고 설레는 마음에 첫사랑(CSR)은 망설임 없이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는 Pop Rock 사운드를 기반으로 Minimal한 구성과 Symphonic한 구성을 오가며, 첫사랑(CSR)만의 밝은 감성을 보여준다.
몰입감 있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첫사랑(CSR)의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것이 매력이며,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중독적이고 감성적인 후렴 멜로디가 특징이다.
몽환적이고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지나 달려가는 드럼, 기타, 스트링의 조합은 마치 첫사랑처럼 벅차오르는 마음을 선사한다.
첫사랑(CSR)이 전하는 메시지는 어쩌면 무모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를 가로막는 한계와 벽을 넘고, 그냥 앞으로 전진하자.'라는 무모하고 대담한 그들의 응원이 누군가에겐 기분 좋은 힘이 될 수 있다.
'변치 않아 우린 Shining Bright'이라는 가사처럼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존재만으로 스스로 빛나는 우리를 잊지 않길!
Lyrics by KZ, DINT
Composed by KZ, Nthonius, Meisobo, DINT
Arranged by Nthonius, Meisobo
3. 소풍 (Picnic)
#3. 밝은 빛을 따라 걷는 길, 오늘 기분 햇빛이야☀
기나긴 빛의 여정을 달려가기 위해서는 한 번씩 달콤한 휴식도 필요하다.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새롭게 피어날 열여덟을 기대하며 신나게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소풍 (Picnic)’은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소풍'이라는 주제로 어딘가로 떠나는 설렘을 가득 담은 가사는 소녀들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함이 묻어나며, 세련된 편곡과 첫사랑(CSR)의 발랄한 매력이 어우러져 밝고 따스한 '햇빛'같은 기분을 선물한다.
Lyrics by KZ, HOFF
Composed by KZ, 김태영, BAYSIDE PABLO, HOFF, Betsaboo
Arranged by KZ, 김태영, BAYSIDE PABLO
4. 마음이 피어요 (Dandelion)
#4. 오직 서로를 위해 지켜줘 고맙다고 마음 하나하나 소중히 꼭 안을래
한 음씩 쌓아온 추억을 되짚으며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를 담은 팝 발라드 장르의 '마음이 피어요 (Dandelion)'는 피아노와 기타의 잔잔한 연주 위로 함께이기에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다고 고백하는 팬송이다.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민들레 꽃말처럼 진심을 담아 전하는 첫사랑(CSR)의 고백은 바람에 흩날리는 민들레처럼 조심스럽지만 한 편으로는 바람을 타고 어디서든 뿌리내려 피어나는 민들레처럼 강인하고 단단하다.
앞으로 마주할 여정이 조금은 걱정되지만 첫사랑(CSR)과 마음(MAEUM)이 맺은 기적 같은 인연이 용기가 되어 우정이란 빛을 따라 다음 페이지로 한 걸음을 내디딘다.
Lyrics by 이주형 (MonoTree), cha1, HOLLIN (MonoTree)
Composed by 이주형 (MonoTree), cha1
Arranged by 이주형 (MonoT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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