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nd Original Plays'는 바운드(Baund)에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뮤직 프로젝트다. 바운드는 국내외 유명 비트 메이커들이 만든 독점 비트와 함께 음악과 영상을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바운드가 열한 번째 ‘Baund Original Plays'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아티스트는 99' Nasty Kidz(99' 네스티 키즈)다. 99' Nasty Kidz는 DJ이자 래퍼인 Drain K(드레인 케이)와 아트 디렉터 겸 래퍼인 Hippie Kunda(히피 쿤다)로 이루어진 혼성 듀오다. 팀은 팔로알토, 누리코의 “P2P 시즌5”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힙합엘이와 바운드가 함께 하는 ‘THE:RISE 5 with Baund'의 라인업에 포함되며 힙합 씬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21년 99' Nasty Kidz는 첫 번째 EP [Nasty Cinema]를 발표하며 자신들의 기대치를 하나의 결과물로 증명했다. 이들은 작품에서 추상적인 이미지를 음악과 가사로 그려내 듀오로서의 호흡 그 이상을 보여줬고, 음악 웹매거진 ‘음악취향 Y'는 EP를 극찬하며 팀을 올해의 신인으로 꼽았다.
바운드와 99' Nasty Kidz가 함께한 ‘AIM'은 바운드의 독점 비트 중 하나인 프로듀서 Welcome Ian(웰컴 이안)의 ‘H.I.T.'를 활용한 곡이다. Welcome Ian은 묵직한 베이스 음과 관악기를 중심으로 한 메인 멜로디를 비트에 도입했다. 두 래퍼는 공간감이 다분하고도 미니멀한 사운드를 마치 놀이판 삼아 마음껏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다.
99' Nasty Kidz는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랩을 계속 주고받으며 쉴 새 없이 라이밍을 이어 나간다. 이들은 가사로 자신들의 야망 가득한 목표를 풀어내고 허슬이 부족한 래퍼에게 일침을 가한다. 거친 톤의 Drain K와 날카로운 질감을 지닌 Hippie Kunda의 목소리는 비트의 공간을 가득 채워 청자에게 몰입감을 준다. 이처럼 ‘AIM'은 힙합 장르의 미학과 듀오만의 매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Baund Original Plays'는 바운드에서 상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며, 자신만의 오리지널 음원 발매를 꿈꾸는 많은 신인 아티스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99' Nasty Kidz의 오리지널 플레이와 Welcome Ian의 바운드 독점 비트는 바운드 앱과 웹사이트(https://baund.com)를 통해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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