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들이 가진 각기 다른 소리와 풍경을 그려낸 이번 앨범은 박선주의 가야금 연주와 함께
보컬리스트 ChiVee, 래퍼 투탁 핀셔, 비트박서 LUPNAG,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팻햄스터(Fat Hamster)
각자의 개성있는 반주가 더해진 다섯곡이 모여 하나의 산조(Sanjo)를 이루고 있다.
1. 다스름
다스름 [명사] <음악> 합주를 시작하기 전 호흡을 고르게 하고 악기의 음률을 맞추기 위해 연주하는 것 혹은 그러한 곡.
2. 구운(九雲) (Feat. ChiVee)
김만중의 《구운몽》(九雲夢)에서 따온 구운. 흩어진 도시의 사람과 건물들 그리고, 하늘에 떠 있는 아홉개의 구름의 고저(高低)를 한 갈래씩 엮어나가는 곡.
3. 서울야성 (Feat. 투탁 핀셔)
매일 찾아오는 서울의 아침과 흘러가는 밤까지의 시간 동안 보이든 보이지 않든, 별은 그 자리에 있다.
4. 너울모리 (Feat. LUPNAG)
너울 [명사] 멀리서 밀려온 긴 파장의 물결,
모리 [명사] <음악> 빠르게 몰아가는 것.
5. Black Harbor (Feat. 팻햄스터)
더 밝게 빛났던 항구가 더 어둡게 빛바랜다.
6. 구운(九雲) (Inst.)
김만중의 《구운몽》(九雲夢)에서 따온 구운. 흩어진 도시의 사람과 건물들 그리고, 하늘에 떠 있는 아홉개의 구름의 고저(高低)를 한 갈래씩 엮어나가는 곡.
7. 서울야성 (Inst.)
매일 찾아오는 서울의 아침과 흘러가는 밤까지의 시간 동안 보이든 보이지 않든, 별은 그 자리에 있다.
8. Pratice Ⅱ
Practice(연습) [명사] 어떤 것을 더 잘 혹은 익숙하게 하기 위해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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